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반반 보고 든 생각

... 조회수 : 5,147
작성일 : 2025-02-19 12:29:36

큰 병 걸리면 이혼통보 받겠구나

그게 가족인가

IP : 39.7.xxx.21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ㆍㅂㆍ
    '25.2.19 12:33 PM (58.122.xxx.55)

    아픈 전업은 그냥 폐급인거에요....

  • 2. ㅇㅇ
    '25.2.19 12:36 P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돈 못벌거나 퇴직하면
    이혼당하거나 집에 있는꼴 못보는 글 차고 넘치던데요..

  • 3. 앞으론
    '25.2.19 12:41 PM (175.209.xxx.116)

    전업 없죠. 불공정하게 남의 덕보는 결혼하지말라고 하잖아요. 대학공부까지 하곤 전업하면 아깝죠, 자기계발 해야죠

  • 4. ..
    '25.2.19 12:47 PM (211.36.xxx.30)

    맞아요 그래서 출산율이 최악이죠
    돈만이 최대의 가치이니 앞으로 돈안나오는 짓은 하지말아야해요
    남자들 늙어서 여자 부양 받을 생각도 하면 안되죠
    양쪽다 아프면 끝인거죠

  • 5.
    '25.2.19 12:49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남자들 퇴직 후 삼식이라며 여자들이 먼저 조롱할때는
    다들 웃으며 동조하더니...
    남자들도 빡칠만한데
    전업. 반반 운운하며 너무 비극의 희생양처럼 극단적으로 몰고 가네요

  • 6. ...
    '25.2.19 12:50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현실은 노부부 살다가 할배가 아프면 할매가 간병하는데

    할매 아프면 바로 요양원 보내버린다던데요

    부인이 암 걸리면 바람피는 남자들도 많고.

  • 7. 시작은 전업이함
    '25.2.19 12:51 PM (223.38.xxx.231)

    그 베스트글에서 발단은 전업주부였어요
    전업주부가 밥하는 것도 힘들다고 했다잖아요
    남편은 결혼때 집도 해오고 계속 독박벌이 했구요

    남편이 반대했는데도
    회사다니기 싫다고 부인이 퇴사했다잖아요
    퇴사하고 3년후에 아이 낳으셨다잖아요
    솔직히 취집한 느낌...

    역지사지해봐요
    전업주부가 밥하는 것도 힘들다는데...
    가족들 생계 책임지고 외벌이로 돈버느라 힘든 남편은 좋기만 하겠냐구요
    그전부터 쌓인게 많았던 듯 합니다

  • 8. 음...
    '25.2.19 12:55 PM (211.206.xxx.191)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전업이라도 아이들 성장하면 내 일은 있어야 해요.
    내가 버는 돈의 힘이 정말 세거든요.
    서로 각자 맡은 일을 열심히 했는데 그 남편 처럼 그렇게 나오면
    정상은 아닌거죠.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지 않고서야.
    결혼 조건을 맞벌이로 하고 맞벌이 할 수 있는 여성과 하던지 했어야지.

    우리 오빠들, 남동생만 해도 아내가 전업이어도
    집 공동명의 하고
    퇴직 전 아내 명의로 상가도 해주고 생활비 불편 없게 준비하던걸요.

  • 9. kk 11
    '25.2.19 12:58 PM (114.204.xxx.203)

    중년 여자들 일자리 좀 많으면 좋겠어요

  • 10. 남자들 퇴직해도
    '25.2.19 1:01 PM (223.38.xxx.32)

    바로 재취업해서 돈벌어야 한다면서요

    여자들은 몸이 약하다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재취업해봤자 육체 노동뿐이라 힘들다
    병원비 약값이 더들어서 차라리 쉬는게 낫다...등등

