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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남편 태도 때문에 기분이 조금 나쁜 것 같아요

남편 조회수 : 5,414
작성일 : 2025-02-19 08:44:05

시조카가 남편에게 전화해서 저희 부부 점심 초대를 했대요

월요일 점심이었어요.

 

남편이 저한테 그 이야기를 전할 때

제가 ' 회사는 어쩌고? ' 

라고 말했더니

남편이 '휴가 내면 안돼?'  

제가 '주말로 정해야지' 

딱 요기까지 했거든요.

 

그런데 지난 주말에 시조카와 통화하면서 '안 잊었지, 갈게'

그리고 엊그제 월요일에 그 점심에 다녀왔나봐요.

 

아직까지 남편은 스케쥴 조정이 안됐다,  갔다왔다 한 마디도 안해요.

입꾹인데요.

이런 상황 너무 이상해요.  저한테 보고를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닌데

저도 경과가 궁금하잖아요.  왜 얘기를 안해줄까요?

 

 

 

 

 

 

IP : 211.217.xxx.23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9 8:47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저는 안 이상한데요.

  • 2. ..
    '25.2.19 8:51 AM (121.190.xxx.7)

    부부 둘다 초대한 것도 아니고 남편혼자 초대받은건데
    본인 스케쥴 조정하서 다녀왔겠죠
    그리고 점심초대인데 왜 휴가까지 내야하는지 의문
    한시간에서 커피까지 마심 길어도 한시간반도 긴데

  • 3. 뭐가
    '25.2.19 8:51 AM (118.235.xxx.180)

    이상해요? 자기 조카랑 밥먹은것 뿐인데 님은 토를 달았고

  • 4. ㅎㅎㅎㅎㅎ
    '25.2.19 8:51 A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왜 이상…;;;
    성인인데 휴가내고 말고는 본인이 정할 수 있고
    원글님이 그리 반기는 분위기가 아니니 말 안 한 거 같은데요

  • 5. ...
    '25.2.19 8:52 A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남퍈만 가는건데 주말에 가던 주중에 가던 자기가 알아서 하면 돼죠

  • 6. ...
    '25.2.19 8:53 A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남편만 가는건데 주중에 가던 주말에 가던 그거까지 부인이 지정해줄 필요가 있나요

  • 7. ㅋㅋ
    '25.2.19 8:53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뭐가 그리 궁금한가요?
    남편 스토킹도 아니고 ㅎㅎ
    자기 조카 알아서 잘 만났겠죠.

  • 8. 남편입장
    '25.2.19 8:54 AM (116.43.xxx.34)

    어떤 이유로 평일 점심 초대인지 모르겠으나
    남편이 휴가 내고 가겠다고 했는데
    부인이 '주말로 정해야지'라고 하면
    이래라저래라 간섭 같이 느껴질 것 같고
    더 이상 말할 필요는 못 느낄 것 같아요.

  • 9. 원글님
    '25.2.19 8:54 AM (112.184.xxx.191)

    원글님은 친정식구들 안만나요
    만나면 하나하나 다 말해요
    왜 그리 다 알려고 하세요
    그냥 냅두세요

  • 10.
    '25.2.19 8:55 AM (211.110.xxx.21)

    상사같은 원글님 말투때문에 남편이 기분 상하셨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왜 만났는지 궁금하면 물어보면 됩니다

  • 11.
    '25.2.19 8:58 AM (211.217.xxx.233)

    남편 혼자 초대 받은 것이 아니고
    저와 같이 부부 초대 받았던 것이에요

    제가 휴가 내기 어려운 상황이었고요

  • 12.
    '25.2.19 8:59 AM (118.176.xxx.35)

    당연히 이상합니다.
    82는 부부가 무슨 남편과 대화가 단절된 동거관계인냥 구는 사람들 많아요. 무슨 시동생을 휴가까지 쓰면서 만나는지.. 그것도 이상하고 휴가쓰고 만났으면 말을 해야지 말안하는것도 이상해요. 부부 연인들끼리 점심에 회사에서 뭐먹었는지도 잘 얘기 안하나요?

