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p 돌파 후 단숨에 2,700p 근접』
코스피 2,671.52 (+1.70%), 코스닥 778.27 (+0.60%)
반도체 강세 속 업종별 순환매
금일 KOSPI, KOSDAQ 각각 1.7%, 0.6% 상승했습니다. 간밤 S&P500은 대통령의 날 연휴 간 이벤트를 소화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했습니다. M7 종목 부진 가운데 반도체는 양호했습니다(SOX +1.7%). Nvidia(+0.4%)는 최근 10일 중 8일을 올라 DeepSeek 충격을 이겨내고 있고, 메모리 업황 개선 전망을 담은 리포트(Mizuho·WellsFargo·Citi 등)나 Druckenmiller의 Micron(+7.3%) 매수 소식 등이 투심을 자극했습니다. K칩스법 기재위 통과 여파도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3.2%)·SK하이닉스(+4.1%)는 지수기여도 1·2위 차지했고, 한미반도체(+8.7%)는 JPMorgan의 비중 확대 제시에 강세였습니다. 2차전지(LGES +4.4%) 종목들 반등했고 방산(한화에어로 -0.6%)·원전(두산에너빌리티 -1.5%) 숨고르기 보였습니다.
미국 LNG 수출 프로젝트와 한국의 조선주
Trump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LNG 수출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커먼웰스 LNG 프로젝트 승인(2/14)에 이어 다수 사업이 추진 중으로 국내에서는 LNG 운반선 등 수혜가 예상된 바 있습니다. 관련한 조선주(삼성중공업 +13.9%, HD한국조선해양 +2.8%) 및 유틸리티주(SK가스 +4.4%, 한국가스공사 +1.2%)가 오늘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징업종: 1)유리기판: 반도체 강세 속 차세대 소재 활용 기대(필옵틱스 +12.1%, 한빛레이저 +9.5%) 2)LS 그룹주: xAI의 Grok3 공개 이후 LS ELECTRIC(+0.9%)의 xAI 부품 납부 이력 부각(LS네트웍스 +7.6%) 3)정치 테마주: 한동훈 전 대표 정계 복귀 예고(대상홀딩스우 +11.4%)
Trump 관세 불확실성발 변동성
지난주 Mike Johnson 미국 하원의장은 자동차 및 의약품을 포함한 4개 분야에서 상호 관세를 면제할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국내 완성차·바이오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Trump는 16일 수입차에 대한 25% 관세를 언급했고, 간밤은 의약품에 대한 25% 관세를 언급하면서 불확실성이 대두됐습니다.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대형주 부진했습니다.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다음날에 현대차 3.0%, 기아 0.7% 하락했었고, 오늘은 삼성바이오로직스(-1.6%)·SK바이오팜(-4.6%) 등 약세였습니다.
#주요일정: 1) 美 1월 건축승인·주택착공(22:30) 2) 美 FOMC 의사록(20일 04:00) 3) 韓 1월 PPI(20일 06:00) 4) 中 2월 LPR(1년·5년)(20일 10:15) 5) 삼성생명·DB손해보험·한화생명 등 실적 발표(20일)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