    여자들은 나이들어 일안할 온갖 핑계 다 대잖아요
    그러면서도 남자들은 은퇴해도 바로 재취업해야한다고
    푸쉬하잖아요

    여자들 내로남불 대단합니다
    여자들 본인들만 희생자인척 하는게 우습네요

    남자들도 빡칠만한데
    전업. 반반 운운하며 너무 비극의 희생양처럼 극단적으로 몰고 가네요22222222

  • 11. 그냥
    '25.2.19 1:03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원하는 거 반반 결혼, 맞벌이 계속하고
    임출육은 여자만 하니 결혼을 안하는 것.
    공동 재산제도 아니고

  • 12. 나도 맞벌이지만
    '25.2.19 1:05 PM (175.223.xxx.20)

    원하는 거 반반 결혼, 맞벌이 계속하고
    임출육은 여자만 하니 결혼을 안하는 것.
    공동 재산제도 아니고

    신붓감한테
    자기 아빠같은 벌이에
    자기 엄마같은 자식케어를 바라니
    결혼은 힘들죠.

  • 13. ㅁㅁㅁ
    '25.2.19 1:06 PM (210.223.xxx.179)

    자기 인생에선 다 본인이 주인공이라지만
    주인공 넘어선 드라마퀸들이죠.

  • 14. 글쎄
    '25.2.19 1:10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자기맘대로 판단하는 이런 생각도 오만한 거에요.

  • 15. 글쎄
    '25.2.19 1:11 PM (175.223.xxx.20)

    자기맘대로 남 인생 판단하는 이런 생각도 오만한 거에요.

  • 16. 전업주부가 태만
    '25.2.19 1:12 PM (223.38.xxx.136)

    서로 각자 맡은 일을 열심히 했는데
    그 남편처럼 그렇게 나오면 정상은 아닌 거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업주부가 밥하는 것도 힘들다고 했는데
    왜 남편탓만 합니까

    전업주부가 너무 태만한 거잖아요
    82가 여초라고 여자편만 드네요

    그집은 남편이 결혼할때 집도 해왔고
    남편이 반대했는데도
    부인이 애 낳기 3년전부터 퇴사했답니다
    그래서 남편이 계속 외벌이했구요

  • 17. ㅇㅇ
    '25.2.19 1:14 PM (211.234.xxx.211)

    출산율 계속 낮아지겠네요

  • 18. ....
    '25.2.19 1:24 PM (218.51.xxx.191)

    요즘 애들 다크고 일없고
    (일구하려는데 안구해져요ㅜㅜ)
    정말 최선을 다해 남편 서포트해요
    비굴할만큼^^
    이쁘다 좋다 고생했다 뭐먹을래 머리쓰담쓰담...
    우쭈쭈해주는 생활을 하는데
    남편에 비해 제 생활이 너무 편하니깐
    자연스럽게 배려해주고 싶어지더라구요

    일하고싶어서 여기저기 알바면접보러 다니면
    남편이 안쓰러워하며
    그냥 집신경쓰고 골프연습이나 열심히 하라고 해요

    사람관계는 상대적인것 같아요
    내가 배려해주고 생각해주는데
    어느 남편이 너도 나가 일해. 병걸리면 아웃이랄까요

    맞벌이 하시는 분들 말고
    전업이신분들 물론 집안일도 힘들겠지만
    간쓸개 내놓고 일하는 남편들 입장에서
    안쓰럽게 봐주시고 배려해 주세요.

    남자들 생각보다 영악스럽지 못하고 단순해서
    우쭈쭈해주면 내부인이 최고인줄 알아요

  • 19. ..
    '25.2.19 1:26 PM (118.235.xxx.137)

    돈반반얘기하는 인간이면 자기 간병요구는 안해야 정상이겠죠

  • 20.
    '25.2.19 1:53 PM (175.223.xxx.20)

    다른 곳은 모르겠고 서울 요지는 집값이 많이 올라서
    유자녀에 결혼 20년 이후면 재산분할 반으로 나눠야 하니
    잘 헤어지지 않아요. 재테크 성공이니까

  • 21. 역지사지 해봐요
    '25.2.19 1:59 PM (223.38.xxx.65)

    그 원글 남녀 바꿔서 생각해봐요

    여자가 결혼때 집도 해갔고 여자 외벌이로 살고
    남자가 전업으로 살다가 이혼하게 된다면
    여자는 재산 반반 주고 싶겠냐구요

    역지사지 해봐요

  • 22. ㅡㅡㅡㅡ
    '25.2.19 2:0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왜 여자만 아플거라 생각하세요?
    평생 돈 벌어온 남편 아프면
    나몰라라 할 아내는 없을까요?
    퇴직하고 집에 있는 것도 꼴보기 싫다는데
    아프기까지 하면.

