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간 집 비울때 식물들요…

수요일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25-02-19 22:03:21

일전에 여름에 비울땐 82님들이 알려주신대로 물 듬뿍주고 창문 열어놓고 가니 생각보다 멀쩡해서 놀랐는데 겨울은 더 걱정없이 12월에  물 듬뿍주고 갔는데 생각보다 잎이 마르고 누래져있어서 위험했더라구요. 또 3월한달 비워야할수도 있는데 겁이나서원 ㅜㅜ 왜 겨울이 더 잎이 상했을까요 ㅜ 창문 닫고 간거때문일까요? 참고로 고층(30층) 이상입니다.

IP : 203.170.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
    '25.2.19 10:1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화분을 살짝 5센치정도 잠기게 하고다녀와요

  • 2. ...
    '25.2.19 10:13 PM (1.177.xxx.84)

    여행으로 한두달 집 비울때가 많은데 전 세수대야 같은 큰 그릇에 물을 가득 채우고 화분을 그 안에 놓고 가요.
    그렇게 두면 두달까지는 괜찮아요.
    설령 상태가 조금 안좋아도 햇빛 쬐여 주고 물 잘 주면 금방 회복해요. 식물도 생명력이 엄청 나더군요.
    창문은 절대 열어 놓지 않아요. 태풍 올수도 있고 위험해서 .

  • 3. 윗님
    '25.2.19 10:13 PM (203.170.xxx.203)

    물을 5cm정도 잠기게 주란 말씀이신거죠?? 화분받침을 물안빠지는걸로 바꾸어볼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 4. ….
    '25.2.19 10:14 PM (203.170.xxx.203)

    세수대야! 써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 5. 생각보다
    '25.2.19 11:02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환기가 아주 중요합니다
    문 조금 열어 놓고 가세요

  • 6. . . .
    '25.2.19 11:51 PM (49.169.xxx.146)

    화분을 물에 담그면 뿌리가 썩어요.
    환기가 중요한데 창문을 열어 둘 수는 없으니
    환풍기 돌리는 상태로 화장실 문열어 두고,
    큰대야에 물을 받아 긴수건으로 한쪽은 대야에
    한쪽은 화분에 살짝 묻고었어요.
    이 방법으로 구월에 두달간 집 비웠는데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었어요.

  • 7. 흠...
    '25.2.20 12:20 AM (1.177.xxx.84)

    물 안에 두면 뿌리 썩는다고 하는데 전 15년동안 항상 물안에 화분 두고 창문 다 닫고 다녔는데 뿌리 썩어서 죽은적
    단 한번도 없었어요.
    사실 처음엔 시험 삼아 죽일 작정하고 그렇게 해놓고 다녀 왔는데 너무 멀쩡한거에요.
    그래서 그후부터는 맘 놓고 항상 그렇게 해두고 다녀요.
    딱 한번 어쩌다 보니 여행이 길어져 5개월 집 비워 두었을때 물이 모자라 말라 죽였던 적은 있어요.

    작년 11월에도 두달 여행 다녀 오면서 화분들 다 물안에 놓고 갔다 왔는데 다 멀쩡해요.
    양란은 꽃까지 피워 놓았더라구요.ㅋㅋ
    왜 뿌리가 썩는다고 하는건지...우리집 식물들이 특이한건가???

  • 8. ..
    '25.2.20 4:39 PM (58.148.xxx.217)

    한달간 집비울때 식물관리법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811 공대가 전망이 좋아서가 아니라 23 .... 2025/02/20 3,676
1687810 남매가 너무 싸워대요 9 ... 2025/02/20 2,647
1687809 쿠테타로 정적 제거 시도 보우소나르 ,결국 법정 선다 3 브라질윤석열.. 2025/02/20 976
1687808 부모님 중 한분 돌아가시면...진짜 자식이랑 재산 나누나요? 22 -- 2025/02/20 6,187
1687807 80년대 초에, 조센징 이 말 유행시킨 드라마 있지 않았나요? 10 80년대 2025/02/20 1,232
1687806 제일 키우기 힘든 아이는 11 2025/02/20 4,060
1687805 윤석열이 사랑했던 젤렌스키, 트럼프가 독재자래요. 6 연합뉴스 2025/02/20 2,162
1687804 "안나"라는 드라마에서요 (질문) 5 안나 2025/02/20 1,989
1687803 서울의대 포기하고 카이스트 갔다는 학생.. 55 ... 2025/02/20 20,085
1687802 오늘같이 추운날 군인 아들들이 혹한기 훈련을 떠나서 안들어왔네요.. 10 사비오 2025/02/20 1,968
1687801 82에서 강진여행글보고 13 ㅣㅣ 2025/02/20 2,292
1687800 유투브 네이버 등 매번 본인확인 절차 귀찮은데 4 ........ 2025/02/20 625
1687799 결국 대장내시경 물약 토했네요 ㅜ 8 2025/02/20 2,505
1687798 양조간장 성분 좋고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4 ㅇㅇ 2025/02/20 1,774
1687797 향 나는 화장실 휴지 4 2025/02/20 1,688
1687796 임경빈은 사장남천동에서만 24 .... 2025/02/20 3,974
1687795 악하게 살면 잘산다는 거 25 ㅎㅎ 2025/02/20 4,310
1687794 판검사를 외국인도 할수 있게 문통이 27 .. 2025/02/20 4,297
1687793 모델 아이린이 결혼하는데 8 .. 2025/02/20 6,479
1687792 디카페인 커피로 3잔 마셨는데 잠이 6 2025/02/20 3,525
1687791 평소 타인에게 오해를 많이 사는 사람 5 자격지심 2025/02/20 2,209
1687790 1000만원으로 주식.. 9 2025/02/20 3,551
1687789 트럼프, 젤렌스키 무능하다 조롱  27 ..... 2025/02/20 3,766
1687788 간장 어떤 제품 쓰세요? 12 ㅇㅇ 2025/02/20 2,306
1687787 현숙 영철 현커설 돌던데 4 .. 2025/02/20 4,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