  • 13. ㅇㅇ
    '25.2.19 9:01 AM (218.148.xxx.168)

    82는 부부가 무슨 남편과 대화가 단절된 동거관계인냥 구는 사람들 많아요.2222
    그리고 회사다니는 친척어른을 월요일 점심 식사초대하는 시조카도 이상하네요.

  • 14. 아...
    '25.2.19 9:01 AM (1.227.xxx.69)

    어쩐지 글이 좀 이상하다 했어요. 원글님한테 휴가 내면 안돼? 라고 물어본거죠?
    두 분은 대화를 잘 안하시나봐요. 글에서도 그게 보여요.
    부부 초대를 평일 점심에 하는것도 좀 이상하고 원글님 대답은 딱 저기까지인데 남편분은 혼자 다녀오고... 당연히 기분 안좋은데요.

  • 15. 첨부터
    '25.2.19 9:02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글을 정확하게 쓰세요.
    원글에 부부가 초대받았다고 쓰지 않으니 다들 이상하다고 댓글을 썼죠.

  • 16. 조카가
    '25.2.19 9:03 AM (118.235.xxx.180)

    월요일 점심 초대한 이유도 있겠죠
    주말이 안됐던것 같은데
    혼자 다녀와도 문제있나요?

  • 17. ooo
    '25.2.19 9:05 AM (182.228.xxx.177)

    회사다니는 부부를 평일 점심에 초대한다는 것도 뭐지? 싶고
    게다가 그게 월욜이라는 것도 더 눈치 보이는 일이고
    상황이 어찌 되어가는건지 얘기 없이 다녀와서
    언급조차 안 한다면 저라도 이게 뭐지 싶을것 같은데요.

    시가 식구 만난다고 싫은 소리 한 것도 아니고
    상황이 이러면 이상한거 맞는데 뭐 어떠냐는 댓글이 많은건
    놀랍네요.
    전 시가 식구들과 갈등 없이 잘 지내고
    시조카도 엄청 잘 챙겨주는 사람인데도
    이 상황이 상식적이지 않다고 느껴지는데요?

  • 18. .....
    '25.2.19 9:05 AM (211.217.xxx.233)

    내용 고쳤습니다.

    당연히 부부 초대라고 생각해서 빠뜨렸던 것 같습니다.

  • 19. 남편 이상
    '25.2.19 9:05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보통 주말에 만나지 누가 휴가까지 내서 조카를 만나나요;;;
    더군다나 같이 초대받았는데 혼자만 갔다와선 아무말 없고.
    끝까지 묻지 마세요. 내가 다 짜증나네요.
    저희집 같은경우는 30살 조카가 뜬금 저희집에 방문한다고 해서
    쎄~하더니 일이 있어 남편이 평일에 회사근처로 오라고해서 만났는데
    돈 꿔달라는 얘기였음.
    대딩여친 사귀느라 가랭이가 찢어지는 상황이였는데 건방진 자세로
    돈을 융통해주세요가 아닌 내놔!자세로 까불다 혼나고 감요.

  • 20. ...
    '25.2.19 9:06 AM (220.126.xxx.111)

    회사 다니는 부부를 평일 점심에 초대하는 조카도 이상하네요.
    당연히 주말로 해야죠.
    조카한테 평일엔 안된다는 말도 못하나요?
    그리고 남편도 혼자 다녀왔음 부인한테 이야기는 해야지 네가 휴가 안써서 나 혼자 다녀와 기분 나쁘다인가요?

  • 21. 남편 이상함
    '25.2.19 9:06 AM (220.117.xxx.100)

    원글에 처음부터 부부 모두를 초대한 일이라는걸 확실히 밝히셨으면 이상한 댓글이 덜 달렸을텐데..
    어쨌든 두사람 초대를 남편과 시조카 둘이서 진행한건 명백하게 잘못된거예요
    초대받는 한 사람을 왕따시키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시조카도 이상
    직장다니는 어른을 누가 월요일 대낮부터 집에 오라고 부르나요?
    거기 응하는 남편도 덩달아 이상하고
    그쪽 피가 그런가보네요

  • 22. 이상
    '25.2.19 9:06 AM (123.212.xxx.149)

    글이 수정됐나봐요. 이상하죠. 부부를 초대했는데..
    아마 남편분은 님이 안가고 싶어하는 것처럼 느꼈으려나요?

