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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에 윗층안방에서 골프공소리

새벽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25-02-19 02:03:23

잠이 안와서 뒤척이는데  윗층안방에서 골프공 굴리는소리에 참다가 윗층 올라갔다왔어요

가뜩이나 갱년기라 잠자리가 안좋아서 힘든데

한두번도 아니고  새벽2시는 기본. 새벽 4시에도 치고 주말엔 아침6시.7시  시간도 안가려요

오늘도 참다가 조금 치고말겠지 했는데 공굴러가다 바닥으로 자꾸 떨어뜨리고 강화마루인지 소리가 생생해요   

올라가서 벨누르고 문두드리고 정작 친사람은 안나오고 아저씨가 나와서 죄송하다고ㅜ

시간개념이 이렇게 없는사람이 있는지  넘 힘드네요    또 그러면 경찰에 신고해도 될까요?  

애들 어릴땐 너무 뛰어서 힘들었는데 애들 다 크니 어른이 골프로 힘들게하네요

잠이 더 달아났어요....출근도 해야하는데

IP : 223.38.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akin
    '25.2.19 2:08 AM (180.68.xxx.158)

    이 새벽에 골프연습이라니요. 안주인의 정신 상태가 의심스럽네요. 그래도 남편이 오리발 내밀지않고 사과하니 둘 중의 하나는 제정신이라 다행이라 해야하나ㅜㅜ

  • 2. 토닥토닥
    '25.2.19 2:13 AM (61.39.xxx.156)

    층간소음 고통받는 중이라 하루에도 열 두 번씩
    윗집 올라가고 싶지만
    그러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밤에 문두드리는건 절대 금물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될 수 있어요ㅜㅜ

    저 예전에 살던 집도 윗세대가 집에서 골프쳤거든요
    S대 출신이고 대기업 임원이었어요
    학벌 연봉 가리지 않고 도른자는 골고루 분포합니다..
    그럴거면 전원주택 가지 왜 아파트에서 그러는지ㅠ

  • 3. 차라리
    '25.2.19 2:13 AM (211.36.xxx.74)

    증거를 수집하거나 경찰,관리소 통해하세요
    마주대하다 사고납니다
    고소도 요즘 막 하던데ㅠ

  • 4. 새벽
    '25.2.19 2:35 AM (223.38.xxx.136)

    안되는거 알면서도 너무 참을수 없어서 똑같이 무식하게 나갔는데 담엔 경찰 통해야겠네요 녹음도 하고
    관리소는 저녁시간에 층간소음안내 방송하고 끝이라...

  • 5. ㅇㅇ
    '25.2.19 2:53 AM (58.234.xxx.21)

    낮에도 골프공이나 구슬 같은 단단한 것들은
    굴러가는 소리 장난아닌데
    오밤중에 제정신인지
    미친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죠?

  • 6.
    '25.2.19 2:56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그래도 윗집이 사과했다니 다행이네요.
    전 지금 윗집 부부 싸움 소리에 깨서 못자고 있어요.
    여자가 술마시고 새벽 2시 넘어서 들어와서 안방에서 남편이랑 싸우네요.
    알콜중독인지 맨날 술 마시고 새벽마다 싸워요ㅜㅜ
    아이가 너무 불쌍....

  • 7. ㅜㅜ
    '25.2.19 2:58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그래도 윗집이 사과했다니 다행이네요.
    전 지금 윗집 부부 싸움 소리에 깨서 못자고 있어요.
    여자가 술마시고 새벽 2시 넘어서 들어와서 안방에서 남편이랑 싸우네요.
    알콜중독인지 맨날 술 마시고 새벽마다 싸워요ㅜㅜ
    윗집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 8. 에휴...
    '25.2.19 8:42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 시간은 그러는건 아닌듯.

    남들 잔다고 못듣다 생각하는 사람많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들 스토커라고 하며 피해자인양...

  • 9. 에휴...
    '25.2.19 8:44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낮도 아닌데 그 시간까지 그러는건 아닌듯.

    남들 잔다고 못듣다 생각하는 사람많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들 스토커라고 하며 피해자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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