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소...순기능..

==== 조회수 : 18,763
작성일 : 2025-02-19 21:13:19

누군가는 다이소가 환경오염 어쩌고 하지만.

다이소가 남녀노소 빈부격차를 떠나 사람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준다고 봐요.

비싼 인테리어 제품 안사도 비슷하게 꾸며서 기분 좋게 만들고

캠핑용품이며, 기타등등...

남과 비교만 안하면 다이소로 이쁘게 집꾸미고,

캠핑가고,

화장하고,

멍멍이 간식이며 취미도 저렴하게 즐길수 있고,

소확행을 확실히 저렴하게 만족시켜주는거 같아요.

IP : 49.169.xxx.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9 9:15 PM (114.206.xxx.112)

    순기능이요 ㅠㅠ

  • 2. ...
    '25.2.19 9:15 PM (1.237.xxx.240)

    맞아요
    의외로 품질도 나쁘지 않았어요

  • 3. ㅡㅡㅡㅡ
    '25.2.19 9:1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순기능.
    동감이에요.

  • 4.
    '25.2.19 9:18 PM (220.117.xxx.26)

    맞아요 그리고 그 제품을 다른 곳에 쓰는 재미도요
    전 캠핑용 사서 유모차 여기저기 걸어요
    일반 유모차 걸이 뭘 믿고 비싼지 놀랐어요

  • 5. ..
    '25.2.19 9:25 PM (223.38.xxx.176)

    유투브와 다이소는 혁명이에요
    삶을 윤택하게 해줍니다

  • 6. kk 11
    '25.2.19 9:29 PM (114.204.xxx.203)

    꼭 필여한거마뉴사면 그렇죠

  • 7. ..
    '25.2.19 9:31 P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품질 보면 ㅠㅠ 제대로 된거 하나나 사는게 나은.

  • 8. ....
    '25.2.19 9:31 PM (58.143.xxx.196)

    없었더라면 택배비 들고 더 주문하고 했을일도
    늘었을거에요

  • 9. 플럼스카페
    '25.2.19 9:39 PM (1.240.xxx.197)

    조선 후기 서민 문화 발달 같은....

  • 10. 요즘은
    '25.2.19 9:41 PM (182.227.xxx.251)

    품질도 괜찮던데요??
    저도 첨엔 안가다가 요즘은 가서 좋은거 잘 골라와서 쓰고 있는데
    다 만족 해요.
    이 가격에 이런 품질?? 믿어지지 않을 정도에요.

    꼭 비싸야 좋은건 아니더라고요.
    물론 가끔 허접쓰레기 같은것도 있긴 하지만요.

  • 11. ..
    '25.2.19 9:4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지난주 점심시간에 동료랑 들어갔다가 4천원 쇼핑하고 나왔는데 제게 딱 필요했던거라(우리동네 다이소 두군데 모두 재고 없는) 회사 들어가면서도 신나고 행복하더군요.
    지켜보던 동료가 손에 든 커피값도 안하는데 너무 좋아한다며 웃더라구요.
    다이소 사랑해요.

  • 12. 품질도
    '25.2.19 10:29 PM (182.226.xxx.161)

    좋아요 요즘은 진짜 품질도 좋아졌어요

  • 13. ㄴㄷ
    '25.2.19 10:57 PM (210.222.xxx.250)

    다이소에서 기쁨 산다잖아요ㅎㅎ

  • 14. ==
    '25.2.19 11:19 PM (49.169.xxx.2)

    다이소가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은 사람들 기쁨 지수 높여주는데 큰 역할 했다고 봅니다.

  • 15. ……
    '25.2.19 11:56 PM (175.208.xxx.164)

    다이소.. 회장님 진짜 부자던데..