  • 23. “”“”“”
    '25.2.19 9:06 AM (211.212.xxx.29)

    기분나쁘죠 이상하고요
    주말아닌 평일 점심으로 휴가까지 내야할 정도면 뭔가 특별한 날인지? 만나고 왔으면 그에 대한 한마디라도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약속상대가 원글님이랑 생판 모르는 남도 아니고 말이예요.
    댓글들이 더 이상하네요.

  • 24. 이상한데
    '25.2.19 9:08 AM (222.106.xxx.184)

    원글님이 글을 좀 이상하게 쓰셔서 더 그렇네요.
    휴가내면 안돼?..라는 남편 대목까지 읽었을때는 원글님 부부 다 초대했나 보다...했는데
    그 후에 내용은 남편 얘기만 써있어서 남편만 초대했던 건가 싶기도 했고요

    어쨌든 주말도 아니고 월요일 점심 초대를 한 시조카도 이상하고
    부부 둘다 초대했는데 남편만 다녀온 상황이면 대략 내용이라도 얘기하는데
    아무 얘기없는 남편도 이상하고
    보통은 그러고나면 어땠는지 묻기라도 하는데 묻지도 않고
    보고하기를 기다리는 원글님도 좀 이상하고
    뭐 그렇습니다.

  • 25. 어휴
    '25.2.19 9:08 AM (183.99.xxx.254)

    주말로 정해야지...한마디에
    그럼 혼자 다녀오겠다 어쩌겠다 대화조차 안하고
    혼자 다녀오는게 정상 인가요?
    무슨 애도 아니고..냅둬요 언제까지 저러나

  • 26. ....
    '25.2.19 9:14 AM (113.131.xxx.254)

    원글님이 가기싫다로 인식되었다해도 그러면 어찌저찌해서 변경은 불가하니 나혼자라도 다녀올게라고 말해주는게 맞는거죠. 부부간의 대화법과 처신은 분명 아닌듯하네요

  • 27. 버기
    '25.2.19 9:16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제가 ' 회사는 어쩌고? '
    라고 말했더니
    남편이 '휴가 내면 안돼?'
    제가 '주말로 정해야지' "

    이 글에도 대화에도 생략이 많으시고 말이 심하게 짧으시네요.
    "난 이러이러한 사유로 바빠서 휴가를 못 내니
    주말로 변경 가능하면 날짜 바꾸고 아니면 혼자 가라"

    이렇게 대화하셨어야자요.
    휴가내면 안돼? 그러는데 대뜸부리 "주말로 정해야지"(그걸 말해야 아냐? 는 뉘앙스)
    무슨 명령하는 주종관계도 아니고 대화가 평범하지는 않고요.
    남편분도 비슷한 성향이면 이점이 거슬리지는 않았겠지만
    원글님이 주중에 안 간다고 하니 알아서 혼자 간 것 같아요.

    저렇게 말 짧게 받아치고 당일이 지날 때까지 어떻게 되었나? 스케줄 변경 가능한가 한번도 안 물어 보셨어요?
    다녀 온 것 같으면 혼자 다녀왔냐고 왜 못 물어 보세요?

    남편이 알아서 다 스케줄 조정하고 보고해야 하는 거에요?
    첨에 직장다니는 부인 스케줄도 확인 안하고 덥석 약속 잡은 남편도 그렇고
    대뜸부리 주말로 변경하면 안될까? 나 이런 저런 일 때문에 휴가 못 내는데" "주말에 잡아야지"라고 명령조로 한마디 던져 놓고 대화를 안하는 원글님도 그렇고 두분이 소통장애 같아요.

