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에 윗층안방에서 골프공소리

새벽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25-02-19 02:03:23

잠이 안와서 뒤척이는데  윗층안방에서 골프공 굴리는소리에 참다가 윗층 올라갔다왔어요

가뜩이나 갱년기라 잠자리가 안좋아서 힘든데

한두번도 아니고  새벽2시는 기본. 새벽 4시에도 치고 주말엔 아침6시.7시  시간도 안가려요

오늘도 참다가 조금 치고말겠지 했는데 공굴러가다 바닥으로 자꾸 떨어뜨리고 강화마루인지 소리가 생생해요   

올라가서 벨누르고 문두드리고 정작 친사람은 안나오고 아저씨가 나와서 죄송하다고ㅜ

시간개념이 이렇게 없는사람이 있는지  넘 힘드네요    또 그러면 경찰에 신고해도 될까요?  

애들 어릴땐 너무 뛰어서 힘들었는데 애들 다 크니 어른이 골프로 힘들게하네요

잠이 더 달아났어요....출근도 해야하는데

IP : 223.38.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akin
    '25.2.19 2:08 AM (180.68.xxx.158)

    이 새벽에 골프연습이라니요. 안주인의 정신 상태가 의심스럽네요. 그래도 남편이 오리발 내밀지않고 사과하니 둘 중의 하나는 제정신이라 다행이라 해야하나ㅜㅜ

  • 2. 토닥토닥
    '25.2.19 2:13 AM (61.39.xxx.156)

    층간소음 고통받는 중이라 하루에도 열 두 번씩
    윗집 올라가고 싶지만
    그러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밤에 문두드리는건 절대 금물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될 수 있어요ㅜㅜ

    저 예전에 살던 집도 윗세대가 집에서 골프쳤거든요
    S대 출신이고 대기업 임원이었어요
    학벌 연봉 가리지 않고 도른자는 골고루 분포합니다..
    그럴거면 전원주택 가지 왜 아파트에서 그러는지ㅠ

  • 3. 차라리
    '25.2.19 2:13 AM (211.36.xxx.74)

    증거를 수집하거나 경찰,관리소 통해하세요
    마주대하다 사고납니다
    고소도 요즘 막 하던데ㅠ

  • 4. 새벽
    '25.2.19 2:35 AM (223.38.xxx.136)

    안되는거 알면서도 너무 참을수 없어서 똑같이 무식하게 나갔는데 담엔 경찰 통해야겠네요 녹음도 하고
    관리소는 저녁시간에 층간소음안내 방송하고 끝이라...

  • 5. ㅇㅇ
    '25.2.19 2:53 AM (58.234.xxx.21)

    낮에도 골프공이나 구슬 같은 단단한 것들은
    굴러가는 소리 장난아닌데
    오밤중에 제정신인지
    미친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죠?

  • 6.
    '25.2.19 2:56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그래도 윗집이 사과했다니 다행이네요.
    전 지금 윗집 부부 싸움 소리에 깨서 못자고 있어요.
    여자가 술마시고 새벽 2시 넘어서 들어와서 안방에서 남편이랑 싸우네요.
    알콜중독인지 맨날 술 마시고 새벽마다 싸워요ㅜㅜ
    아이가 너무 불쌍....

  • 7. ㅜㅜ
    '25.2.19 2:58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그래도 윗집이 사과했다니 다행이네요.
    전 지금 윗집 부부 싸움 소리에 깨서 못자고 있어요.
    여자가 술마시고 새벽 2시 넘어서 들어와서 안방에서 남편이랑 싸우네요.
    알콜중독인지 맨날 술 마시고 새벽마다 싸워요ㅜㅜ
    윗집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 8. 에휴...
    '25.2.19 8:42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 시간은 그러는건 아닌듯.

    남들 잔다고 못듣다 생각하는 사람많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들 스토커라고 하며 피해자인양...

  • 9. 에휴...
    '25.2.19 8:44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낮도 아닌데 그 시간까지 그러는건 아닌듯.

    남들 잔다고 못듣다 생각하는 사람많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들 스토커라고 하며 피해자인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030 부천 옥길신도시 3 ... 2025/02/20 877
1688029 초등학교 기초학력 학생지원 5 구인 2025/02/20 748
1688028 악하게 사는 것과 인과응보 받는 것은 별개더라고요. 18 지나다 2025/02/20 1,607
1688027 저도 발레 시작했어요~ 운동 되네요 4 초보발레 2025/02/20 1,663
1688026 82쿡 당부의 말씀 리마인드 6 .... 2025/02/20 687
1688025 연속혈당기에 대해 여쭙니다. 7 ㅠㅠ 2025/02/20 657
1688024 부부 합쳐 월소득 1000..저축 얼마나 하세요? 9 .. 2025/02/20 3,321
1688023 대학생 아이 턱비대칭 5 고민맘 2025/02/20 733
1688022 “저 짐승의 언어들과 시비 붙어봐야” - 광주 집회 참관기 3 ../.. 2025/02/20 1,094
1688021 면접때 자기소개는 어떤걸 얘기하나요? 1 재취업 2025/02/20 403
1688020 눈을 크게 뜨면 더 흐려지고 안보여요 4 .. 2025/02/20 810
1688019 신용카드 신청 안했는데 배달왔대요 32 신용카드 2025/02/20 4,568
1688018 맛있는 잡곡 뭐가 있을까요 8 ..... 2025/02/20 947
1688017 자켓하나 못사가지고 ㅜㅜ 10 ........ 2025/02/20 2,407
1688016 제사밥 먹고 잤는데 속이 편안하네요~ 1 hey 2025/02/20 1,061
1688015 대학 졸업후 오랜만에 만나보니 11 2025/02/20 3,009
1688014 목욕탕가면 뭔가 서글퍼요 14 2025/02/20 4,220
1688013 이쁜 친구에게 빈정상함 27 ㅇㅇ 2025/02/20 5,600
1688012 극장가서 보고싶은 영화가 나타났어요 7 영화관 2025/02/20 1,932
1688011 챗gpt 사용 후 변화 14 pppp 2025/02/20 3,465
1688010 광주맘 글 삭제됬나요? 8 .. 2025/02/20 1,233
1688009 감기 오려고할때 안오도록 하는 비법 있나요? 33 .. 2025/02/20 2,957
1688008 이재명 '언론유착 의혹' 건드리자 이준석 "경거망동 말.. 10 less 2025/02/20 1,334
1688007 집 안보여주는 세입자는 왜 그럴까요 19 .. 2025/02/20 2,733
1688006 2/20(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20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