  • 16.
    '25.2.20 12:09 AM (218.147.xxx.17)

    저는 다이소에서 뭐 살 때
    버리는 비용도 생각해야된다고 봐요
    시계를 샀는데 얼마 못 쓰고 먹통~
    시계 5000원에 샀지만 쓰레기 봉투값 500원정도 더 듬

  • 17. 복불복인가봐요
    '25.2.20 12:11 AM (211.234.xxx.218)

    다이소시계 5년째 멀정하거든요

  • 18. 전 환경오염보다
    '25.2.20 4:40 AM (106.101.xxx.75)

    주변 자영업 쪼그라들게 게 하는 문제가 더 큰 것 같아요. 문구점 철물점 잡화점 같은 거 많이 사라지고 화장품이랑 과자판매로 화장품가게 수퍼마켓 매출도 하락. 이제 영양제도 판다하고요. 가격거품 빠지게해서 대기업에서 퀄리티 올리는 건 좋은데 자영업자들은 대결이 어려워서 동네에 다이소만 엄청 커지고 나머지 작은 가게들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 19. 흠.
    '25.2.20 7:38 AM (211.234.xxx.250) - 삭제된댓글

    동네 작은 가게들은 다이소 이전에도 사라지고 있었어요. 사람들 다 대형마트 가거나 인터넷 쇼핑 하잖아요

    그리고 전 다이소서 딱 필요한 것만 사는데 다 잘 씁니다직접보고사는데 뭔 품질이 별로란건지 품질별로다 싶은건 애초에 안사지 않나요?

    인터넷 택배 덜 시키는 순기능이있네요

  • 20. 흠.
    '25.2.20 7:39 AM (211.234.xxx.250)

    동네 작은 가게들은 다이소 이전에도 사라지고 있었어요. 사람들 다 대형마트 가거나 인터넷 쇼핑 하잖아요.

    전 다이소서 딱 필요한 것만 사는데 다 잘 씁니다.

    직접보고사는데 뭔 품질이 별로란건지 품질별로다 싶은건 애초에 안사지 않나요?

    인터넷 택배 덜 시키는 순기능이있네요

  • 21. ㅠㅠㅠㅠㅠ
    '25.2.20 8:50 AM (218.146.xxx.192) - 삭제된댓글

    주변 자영업 쪼그라들게 게 하는 문제가 더 큰 것 같아요. 문구점 철물점 잡화점 같은 거 많이 사라지고 22222

  • 22. Jasmine2
    '25.2.20 8:54 AM (222.236.xxx.253) - 삭제된댓글

    저 다이소 사랑합니다
    지금 처지가 뭐 살 형편은 아닌데
    이 스트레스 큰거 못사고 술도 못마시고 친구들 만나 떡하니 밥 살 형편도 아니고 답답함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집앞 다이소 가서 이거 하나 저거 하나 사오면(물론 필요한거 사요 생필품)진짜 힐링되요.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뭐 하나씩 사면 기분이 그렇게 풀리더라구요
    애 둘 다 대학생이라 제가 큰돈 쓸 수는 없지만 다이소 가서 구경하고 화장품도 괜찮던데요 ㅎ 만족합니다.
    힐이 신으면 뒷꿈치가 벗겨져서 뒷꿈치패드도 사고 애둘 학교가느라 떠나서 부부 둘만 남았어요. 대용량 물건은 이젠 안사고 집앞 다이소 가서 1개씩 사와서 씁니다. (화장실세정제 뭐 그런것들요)

  • 23. ...
    '25.2.20 8:55 AM (222.100.xxx.132)

    다이소에서만 사는 품목들이 있죠

    이름을 몰라 인터넷으로 못사는것들
    (예를 들면 저잘한 부속품류)
    다이소에서 발견하고 사는 기쁨이 있어요

  • 24. ㅇㅇ
    '25.2.20 8:55 AM (124.63.xxx.54)

    지인 억소리 나는 부잔데 벤츠타고 다이소 자주 가요 ㅎ

  • 25. 다이소는 행복
    '25.2.20 9:02 AM (115.22.xxx.168)

    몇천원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쇼핑.
    심심할때, 마음이 울적해도 갑니다.
    5분거리라 가기도 쉬워요. 이것저것 둘러보는 재미도 있고 유용한 물품이 가격도 말안되게 싸고 몇개 사도 가계에 부담도 없고, 고맙네요.