  • 28. 저기
    '25.2.19 9:18 AM (211.211.xxx.168)

    "제가 ' 회사는 어쩌고? '
    라고 말했더니
    남편이 '휴가 내면 안돼?'
    제가 '주말로 정해야지' "

    이 글에도 대화에도 생략이 많으시고 말이 심하게 짧으시네요.
    "난 이러이러한 사유로 바빠서 휴가를 못 내니
    주말로 변경 가능하면 날짜 바꾸고 아니면 혼자 가라"

    이렇게 대화하셨어야자요.
    휴가내면 안돼? 그러는데 대뜸부리 "주말로 정해야지"(그걸 말해야 아냐? 는 뉘앙스)
    무슨 명령하는 주종관계도 아니고 대화가 평범하지는 않고요.
    남편분도 비슷한 성향이면 이점이 거슬리지는 않았겠지만
    원글님이 주중에 안 간다고 하니 알아서 혼자 간 것 같아요.

    저렇게 말 짧게 받아치고 당일이 지날 때까지 어떻게 되었나? 스케줄 변경 가능한가 한번도 안 물어 보셨어요?
    다녀 온 것 같으면 혼자 다녀왔냐고 왜 못 물어 보세요?

    남편이 알아서 다 스케줄 조정하고 보고해야 하는 거에요?
    첨에 직장다니는 부인 스케줄도 확인 안하고 덥석 약속 잡은 남편도 그렇고
    대뜸부리 주말로 변경하면 안될까? 나 이런 저런 일 때문에 휴가 못 내는데" 라고 대화를 안하고 "주말에 잡아야지"라고 짧은 명령조로 한마디 던져 놓고 대화를 안하는 원글님도 이상해요.
    두분이 소통장애 같아요.

  • 29. 제가
    '25.2.19 9:23 AM (211.217.xxx.233) - 삭제된댓글

    이번에 2건이 같은 상황이 생겨서 진짜 기분이 안좋은데요.

    남편 친구가 3 부부가 같이 갈 휴양림 예약을 하고 날짜 통보를 했나봐요.
    지난 토요일 모임에서 2번 부인이 예약 날짜를 이야기하니 제 남편이 날짜 틀리다고 정정해 주더라고요.
    저는 금시초문이었고요. 그 현장에서는 '왜 나만 모르지?'라는 말 할 기회를 놓쳐서 못했고
    그 이후는 제가 또 잊어버려서 남편에게 얘기 못했고요.

    시부모님 제사가 6월에 2주 차이로 있어요. 합치는 것을 계속 이야기해 왔는데
    지난 어머니 제사에 '엄마, 올 해까지만 엄마 제사 지내고, 내년 부터는 아버지 제사에 오세요'
    이렇게 저한테 이야기하더라고요.

  • 30. 추측
    '25.2.19 9:27 AM (110.10.xxx.193)

    주말 만남이 힘든 이유가 있었을거같고
    주말밖에 시간이 안 되는 원글님은 빼고
    아쉽지만
    시간 되는 두 사람만 만난거 같고

    시간 안 되서 못 만나는 조카일까지
    신경쓰게 할 필요 없어서 굳이 말 안 했거나,

    조카정도는 셀프로 해결하자는 생각이거나
    (굳이 구차하게
    조카 만나는것까지 눈치봐야하나.. 자괴감같은거)

  • 31.
    '25.2.19 9:28 AM (118.176.xxx.35)

    원글님...
    말하거나 글을 쓸 때 한번 머릿속에서 정리를 해서 상대가 알아듣게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원글.댓글 모두 보는 사람이 원글님 머릿속에 들어가 있는 것도 아닌데 생략된 내용이 많다 싶어요.
    남편과의 에피소드도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 32. 추측
    '25.2.19 9:28 AM (110.10.xxx.193)

    평일 시간 안된다는 배우자에게
    굳이 만남을 강요하지 않은것만 보면
    좋은 배우자로 여겨지고요

  • 33. 대화 단절?
    '25.2.19 9:29 AM (118.235.xxx.41)

    부부간 대화가 없나요?
    이 정도면 대화없이 사는 부부같아요.

