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차도가 있어서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면회 갔다오면 요양병원에 있던 냄새가 하루종일
느껴져서 힘들어요
요양병원...거의 대변 소변과의 전쟁터 같았어요
병원 전체에 대변 소변의 냄새가 벤거 같은데
모든 요양병원 이런건가요ㅠㅠ
부디 차도가 있어서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면회 갔다오면 요양병원에 있던 냄새가 하루종일
느껴져서 힘들어요
요양병원...거의 대변 소변과의 전쟁터 같았어요
병원 전체에 대변 소변의 냄새가 벤거 같은데
모든 요양병원 이런건가요ㅠㅠ
얼마전에 시어머니 보낼 시설 알아보느라 여러군데 다녔는데
엄청난 고가의 요양시설에선 비교적 냄새가 안났지만
중저가의 시설에선 벌써 냄새가 났어요 .
집안에 노인 한분만 모셔도 대소변 냄새가 몇년을 안빠져서 도배 새로 하고 장판 바닥 새로 해야할 지경인데 그런 단체시설에서야 말할것도 없죠
요양병원 다른곳 알아보세요
제 엄마 있는 곳도 만족할만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그런 냄새는 안났어요
어느시간에 가느냐에 따라 다른데 식사시간 끝나면 확 몰려요.
제어머니 계신곳은 냄새 안나요
월요일빼고 10:00~16:00까지는
항시 방문 가능하고
상주의사도 십수명이고 중환자실이 따로 있어서 응급대응도 잘 되는 편이구요
병원비는 1병실이 공동간병인이고요
다른요양병원보다 조금 비싸긴해도 양심의 가책은 좀 덜어져요
조금 나는게 정상이고
안나는곳은
간병인들이 분무기에서 나오는 뭘 막 뿌려댑니다
그게 환자한테 더 안좋아요
요양병원 자세히 보면 병실에 사계절 내내 작은창 열어 놓던데 환자들은 추울듯 말도 못 하고
가봤는데
안나는 곳도 있고
유난히 냄새 나는 곳도 있더라구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저희 아버지계셨던 요양병원은 전혀 냄새안났었어요
넓은 로비가 있고 양쪽으로 병실이 있는 구조라 공기순환이 잘 되어서 그런지 냄새가 안 났던 것 같고요
보통 일반 병원처럼 길게 복도있고 병실이 있는 구조는 냄새가 안 날 수가 없겠지요
지인이 요양원 원장인데
무엇보다 냄새나는 곳은 안 된다고
그리고 보호사들 표정도 중요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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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냄새나는 곳은 안 된다고
그리고 보호사들 표정도 중요하다
EM쓰는곳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부모님 옷도 세탁시 이엠으로 헹굼 해주시구
샤워후 이엠으로 수건으로 닦아 주시면 욕창도 냄새도 들 난다구 하더라구요
관리가 제대로 안된곳인가봐요.....저희 시어른들 계신곳은 쾌적하고 아무 냄새 안나던데요...
신축이라 그런가?? 여튼 시부모님도 만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