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자폐아동이 많나요?

... 조회수 : 5,375
작성일 : 2025-02-19 20:40:51

요즘 유투브 알고리즘에 자폐아이 키우고 있다는 영상이 보이네요.

어쩌다 저한테 갑자기 뜨는건지 요즘 많아져서 뜨는건지 궁금하네요

 

IP : 123.111.xxx.2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9 8:44 PM (115.22.xxx.169)

    육아컨텐츠나 귀여운아기영상 같은거 자주봐도 연관으로 뜨기도하죠.
    비슷한 개월수 그쯤에 발달늦으면 자폐 의심하고 병원가고하니까..

  • 2. ㅁㅁㅁ
    '25.2.19 8:44 PM (172.225.xxx.236)

    유튜브 활영편집에 시간이 엄청 걸릴텐데
    애한테 그 시간 쓰지 뭐하러 저러나 싶어요

  • 3. 좀 많음
    '25.2.19 9:06 PM (151.177.xxx.53)

    거리에서 목에 카드 걸고있는 애기들이 자주 보임.
    엄마는 엘리트처럼 보이는 얼굴인데, 자식은 그럼.
    이러면 백퍼 늦게 가진 애기들임.
    엄마 자궁이나 아빠 정자가 늙으면 이런 경우의 수가 늘어남.

  • 4. ㅇㅇ
    '25.2.19 9:09 PM (223.39.xxx.155)

    기록용으로 남기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렇죠
    진단이 빨리되기도 하고요

  • 5. ..
    '25.2.19 9:14 PM (106.101.xxx.31) - 삭제된댓글

    노산이 원인

  • 6. ㅡㅡㅡㅡ
    '25.2.19 9:1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과거에는 쉬쉬하며 감췄다면
    지금은 공개하는
    그 차이 아닐까요.

  • 7. ..
    '25.2.19 9:18 PM (61.43.xxx.3)

    여자는 다운증후군에 영향을 주는데 예방이 가능하고 남자는 자폐증에 영향을 주는데 산전에 알 수가 없어요
    남자들 나이가 많은게 더문제예요

  • 8. 윗님
    '25.2.19 9:30 PM (151.177.xxx.53)

    엄마 자궁의 문제는 왜 피하시는지.
    둘 다 똑같이 위험한거에요.
    옛날 EBS에서 왜 정상으로 태어나지 못하는지 취재하는데 결국 엄마의 자궁. 아기집의 문제 였어요. 자궁이 건강하지 못한데 어떻게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수있나요.

  • 9. 그게
    '25.2.19 9:45 PM (1.237.xxx.181)

    전에는 숨기다가 요즘은 많이 공개해서
    그렇게 뜨는 거 같아요

    그리고 자폐엄마끼리 모임이나 만남 만들어
    또 올리니까 또 그것도 컨텐츠가 되고요

  • 10. ㅡㅡㅡ
    '25.2.19 9:45 PM (183.105.xxx.185)

    제 기억엔 예전이 훨씬 많았어요. 동네에 다운증후군 애들 돌아다니거나 지적장애 애가 방치되서 아무곳에나 다니는 일들이 흔했죠. 요즘은 산전 검사로 그런 눈에 띄는 아이들이 준 것 같고 대신 금쪽이 등으로 예전에 잡히지 않던 adhd 나 경증 자폐 등이 급부상 한 것 같은데 그마저도 기억을 되새기면 저 국민학교 시절 난동부리고 애들 때리고 가위가지고 친구 귓볼 자르는 희한한 애들 있었고 한 반에 늘 기본적인 지능이 없어서 시험때 0 점 받는 애들이 두세반 걸러 꼭 있었네요. 물론 요즘도 일반 학교에 한 학년에 한두명 정도는 발달장애 친구들이 보이긴 하더군요.

  • 11. ..
    '25.2.19 9:46 PM (61.43.xxx.3)

    자폐증을 유발하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으며, 아버지의 나이가 많을수록 자녀의 자폐증 발병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전문지 네이처는 하버드/예일/워싱턴대학 연구진이 진행한 자폐증 어린이와 그 부모의 유전자 배열 순서를 분석한 세 개의 독립적인 연구결과를 종합해 4일 보도했다.

    이외에도 다른연구에서도 자폐증은 남자의 나이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많아요

  • 12. ㅇㅇ
    '25.2.19 10:02 PM (211.221.xxx.248)

    위에서 말한것처럼 노산영향도 있구요

    의학 학문적 변화로는
    미국에서 시작된건데 우리 어릴때랑 다르게
    자폐 스펙트럼 진단 범위가 훨~~~~~씬 넓어졌어요.

    그래서 미국에서 발전한 의학적 스펙트럼 범위에 따르니
    한국은 자스 비율이 엄청나게 높은거죠.