  • 26. 동감
    '25.2.20 9:02 AM (175.199.xxx.125)

    얼마전 다이소에서 스텐채반을 천원주고 샀어요.....완전 느스한 구멍으로 된 채반을 샀는데 좋네요....가볍고 물 잘빠지고...ㅎㅎ

  • 27. 짜짜로닝
    '25.2.20 9:27 AM (182.218.xxx.142)

    놀이동산 같은 곳이죠 ㅎㅎ
    애들도 팬시용품 구경하러 많이 가도라구요.

  • 28. ..
    '25.2.20 9:54 AM (121.183.xxx.173)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원래 자영업자들의 영역마저 대자본으로 흡수되는 거네요
    슈퍼, 조명가게, 그릇가게, 잡화점, 철물점, 문구점, 화장품가게
    요새는 펫 관련과 식물 온갖 잡다한 것까지..
    그러니 점점 동네 조그만 가게들은 없어지고요

  • 29. ..
    '25.2.20 10:23 AM (121.183.xxx.173)

    몇몇 댓글의견처럼 역기능도 생각해봐야하는게,
    원래 자영업자들의 영역마저 대자본으로 흡수되는 거네요
    슈퍼, 조명가게, 그릇가게, 잡화점, 철물점, 문구점, 화장품가게
    요새는 펫 관련과 식물 온갖 잡다한 것까지..
    백화점은 자영업과는 조금 다른 영역이었는데
    다이소는 서민들 밥그릇인 자영업과 겹치잖아요
    그러니 점점 동네 조그만 가게들은 없어지고요

  • 30. ...
    '25.2.20 12:54 PM (1.241.xxx.220)

    품질을 떠나서 없는게 없이 있어서 바로 구할 수 있다는게 장점 같아요.
    급하게 뭐 살 때. 한 곳에 모여있다는 점 이랑요.
    어지간한건... 다이소가면 있겠지가 되어서 편리하다는 것.
    소매를 하시는 자영업자입장에서는 힘들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편하니 번성하는 것이죠.

  • 31. 그러게요
    '25.2.20 1:07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순기능이 많으니

    일본 100엔숍 역사가 반 백년을 굳건히 ..

  • 32. ......
    '25.2.20 1:16 PM (112.164.xxx.226)

    3대가 함께 생필품 쇼핑할수 있는 공간
    아버지, 아들 , 손자

  • 33. 맞아요
    '25.2.20 1:29 PM (59.7.xxx.217)

    순기능. ...

  • 34. ㄷㄷㄷ
    '25.2.20 1:38 PM (211.36.xxx.62)

    다이소 작년 연매출 4조원대 나왔다잖아요ㄷㄷㄷ
    농심, 오뚜기 정도가 3조원대 인데, 엄청 잘 버는거죠
    서민들은 다이소에서 소소한거 지르면서 플렉스 하는데요
    다이소는 떼돈 벌어 그 비싼 강남 도곡동 지하철역 바로 앞에 사옥 있더라고요

  • 35. 그래서
    '25.2.20 1:46 PM (79.127.xxx.168)

    작년인가 재작년에 집안수리 전문인 문고리닷컴이 문을 닫았잖아요.
    여러 군데 지점을 두고 페인트 문장식 등 많이 팔던 곳인데
    결국 영업종료했어요.

    그리고 얼리답터의 놀이터이던 펀샵도 이번달로 종료한다네요.
    아쉽네요.