  • 23. ...
    '25.2.19 2:12 PM (110.10.xxx.120)

    왜 여자만 아플거라 생각하세요?
    평생 돈 벌어온 남편 아프면
    나몰라라 할 아내는 없을까요?
    퇴직하고 집에 있는 것도 꼴보기 싫다는데
    아프기까지 하면.
    22222222222

  • 24. 현실적으로
    '25.2.19 3:04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반반결혼 했다면
    여자가 지고들어가는 게임이군요
    여자도 공부나 직업적인 능력만 키울게 아니고 사람맘을 움직이는
    특히 남편맘을 움직이는 능력도 갖춰야겠어요.

  • 25. 글쎄
    '25.2.19 3:32 PM (175.223.xxx.20)

    재작년까지 중환자실 입원 가족있었는데 병원에 아내가 정성껏 돌보는 집 너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731 요즘 잠을 너무 많이 자요 3 .. 2025/12/04 1,267
1778730 이 시간 환율 1473.80 21 ., 2025/12/04 1,847
1778729 친한 지인딸... 21 000 2025/12/04 6,463
1778728 전세로 있는 세입자한테 월세로 올려 달라고 해도 되나요? 9 ㅇㅇ 2025/12/04 1,293
1778727 해외에서 마스터 체크 카드 ㅇㅇ 2025/12/04 225
1778726 이부진 아들 수능 1개 틀린거 팩트체크 21 ... 2025/12/04 12,237
1778725 환율때문에 아이허브도 잘 안사져요 3 .... 2025/12/04 752
1778724 건보료 걱정하면서 몇억짜리 검증도 안된 신약 죄다 청원 동의하잖.. 9 ㅎㅎ 2025/12/04 1,118
1778723 이직 준비한 딸이 최종면접가요 8 .. 2025/12/04 1,198
1778722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 사의표명 17 ... 2025/12/04 3,548
1778721 중문에 커튼어때요? 13 ........ 2025/12/04 1,597
1778720 모닝캄회원인데 동반자도 수하물함께 ? 4 패키지 2025/12/04 900
1778719 물가 안정적이라는 대통령 34 2025/12/04 1,452
1778718 현대차 겨우 원금 됐는데 팔까요 말까요 13 갈등 2025/12/04 2,024
1778717 연예인들 병원 대리처방 많이 할 듯 7 대리처방 2025/12/04 2,053
1778716 아들키우기 힘드네요 12 ㅇㅇ 2025/12/04 2,709
1778715 남편 철없고 해맑은 거 칭찬인가요? 20 이해안가 2025/12/04 1,345
1778714 박나래씨 갑질로 소송걸렸네요. 85 ... 2025/12/04 19,125
1778713 딸아이가 남친이 생겼는데... 35 ㅇㅇ 2025/12/04 5,826
1778712 “쿠팡 대신 뭐쓰지”…‘탈팡’ 움직임에 반사이익 노리는 이커머스.. 12 ㅇㅇ 2025/12/04 2,271
1778711 뜯지않은 새 김밥김 실온에 있었는데 3 ... 2025/12/04 933
1778710 사대보험 되는 가장 짧게 일할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요? 8 ㅇㅇ 2025/12/04 1,395
1778709 취임식때도 사람없더니 어제도 사람이없었네요. 인터넷에만 많고 34 ..... 2025/12/04 4,617
1778708 요가vs필라테스 (뻣뻣하고 근력제로) ㅜㅜ 17 dd 2025/12/04 1,426
1778707 서울자가김부장 제 친구들 얘기 18 다똑같다 2025/12/04 4,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