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네요
그 앉아서 읽을수 있는 책상에 아침부터 아예 독서대랑 텀블러로 자리맡아놓고
왔다갔다 하는 사람도 많고 책에 침 묻혀가며 읽는 아저씨들
자기 귀 안들린다고 직원한테 책 찾아달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노인들..
요 며칠 아이 학용품 사랴 문제집 사랴 자주 가다보니 이런 분들 너무 자주 보여요
그래도 직원들은 대부분 정말 친절하네요
근처에 있는 영풍하고 차원이 다름..
정말 많네요
그 앉아서 읽을수 있는 책상에 아침부터 아예 독서대랑 텀블러로 자리맡아놓고
왔다갔다 하는 사람도 많고 책에 침 묻혀가며 읽는 아저씨들
자기 귀 안들린다고 직원한테 책 찾아달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노인들..
요 며칠 아이 학용품 사랴 문제집 사랴 자주 가다보니 이런 분들 너무 자주 보여요
그래도 직원들은 대부분 정말 친절하네요
근처에 있는 영풍하고 차원이 다름..
서점에도 진상이 있군요;;;
자기 귀 안들린다고 직원한테 책 찾아달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노인들..-저 매장에서 일하는데, 본인 눈 잘 안 보인다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물어보는 할머니 있는데(가격까지 온통 다 물어보심) 정말 피곤해요ㅠ 나이 들어서 저는 그러지 말아야지 합니다;;
의자를 봉으로 해야함.
에고. 도서관인 줄 아나?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죠.
귀 안들리는 분은 가족들이 좀 알려줘야죠.
합정 교보에서 테이블에 보온병, 음료페트병 올려놓고 가방 속에서 과자로 보이는 거 하나씩 입에 넣고 먹는 60대 아주머니가 있었어요.
그러지 마세요, 아주머니.
ㄴ 직접 좀 말하지 그랬어요 !
호의를 못 알아주는 진상들 때문에
정책 바꾸는 거 아닐까 걱정되네요
스벅도 자산만만하게 정책이라며 나가다가
못 버티고 바꿨으니..
할머니들 중에 눈 안 보인다고 자꾸 묻고 시키려고 하는 분들
알고 보면 문맹인 경우 많아요. 창피해서 눈 안 보인다고 하세요.
물론 그냥 귀찮아서 부려먹는 진상도 있겠지만요.
국민 에티켓 운동 좀 했으면 합니다
독립운동가 집안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한 교보생명 창업주
대산 신용호 회장의 유지에 따라 이윤이 줄어도 계속
서비스 제공하는 건데 사용자들도 에티켓 좀 지켜야죠.
무료라고 공짜라고 해도 지켜야할 선을 저렇게 모를 수 있을까요 ㅠ
맞아요
물건 두고 자리 비우는 비매너 짓도 자주 봅니다.
강남 교보문고..
교보 갔다가 앉을 수 있는 자리엔 죄 할아버지 ㅜㅜ. 도서관으로 가시지
도서관들이 얼마나 잘되어 있는데
양심들이 없네요.
책 읽을 자리 넉넉하게 만들고 책 베껴쓰거나 몇시간이고 읽기만해도 절대 눈치주지 말라고 했다쟎아요. 엄청 훌륭한 분. 광화문 금싸라기땅에 수익도 안 되는 서점 연대서 그룹내에서 반대가 심했대요.
구입한 책 30분정도만 읽으려는데 마침 누가 일어나길래 다가가니 저만치서 어떤 아저씨가 달려오더니 가로채서 들고 있던책을 올려놓고 바로 어딘가로 가버리더라구요. 진짜 열받더라구요. 자리 맡기 금지라고되어있더만
대형서점에 진상 왜 없겠어요?
서점에 진상 있는거 처음 안 분도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