요즘 돈을 조금이라도 벌어보려고 알아보고있었어요.
아이에게 엄마가 다음학기부터는 데리러 못갈수도 있는데
괜찮겠냐 물어보고,
엄마가 일을해야해서 좀 늦을것같다고했더니..
괜찮다고하면서
작게 한숨을 쉬더라고요.
우리도 부자였으면 좋겠다고..
맘이 괜히 짠하네요. 이러면서 크는거겠죠?
요즘 돈을 조금이라도 벌어보려고 알아보고있었어요.
아이에게 엄마가 다음학기부터는 데리러 못갈수도 있는데
괜찮겠냐 물어보고,
엄마가 일을해야해서 좀 늦을것같다고했더니..
괜찮다고하면서
작게 한숨을 쉬더라고요.
우리도 부자였으면 좋겠다고..
맘이 괜히 짠하네요. 이러면서 크는거겠죠?
엄마 돈벌면 우리도 부자야 걱정마!!
저도 파트타임 일하려고 알아보다나 지나가면서 얘기 꺼냈더니
아니 저희 아이는 울려고 하더라구요;;
꼭 일해야되냐고요.
막상 다니면 괜찮아지겠지만 집에 언제까지나 있는줄 아는 엄마가
없다고 생각하니 그런가봐요.
벌이가 아주 작지는 않은 그나마 안정적인 외벌이긴한데
아이들 없는 시간에 잠깐 몇시간 일하는데
중학생 아이가 걱정하더라고요
니랑 니 형이쓰는 밥값학원비 수백인건 아무렇지않은지ㅋㅋ
그러면서
몇달지나서
월급이 얼마냬요.
시급 오만원이라고 하니까 믿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귀엽죠. 다 나름 부모랑 집 생각하는 맘이에요^^
그쵸? 학원비가 너무 비싸요 ㅠㅠ
따뜻한 댓글들 정말감사합니다!
약간씩 결핍이 있어야 애들이 더 야무지게 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