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파스타에 빠졌는데요

dd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25-02-19 12:03:01

제가 촌에서 자라서 어릴때도 파스타같은거 잘 못먹었어요

대학생때도 이걸 무슨맛으로 먹지? 하면서 맛을 몰랐는데

요즘들어 파스타에 푹 빠졌어요

그동안 주말 외식은 고깃집 위주로 갔는데

요즘은 주말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가거든요

근데...집에서도 한번 만들어보자 싶어서

간단히 로제 소스랑 스파게티 면 사와서 소세지,양파 썰어넣고 만들었더니

와..너무 쉽고 맛있네요 ㅋ

오늘은 알리오올리오 만들려고 마늘도 샀어요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싸고 간단해서 좋은것같아요

왜 요즘 사람들이 잘하는 요리 물으면

대부분 파스타 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ㅋ

 

 

IP : 61.101.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9 12:18 PM (1.235.xxx.154)

    라면보다 쉽다고 생각해요

  • 2. 파스타
    '25.2.19 12:23 PM (61.39.xxx.240)

    는 진짜 밖에서 사먹기 아까워요
    만얼마에 세젓가락 먹으면 끝ㅠㅠ

  • 3. ㅡㅡ
    '25.2.19 12:34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오일파스타엔 페퍼론치노 좀 넣어보세요
    새우나 바지락이 없으면 다시다 한꼬집
    루꼴라 없으면 참나물같은것도 듬뿍
    오일, 마늘에서 응용할거리가 많아요

  • 4. 저도 일주일에
    '25.2.19 1:03 PM (119.71.xxx.160)

    두 번 파스타 만들어 먹습니다

    주로 알리오올리오랑 토마토 파스타 해먹는데요

    알리오 올리오는 마늘을 썰어 넣는 것보다 적당히 찍어서

    넣으면 마늘향이 더 많이 나서 좋고요

    또 치킨스톡 좀 넣으면 올리브유랑 잘 어울리면서 맛있어요.

    그리고 페페론치노 가 없어 그냥 매운 베트남 건고추

    부서뜨려서 넣었어요. 좀 매콤해야 맛나더라고요.

  • 5.
    '25.2.19 1:08 PM (114.201.xxx.29)

    저도 토마토 소스 사다 해먹었는데
    요새 바잘페스토로 하는 파스타에 푹 빠졌어요.

    올리브유 두르고 마늘 볶은다음에
    면수 추가, 익힌 파스타 넣고 (숏 파스타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익힌 감자나 새우 추가하고 바질페스토 섞어서 마무리! 완전 간단하고 맛있더라구요.

    마지막에 치즈랑 파슬리도 잊지 마세요 ^^

  • 6. 너무 먹지는 마세요
    '25.2.19 1:27 PM (49.169.xxx.193)

    살 많이 찝니다.

    로제파스타,크림파스타,오일파스타,봉골레파스타 많이도 해먹었어요.
    크림소스 좋아해서,생크림 듬뿍,파마산치즈가루도 듬뿍 넣었더니,바지가 터져요.
    봉골레파스타는
    봄에 바지락이 한참 맛있을때, 해먹으면 극락갑니다^^
    바지락은 산란하고 맛없어요.

  • 7. 이탈리아는
    '25.2.19 5:39 PM (117.111.xxx.121)

    진짜 너무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들아
    그 찬란한 문화재와 파스타 그리고 피자
    어쩜 그런 걸 만들었을까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900 발레 너무 재미있어요. 10 쬐콩 2025/02/19 2,650
1687899 올 해 추합 안 돈 이유( 건대 밑 ..) 23 정시 2025/02/19 14,117
1687898 생애 처음.. 튀김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5 ........ 2025/02/19 1,032
1687897 제가 우울증 일까요? 18 루비 2025/02/19 4,087
1687896 유시민 참 대단한 비평가에요. 51 2025/02/19 11,343
1687895 집에서 비빔밥재료 12 만들때 2025/02/19 2,136
1687894 코스트코 와인 추천 부탁 드려요~~ 10 ,, 2025/02/19 1,499
1687893 mz에게 꼰대짓하고 속시원한 이야기 27 ㅇㅇ 2025/02/19 5,000
1687892 인구 줄어드는 지방 아파트 그냥 살까요? 13 이야 2025/02/19 3,825
1687891 온갖 산해진미 쳐먹던 돼지가 20 ........ 2025/02/19 5,602
1687890 스페인 패키지 알람브라궁전 7 현소 2025/02/19 1,945
1687889 아까 헌재에서 피청구인쪽에서 실실 웃던 변호인 누구인가요? 2 누구? 2025/02/19 1,647
1687888 곽수산이 보조 엠씨로 나올때가 젤 좋아요 2 ㅇㅇ 2025/02/19 1,831
1687887 이재명이 중도 확장성 없으면 이재명 보다 지지율 높은 사람 말해.. 42 00000 2025/02/19 2,855
1687886 아이의 한숨 5 2025/02/19 2,212
1687885 섬초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19 티니 2025/02/19 4,078
1687884 순한 고양이 발톱 2개 잘라도 되나요? 11 .. 2025/02/19 1,033
1687883 입출금자유예금통장 분실, 아무 지점이든 재발급 가능해요? 2 통장 2025/02/19 665
1687882 생로병사의.비밀보세요-갱년기 2 방송 2025/02/19 5,888
1687881 5천여유가 있는데 3 ... 2025/02/19 2,685
1687880 요즘 아우터 핏만 봐도 세대가 느껴짐 69 ........ 2025/02/19 27,903
1687879 아빠 요양병원 냄새 12 길위에서의생.. 2025/02/19 5,102
1687878 한달간 집 비울때 식물들요… 7 수요일 2025/02/19 1,982
1687877 토요일에 대전청사 주변 아이랑 밥 먹을 곳... 3 대전 2025/02/19 486
1687876 왜 지하철에서 문앞에서만 바글바글 2 ㅇㅇ 2025/02/19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