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저랑 잘맞는 성격은 아니시지만..
아니 어쩌면 저랑 시어머니랑 성격 자체는 더 잘맞아요.
근데... 친정엄마는 본인 할 일 알아서 하시거든요.
원래 그런 성격이라..진짜 못하겠는거 정말 가끔 물어보셔서..
그럴 때는 기꺼이 알려드리고 도와드리는데요.
시어머니는 왜이렇게 자식들한테 이것저것 뭐좀 알아봐라 해달라시는게 많은지...ㅜㅜ
잘 알려드리면 그다음에도 또 저에게 물어보세요.
자식이 셋이나 되는데 왜 저에게....ㅠㅠ
며느리라 제가 더 친절하게 알려드려서 그러나봐요.
딸은 자긴 모르겠다고 하고 아들은 전화안받거든요.
하..... 스트레스...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데.....왜케 스트레스 받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