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찾아헤매는 꿈

내년환갑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25-02-19 06:00:46

낯선 곳에 화장실이 없어 찾아헤매는 꿈을 꾸다 깨곤해요 자주. 오늘은 기차역과 큰 건물이 연결된 곳인데화장실이 다 닫혀있어서 전전긍긍하다가 깨서 비몽사몽 비틀거리며 화장실에 다녀왔어요ㅠ 더 늙으면 이런 꿈 꾸다가 침대에 실례하고 기저귀차게 되겠구나 그러다 요양시설로 끌려들어가겠구나 싶어 공포감도 들고요ㅠ

저같은 분 안 계세요?

IP : 39.118.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꿈은
    '25.2.19 6:07 AM (220.78.xxx.213)

    자신의 욕구나 생각을 표출하지
    못할때 꾼대요

  • 2. .....
    '25.2.19 6:12 AM (58.123.xxx.102)

    저 같은 경우 화장실 가고 싶을 때 꿈도 꾸고 깨더라고요

  • 3. 이상한꿈
    '25.2.19 6:13 AM (175.199.xxx.36)

    저도 말도 안되는 꿈 꾸고 나면 꿈 해몽 찾아보는데
    다 크게 별일은 없었어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개꿈인거죠

  • 4. ..
    '25.2.19 6:36 AM (115.143.xxx.157)

    저도요
    저 시험 못붙고 있을때
    수험 생활 하는 내내 몇 년 동안 화장실 찾는 꿈 계속 꿨어요
    시험 붙고나니 안 꾸더라고요

  • 5. ....
    '25.2.19 7:51 AM (116.38.xxx.45)

    화장실 마려워 꾸는 꿈일거에요.
    꿈에서 엄청 급한데 막상 화장실에 가도 안나오는...
    저도 가끔 꿔요.

  • 6. 네 저도
    '25.2.19 8:40 AM (121.190.xxx.146)

    네 저도요. 화장실가고 싶으면 꿈에서 꼭 나와요.

    욕구나 생각을 표출하지 못할 땐 화장실이 아니라 다른 어려움이 생겨요. 예를 들자면 목적지로 가는 길이 끊기거나 사고가 생기거나 재난을 만나거나 등등. 화장실은 정말 딱 요의에만 한정이랄까 ㅎㅎㅎㅎㅎ

  • 7. 많이
    '25.2.19 9:08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장소, 상황, 시대, 화장실 형태도 다양하게 꿉니다.
    찾다찾다 못 찾는 내용은 똑 같아요.
    더불어 신발 벗어둔 곳에서 한 짝 또는 두 짝이 사라져 찾아다니는 꿈도 꾸고요.
    자주 꾸다보니 그러러니 하게 됐어요. 꿈 속에서도 아 또 꾸네 하면서 찾아다녀요.

  • 8. kk 11
    '25.2.19 11:50 AM (114.204.xxx.203)

    어릴때 화장실 가고싶을때 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028 악하게 사는 것과 인과응보 받는 것은 별개더라고요. 18 지나다 2025/02/20 1,607
1688027 저도 발레 시작했어요~ 운동 되네요 4 초보발레 2025/02/20 1,663
1688026 82쿡 당부의 말씀 리마인드 6 .... 2025/02/20 687
1688025 연속혈당기에 대해 여쭙니다. 7 ㅠㅠ 2025/02/20 657
1688024 부부 합쳐 월소득 1000..저축 얼마나 하세요? 9 .. 2025/02/20 3,321
1688023 대학생 아이 턱비대칭 5 고민맘 2025/02/20 733
1688022 “저 짐승의 언어들과 시비 붙어봐야” - 광주 집회 참관기 3 ../.. 2025/02/20 1,094
1688021 면접때 자기소개는 어떤걸 얘기하나요? 1 재취업 2025/02/20 403
1688020 눈을 크게 뜨면 더 흐려지고 안보여요 4 .. 2025/02/20 810
1688019 신용카드 신청 안했는데 배달왔대요 32 신용카드 2025/02/20 4,568
1688018 맛있는 잡곡 뭐가 있을까요 8 ..... 2025/02/20 947
1688017 자켓하나 못사가지고 ㅜㅜ 10 ........ 2025/02/20 2,407
1688016 제사밥 먹고 잤는데 속이 편안하네요~ 1 hey 2025/02/20 1,061
1688015 대학 졸업후 오랜만에 만나보니 11 2025/02/20 3,009
1688014 목욕탕가면 뭔가 서글퍼요 14 2025/02/20 4,220
1688013 이쁜 친구에게 빈정상함 27 ㅇㅇ 2025/02/20 5,600
1688012 극장가서 보고싶은 영화가 나타났어요 7 영화관 2025/02/20 1,932
1688011 챗gpt 사용 후 변화 14 pppp 2025/02/20 3,464
1688010 광주맘 글 삭제됬나요? 8 .. 2025/02/20 1,233
1688009 감기 오려고할때 안오도록 하는 비법 있나요? 33 .. 2025/02/20 2,957
1688008 이재명 '언론유착 의혹' 건드리자 이준석 "경거망동 말.. 10 less 2025/02/20 1,334
1688007 집 안보여주는 세입자는 왜 그럴까요 19 .. 2025/02/20 2,733
1688006 2/20(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20 228
1688005 알뜰폰 처음 사용하려는데 도와주세요 9 ppppp 2025/02/20 914
1688004 촬스는 생각이 없는건가요 7 ㅎㄹㅇㅇ 2025/02/20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