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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맘에 드는데 고양이

궁금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25-02-19 09:14:08

자주가던곳 폐업으로 다른곳 갔었는데 머리 넘 맘에 들게 해주서 단골 하고 싶어요

그런데 미용실에서 고양이를 키워요

맘대로 매장을 돌아다니는데 미용사분 손을 할켜서 흉터도 생겼다 하더라구요

제가 비염에 털 알러지도 있고 고양이 완전 무서워해서 머리 하던날 계속 미용사분이 고양이  내쪽으로 못오게 막아주긴 했어요

다음에는 케이지에 들여보내달라 하면 진상이라 할까요?

IP : 39.122.xxx.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9 9:19 AM (218.152.xxx.47)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고양이 케이지에 넣으면 꺼내달라고 난리칠텐데 그것도 무서우실 거 아니에요.
    그냥 다른 곳 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2. ㄴㄴ
    '25.2.19 9:25 AM (211.36.xxx.62)

    비염에 털알러지에서 이미 끝났네요
    거긴 그냥 원글님과 안 맞는 곳 이에요
    다른 곳 뚫으셔야지요

  • 3. ...
    '25.2.19 9:25 AM (220.65.xxx.99)

    고양이가 가만 있는 사람 할퀴지는 않았을텐데요
    아마 고양이 들어 옮기다가 그랬나봐요
    발톱 좀 깍아줄 것이지...
    님처럼 고양이 무서워해서 (고양이입장에서) 귀찮게 안하는 사람을
    냥이는 더 좋아하더라고요
    케이지 안에 넣어줄 수 있냐 부탁해보세요
    맘에 드는 미용실 찾기 어렵잖아요

  • 4. 다른곳 가세요
    '25.2.19 9:26 AM (58.141.xxx.201)

    원장도 스트레스일듯요.제발 다른곳 가세요

  • 5. ...
    '25.2.19 9:28 AM (220.65.xxx.99)

    그리고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은 다 발톱에 상처 있어요
    그려러니 한답니다
    이해 안가시겠지만
    저희 고양이는 동물병원에서 강아지급으로 순하다는 소리 듣는데
    목욕시키다가 겁에 질려서 발톱 나오니 많이 ..ㅜㅜ
    장난치다가도 그렇고요
    발톱 잘 깎아주면 심하지 않고 깜빡해서 안깍으면
    갈고리처럼 휘어서 아프죠

  • 6. ......
    '25.2.19 9:30 AM (106.101.xxx.164)

    이런경우는 님이안가는게 맞아요

  • 7. 냥이
    '25.2.19 9:32 AM (221.149.xxx.103)

    제가 가는 미용실도 냥이 있어요. 털이 어마어마. 그래도 대부분 예뻐해요. 원글이 미용실을 바꾸시는 게 최선

  • 8. ...
    '25.2.19 9:38 AM (210.105.xxx.1)

    너무 맘에 들고 알러지가 심하지 않으면
    고양이가 덜 활동하는시간 물어보시고 그때 가세요.
    아니면 바꿔야죠.

  • 9. 고양이
    '25.2.19 10:02 AM (218.238.xxx.35)

    원글님이 바꾸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 10. ..
    '25.2.19 10:12 AM (220.78.xxx.153)

    고양이는 먼저 할퀴지 않아요
    미용사 분이 뭔가 액션을 하니 할퀴었겠죠
    비염에 털 알러지 있으면 다른데 가셔야 겠어요
    남의 고양이 케이지에 넣어라 마라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 11.
    '25.2.19 10:19 AM (222.100.xxx.51)

    알러지 있으면 곤란하죠..ㅠ그래도 심하지 않으신가 봅니다
    우리딸은 온몸에 발진나고 난리나요. 재채기 기침 눈물

  • 12. 어머
    '25.2.19 11:14 AM (106.101.xxx.30)

    고민하시는걸 보니 고양이 덜 무서워하시나봐요ㅎㅎㅎ
    전 고민거리도 안됩니다 아무리 머리를 차홍급으로 한대도
    동물 돌아다니는 미용실은 못가요

  • 13. ..
    '25.2.19 11:34 AM (121.183.xxx.173)

    애기때 길에서 데려온 냥 둘이 저에게 발톱 세운걸 본적이 없어요
    물론 저도 고양이가 싫어하는 행동 안하지만
    냥펀치는 딱한번 살짝 맞아본적 있는데 참다참다 날린듯ㅎ

  • 14. ㄱㄴ
    '25.2.19 11:44 AM (210.217.xxx.122)

    여섯냥인데 손에 상처있다니 안믿겨져요
    어린냥이고 놀라지만 않으면 할퀴지않던데 신기하네요

  • 15. ..
    '25.2.19 11:48 AM (59.9.xxx.65)

    저는 개 무서워해서 개 기르는 미용실이라면 안 갈 것 같아요. 커트 아니면 몇 시간씩 걸리는데 불안해서요.

  • 16. 근데
    '25.2.19 1:35 PM (1.240.xxx.138)

    물론 오너 맘이긴 하지만...
    미용실도 엄연한 직장인데 왜 자기 키우는 동물들을 가게에 풀어놓나요?
    전 그게 이해 안 되네요.

  • 17. 놀람
    '25.2.19 3:52 PM (39.122.xxx.3)

    예전에 몇번 갔던 미용실인데 그땐 고양이 없었거든요
    원장이 바뀐건지 몰라도 예전 미용사분들 꽤 있던데 고양이 돌아다녀 너무 놀랐어요
    펌하느라 3시간 걸렸는데 고양이가 의자에 앉기도 하고 탁자에 오르기도 하고 ㅠㅠ
    머리 해준 미용사를 잘따르는데 어쩌다 손톱으로 할켰다며 상처보여주는데 너무 크더라구요
    머리 감느라 누워 눈감았는데 고양이가 다리쪽에 앉아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애견 동물 풀어놓은 미용실 첨 봤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헤어스타일 오랫만에 너무나 맘에 들게 나왔는데 고양이로 인해 3시간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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