    먼저 물어보세요. 이상하다 생각만 마시고.

  • 34. ???
    '25.2.19 9:36 AM (1.177.xxx.84)

    부부동반 초대 받았는데 저렇게 대화 한 후 더 이상 의논이나 대화도 없이 남편 혼자 갔다 왔다구요???
    흠...진짜 이상하네요....
    제가 볼땐 남편분은 많이 이상하고 원글님도 조금 이상해요.

    보고를 꼭 해야 하는건 아니지만이 아니라 같이 초대 받았는데 말도 없이 혼자 다녀 왔는데 이게 어떻게 보고로 끝날 인인가요? 두분다 진짜 이상해요.

  • 35.
    '25.2.19 9:37 AM (175.197.xxx.135)

    애초에 내용을 다쓰셨으면 댓글이 정확하게 달렸을텐데..
    조카가 주말엔 사정이 있거나 짧게 만나고 싶어 주중점심시간으로 한거 아닐까요 원글이야 숙모이니 오던 안오던 별상관없이 진행했을지도요
    조카와 삼촌이 오붓하게 만났으면 된거 아닌가 싶네요

  • 36. 이상해요
    '25.2.19 9:42 AM (222.102.xxx.75)

    회사 다니는 부부를
    평일 점심 때 초대한거부터가 이상
    혼자 다녀와 별 말 없는 남편도 이상
    그 일에 대해 남편에게 안 묻고 글로 쓰는 님도 이상

  • 37. 이번주간은
    '25.2.19 9:46 AM (218.147.xxx.237)

    남편 욕하면 넌 돈버냐안버냐 넌 혼자못하냐 애냐
    다 혼자해라 밥도 휴가도 여가도 병도 고민도 다
    혼자해라 이건뭐 기숙사 룸메이트도 이것보단 더 협조적이고 소통이 될듯요

    나이들면 이런기질이 극명해지긴하지만 이게 중년부부는
    다이래도 아니고 서로 협조적이고 소통하며 살아야되는거지 걍 여기엔 이혼아님 고민쓰지 마세요

  • 38. ....
    '25.2.19 9:58 AM (211.202.xxx.120)

    첨 대화때 님은 못가는걸로 판단했고 가기 싫어하는걸로 보이니까 자기만 갔다온거죠
    남편은 나름 님 편하게 자기혼자 갔다온건데 님이 징징대는걸로 보여요
    님남편인데 왜 얘기안했냐고 남편한테 물어봐야죠

  • 39. 시조카
    '25.2.19 10:02 A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시조카한테 약속 바꾸자고 하기도 뭐하니까, 그냥 남편분 혼자 다녀온거네요.
    원글님한테 맞추려면 시조카한테 아쉬운 소리 해야 하잖아요. 날짜도 서로 또 맞춰봐야 하고.
    밥산다는 건 시조카이고, 소통도 남편하고 시조카가 하는데
    원글님 사정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네요.

  • 40.
    '25.2.19 12:15 PM (180.64.xxx.230)

    한이불 덮고자는 부부도 말을 안하면 속을 모르죠
    전업도 아닌데 꼭 월요일 그날이 아니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건데
    주말에 해야지 ᆢ 라는 말에 왜 주말은 안되는지
    평일에 해야하는 이유정도는 설명이 있어야하는데
    말도없고 거기에 더이상 아내와 조율도없이
    혼자 다녀온 남편분 참 배려없네요

  • 41. ,,,,,
    '25.2.19 1:24 PM (110.13.xxx.200)

    뭐죠? 둘이 갈지말지도 결정이 안된 상태로 얘기가 끝났는데
    그러고 혼자 다녀왔다구요?
    그것부터 넘 이상한데요? 헐..
    가고 안가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남편태도가 이상해요.
    그뒤로 시간 안되면 혼자 다녀오겠다 말로 끝내야 하는 상황아닌가요.
    원래 그렇게 소통을 해오신건지..
    이상한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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