    예전같으면 예의바르게??? 눈깔고 말대답 안하고 조용한게 이상해 보이지 않는 분위기라
    자폐경향이 있는 아이도 묻어서 정상인듯이 큰거고

    요즘은 의학적 진단 스펙트럼 범위가 넓어지고
    매스컴으로 그것들에 대해 대다수 알고 있으니
    조금만 범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소아정신과 가서 진단받고
    발달 테라피 받고
    좋아지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예전에도 판단받을 만큼 심한경우는 사회화 교욱을 빨리할수있어 좋다는

  • 13. 아마
    '25.2.19 10:16 PM (70.106.xxx.95)

    요즘은 일찍 진단하고 222
    부모들이 공개하는 차이 2222

  • 14. 옛날에도
    '25.2.19 10:52 PM (124.5.xxx.227)

    동네 바보 오빠 이런 애들 엄청 많았어요.

  • 15.
    '25.2.20 12:38 AM (210.205.xxx.195)

    약간 유의미한 연구결과가 있긴하던데
    노산이나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
    공부잘하는 엘리트 부부에서 자폐아동이 좀더 많이 태어난다고해요
    예전엔 약간 유전자풀이 다양하게 결혼했는데
    요샌 비슷한 직장내에서 만남을 가지다보니

    뭔가 사회적인 커뮤니케이션보다
    뭔가집중력이높은사람들에게 약간 자폐 유전자가있다는데
    그둘이 애기를 낳으니 더 빈도가 잦다는 연구결과가있음

    실리콘밸리라던가 여하튼 연구원 교수등
    그렇다고합니다

  • 16. 맞는듯
    '25.2.20 2:56 AM (70.106.xxx.95)

    의사부부 아이가 심한 자폐에요.
    노산도 아니었는데 .

  • 17. 발달센터다니는데
    '25.2.20 8:57 AM (222.235.xxx.92)

    애가 adhd 라서 발달센터에 심리치료를 다니는데요
    규모가 큰 센터라 대기실에 앉아있으면서 다양한 발달장애 아이들을 보게되는데
    부모가 나이 직업 이런거는 크게 상관없어보여요 정말 다양하고요
    남자애들이 훨씬 많아요 남:여 =5:1 쯤

    옛날에는 그냥 방치했지만
    요즘은 정부지원바우처 받아서 빠르게 개입합니다

  • 18. 루루~
    '25.2.20 10:33 AM (221.142.xxx.203)

    예전보다 많긴 하죠.
    김붕년 교수님 유퀴즈 출연하셔서 플라스틱 사용도 자폐 원인 중 하나라고 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157 오늘 면접을 봤는데 넘 황당했어요ㅠ 13 시간강사 2025/02/20 6,613
1686156 결국 두유제조기 질렀어요~ 11 고심하다 2025/02/20 2,998
1686155 담석 수술하고 어지러워서 6 ㅎㅎ 2025/02/20 1,480
1686154 대딩 기숙사 못들어가요 5 갑자기 2025/02/20 2,555
1686153 제가 찾는 로맨스소설. 알려주세요. 35 찾아요 2025/02/20 2,994
1686152 구멍뚫린 맛사지 베드 7 꿀잠 2025/02/20 1,909
1686151 갤25 지문등록이 안돼요 5 싱그러운바람.. 2025/02/20 933
1686150 도구없이(?) 떡 쉽게 만드는법 여쭙니다. 24 엄마가 간다.. 2025/02/20 2,882
1686149 여기서 추천받은 매운쭈꾸미 먹어봤는데.. 6 ㅇㅇ 2025/02/20 2,483
1686148 은행 성분이 탄수화물인가요? 7 ........ 2025/02/20 1,258
1686147 옷에서 제일 중요한게 패턴이네요 4 옷만들기 2025/02/20 3,698
1686146 김용현 구속취소신청 기각 8 .. 2025/02/20 2,999
1686145 (조언절실) 교회 다니면서 치떨리게 싫은 점은요 17 싫다싫어 2025/02/20 5,079
1686144 원주 사시는분 계세요? 3 ^^ 2025/02/20 1,459
1686143 또 감량 대성공한 방시혁 25 ㅇㅇ 2025/02/20 11,649
1686142 자식이 진짜 아니다싶은 배우자감 데려오면 어떠신가요? 32 . . 2025/02/20 6,361
1686141 인도네시아가 이름을 잘 지은 이유 5 .ㅇㅇ. 2025/02/20 3,301
1686140 올리브영 인생 추천템 3탄 > 궁금하신점 답변은 여기에 57 코코몽 2025/02/20 9,457
1686139 대전 알려주신분들께..감사드리며 12 ... 2025/02/20 2,614
1686138 지금 폰으로 MBTI 해봤어요 (INFP-T) 18 Mbti 2025/02/20 2,047
1686137 尹 "빨리 직무 복귀해 세대통합의 힘으로 대한민국 이끌.. 36 ㅇㅇ 2025/02/20 6,384
1686136 긴머리카락때문에 돌돌이 못쓰겠어요ㅜㅜ 10 .... 2025/02/20 2,436
1686135 공부잘하는 애들이 이쁘기 까지 하면 13 ㅁㄴㅇㅈㅎ 2025/02/20 4,593
1686134 재건축으로 새아파트 입주시 취득세 문의 4 승계조합원 2025/02/20 1,443
1686133 조지호가 윤씨에게 유리한 증언을 했는지요? 10 내용이 2025/02/20 6,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