  • 36. 어디가 문을 닫던
    '25.2.20 2:36 PM (14.42.xxx.24)

    가격이든 품질이든 경쟁력 있는곳이 살아남겠죠
    소비자 지갑은 소비자가 여는것이니까요
    대형마트가 다이소가 쿠팡이 살아남으며 주변상권 망한다 욕먹어도
    또 언젠가 다른 곳이 치고 올라올지도

  • 37.
    '25.2.20 3:41 PM (117.111.xxx.196)

    돈 좀 있는 사람인데
    다이소 좋아합니다
    쏠쏠한 제품이 많아요
    돈없는 사람들이 궁상 떠는 다이소가 아니란 의미 ㅎㅎㅎㅎ

  • 38. ..
    '25.2.20 5:14 PM (58.148.xxx.217)

    다이소 회장이 쓴 책을 읽고 다이소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어요
    우선은 일본지분이 하나도 없는 우리기업이라는점
    그리고 다이소에서 제품을 사면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상생시킬수 있다는점이 좋았습니다
    물론 중국산도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납품하는 품목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다이소회장님은 어떻게하면 이제품을 천원 이천원 오천원으로 만들까...를 고민하지만 정말 품질관리를 엄청 한다고 합니다

    책한번 읽어보세요..천원을 경영하라

  • 39. 다이소
    '25.2.20 5:34 PM (112.186.xxx.86)

    화장품 너무 좋아요.
    가격도 착하고

  • 40. 예전에
    '25.2.20 7:05 PM (210.222.xxx.250)

    우리도 천원샵 ??
    같은거 좀 있지않았나요??
    갑자기 다 사라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093 “학교가 사라진다”…올해 초중고 49곳 폐교 ‘역대 최대’ 5 ... 2025/02/24 2,075
1687092 커피 안마시니 확실히 화장실 덜가네요 4 근무중 2025/02/24 1,606
1687091 좋아서 갈무리 해둔 82글 공유해요 23 가끔 읽어요.. 2025/02/24 2,526
1687090 자식힘든거 보는게 훨씬힘드네요... 16 ㅇㅇ 2025/02/24 5,457
1687089 반찬 가게에서 산 국에서 돌나와 이빨 깨졌어요 13 .. 2025/02/24 3,444
1687088 챗지피티 개인강습으로 배울까요? 12 .... 2025/02/24 1,559
1687087 전월세 계약 종료 후, 계약서를 집주인에게 왜 돌려줘야 하나요?.. 6 계약서 2025/02/24 1,051
1687086 저는 나중에 사위 며느리는 내 사위 내 며느리가 아니라 28 ㅇㅇ 2025/02/24 4,177
1687085 치아 블랙스테인 어찌 없애나요 5 cldk 2025/02/24 1,621
1687084 넷플 아직 가입 안한분 10 joy 2025/02/24 1,969
1687083 전세계약연장,전세금 인상, 갱신청구권??? 4 55 2025/02/24 657
1687082 식물 올릴 쟁반에 뭐라고 각인할까요? 추천 좀 5 각인 2025/02/24 557
1687081 맛있는 파스타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6 0000 2025/02/24 1,354
1687080 멜로무비 드라마 괜찮네요 15 대단쓰 2025/02/24 2,082
1687079 냉담 풀고 성당에 나가는데요. 꼭 안좋은 사고 27 2025/02/24 3,336
1687078 밥먹고 나면 단거 땡겨요.... 7 ... 2025/02/24 1,682
1687077 사람 겉모습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시나요? 7 @₩ 2025/02/24 1,446
1687076 아니 천보 이주식 와... 4 2찬전집 2025/02/24 1,756
1687075 카카오페이 골드바 이벤트 맹랑 2025/02/24 473
1687074 아내가 휘두른 양주병 맞아 숨져…1타 강사의 비극 26 ㅇㅇ 2025/02/24 26,228
1687073 무한정 먹을수있는 음식이 뭐에요? 8 ㄱㄴ 2025/02/24 1,550
1687072 다이어트는 꾸준함과 부지런함이네요 11 ........ 2025/02/24 2,134
1687071 사과가 오래되었는데 3 사과 2025/02/24 1,051
1687070 손씻고 핸드타올 몇 장씩 쓰세요? 27 월요일 2025/02/24 1,855
1687069 주말내내 같은 집에서 따로 1 2025/02/24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