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맘이 안 열려요

ㅇㅇ 조회수 : 3,267
작성일 : 2025-02-19 07:37:14

감사해요

 

 

 

IP : 175.201.xxx.2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면
    '25.2.19 7:45 AM (119.71.xxx.144)

    다툼이 있더라도 그때 그때 님이 얘기해서 감행해야했어야했어요
    혹은 님이 그때 의견을 강하게 말했는데도, 다툼이 있었는데도 남편이 하고싶은대로 했었다면 그건 님이 지금까지 속상한게 당연하고요.

  • 2. 이건아니지
    '25.2.19 7:46 AM (112.166.xxx.103)

    남편분이 선을 넘었네요
    이건 아니죠
    어떻게 안 알리나요.
    부인을 뭘로 보는 겁니까 아무리 무시한다해도
    이건 아니죠. 평생 못잊죠.
    원수정도는 되야 할 짓입니다.

  • 3. ..
    '25.2.19 7:47 AM (122.40.xxx.30)

    꼭 해야되는일은 내주장을 끝까지 내세워야해요. 상대방이 동의안하면 나혼자라도 하는게 나중에 후회가 없어요.

  • 4.
    '25.2.19 7:55 AM (121.167.xxx.120)

    세월이 약이예요
    열심히 살다보면 희미해져요
    이혼 안하고 사실거면 자신을 위해서라도
    되새기지 마세요
    앞으로 비슷한 일이 생긴다면 그때는 원글님이 하고 싶은대로 행동 하세요

  • 5. ㅁㅁ
    '25.2.19 7:56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 자리서 엎을 일이지
    그걸 일생을 그러고살면 누가 손해인가요?
    버리지도 못할거면서

  • 6. 이미
    '25.2.19 7:58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지난 일은 자꾸 되뇌이지 마세요.
    다른 누구도 아닌 님 자신을 위해서예요.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삶이 달라지면 되는 겁니다.
    강하게 주장하고 목소리 높이고 사세요.
    그럴 때 과거 얘기 끄집어내면 오히려 역효과니까 요령껏 주장하시구요.
    싸울 때는 반드시 현상황에 집중해서 싸우세요.
    그래야 님이 이깁니다.

  • 7. 이미
    '25.2.19 8:03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한참 지난일이고 상대가 당연하다 생각하고 있고
    나는 이 상황을 엎고 이혼불사하고 대차게 싸울 정도까지는 안되는 상황이라면 그냥 잊고 살아야지 방법있나요.
    대신 앞으로는 참지 마세요.
    그리고 무슨 일이라도 하세요. 그래야 목소리도 크게 낼 수 있어요.

  • 8. 원글이
    '25.2.19 8:07 AM (175.201.xxx.202)

    따스한 댓글 감사해요
    이미 님, 말씀 새겨들을께요.
    이곳에, 오신님들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058 직장에서 저녁을 배달해서 먹어야 하는경우 건강식이 뭐가 있을까요.. 6 .. 2025/02/20 956
1686057 안심액인가 가슴두근거림 효과 있나요? 5 .... 2025/02/20 891
1686056 렌즈끼면 피로한거요 5 ㅇㅇ 2025/02/20 996
1686055 얼마전 초등교사가 학원강사한테 천한주제에..라고 20 바닐라 2025/02/20 4,508
1686054 아파트 반려새 키우기 8 배고프지마라.. 2025/02/20 986
1686053 삼성전자가 나보다도 세금을 적게 내다니 7 ㄴㄴㄴ 2025/02/20 1,842
1686052 자녀들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하길 바라시나요? 11 2025/02/20 2,468
1686051 지금 축구 한일전해요 1 ..... 2025/02/20 1,102
1686050 작은 텀블러로 커피 테이크아웃 해보셨나요? 9 텀블러 2025/02/20 1,717
1686049 5월 타이페이와 삿포로 어디가 좋을까요? 5 고민 2025/02/20 878
1686048 끌올) 얌체같은 지인이 본인은 모르는데 8 청정지킴이 2025/02/20 2,321
1686047 집을 치워야하는데 엄두가 안나요 7 ㅇㅇ 2025/02/20 2,246
1686046 이수지(슈블리맘) 공구하는 거 누구 따라하는 건가요? 8 재미 2025/02/20 5,597
1686045 대학생 장학금 받으면 고지서에 나오나요? 6 ... 2025/02/20 1,095
1686044 코트 라벨 뒤집어보던 선생님 16 2025/02/20 5,550
1686043 친한 친구가 다단계를 시작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3 다단계 2025/02/20 1,808
1686042 요즘 슬로우 조깅 하려니 조깅화(러닝화?)에 관심이 많아져서.... 6 ... 2025/02/20 935
1686041 굴먹고 탈난 경우 15 ㅡㅡ 2025/02/20 2,268
1686040 코스트코 플로티나 이불세트요 2 .. 2025/02/20 1,043
1686039 고기 오늘 사서, 내일먹어도 ... 5 고기기긱 2025/02/20 868
1686038 봉준호는 인간적인 매력이 넘사 10 ㅇㅇ 2025/02/20 3,632
1686037 좋은 녹차 어디서 살까요? 4 ㅇㅇ 2025/02/20 683
1686036 학원에서 아이한테 너네집은 부자잖아. 23 학원 2025/02/20 6,482
1686035 요알못인데 스파게티를 더 가는 걸로 대체해도 되나요 3 아몰랑 2025/02/20 683
1686034 "감당 안 되는 자폐아 데려오지 마세요"…키즈.. 11 ㅇㅇ 2025/02/20 5,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