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공천개입설' 담은 국민의힘 대외비 감사보고서
뉴스타파는 국민의힘이 ‘대외비’로 작성한 <2023 당원협의회(창원시 의창구) 당무감사 현장감사 결과 보고> 문건을 입수했다.
보고서는 2023년 10월 17일에 작성됐고, 분량은 총 33쪽이다. 이 보고서에는 국민의힘이 2023년 당원협의회 당무감사를 통해 명태균의 존재와 역할,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설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사실이 담겨 있다.
이 보고서는 6개월 후 열리는 22대 총선에서 김영선 의원(창원시 의창구)을 '컷오프'하는 결정적인 근거가 된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물론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보고서 내용을 인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결과적으로 국민의힘은 '명태균 게이트'가 터지기 1년 전부터 명태균의 존재와 김건희 여사 문제를 알고 있었지만,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07/000000247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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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저것들도 다 알고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