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찬 사람이 더 힘들까요 차인 사람이 더 힘들까요.

..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25-02-19 00:12:09

항상 차여서 당연히 차인 사람이 더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차보니 찬 사람이 더 힘든 거 같아서요...

 

그래도 차인 사람이 더 힘든거 맞겠죠??

IP : 112.166.xxx.10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 사람이
    '25.2.19 12:14 AM (58.29.xxx.96) - 삭제된댓글

    더 힘들어요

  • 2. ...
    '25.2.19 12:15 AM (183.107.xxx.137)

    차인게 더 힘들다 생각해요.
    마음의 준비도 없이 당하는거라...

  • 3.
    '25.2.19 12:16 AM (59.6.xxx.211)

    차인 사람이 더 힘들죠.
    찬 사람이 왜 힘들어요?
    힘들면 안 차면 됨.

  • 4. 찬사람이
    '25.2.19 12:18 AM (124.216.xxx.79)

    더 힘들다하는건 더 좋아하지못한 미안함의 변명이 조금도 없다하면 거짓말.
    차인사람이 더 아프죠

  • 5. 차인
    '25.2.19 12:19 AM (58.29.xxx.96)

    사람이 그래도 더 힘들어요.
    찬사람은 미안함때문에 힘들꺼에요.

  • 6. 졸지에
    '25.2.19 12:21 AM (59.6.xxx.211)

    차이면 지옥이 따로 없어요.
    정말 지옥이었어요.
    차는 인간은 미리 찰 생각하고 준비하고 통보하잖아요.
    일방적으로 차는 인간들은 미안함도 없더라구요.
    자기 합리화만 해요.

  • 7. 맞네요
    '25.2.19 12:25 AM (112.166.xxx.103)

    예전 기억을 잊었네요.
    차인 사람이 더 아픕니다 ㅜㅜ
    근데 찬 사람도 안 힘들고 안 슬픈건 아닌 듯요..

  • 8. ㅇㅇ
    '25.2.19 12:25 AM (112.170.xxx.141)

    근데 차는 쪽도 말 꺼내기 정말 어려울 수 있어요.

  • 9. 이게고민인가?
    '25.2.19 12:25 AM (211.234.xxx.245)

    차인 사람이 더 힘들죠.
    찬 사람이 왜 힘들어요?
    힘들면 안 차면 됨. 222222222

  • 10. ㅇㅇㅇ
    '25.2.19 12:33 A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뜬금.. 판사람이 뭐가 힘들어요? 차본적 있지만 1도 생각한적 없네요.

  • 11.
    '25.2.19 12:34 AM (118.235.xxx.60)

    찬사람은 찝찝하기만 할듯 차이 사람은 힘들고ㅠ

  • 12. ㅇㅇㅇ
    '25.2.19 12:34 AM (210.96.xxx.191)

    뜬금.. 찬 사람이 뭐가 힘들어요? 결혼전 차본적 있지만 1도 생각한적 없네요. 전혀 힘든적 없었어요

  • 13. ...
    '25.2.19 12:39 AM (219.255.xxx.39)

    차인사람이 힘들것같은데요.
    찬사람도 쉽지는 않겠지만
    내린 결정권을 행사했으니..그나마...

  • 14. ......
    '25.2.19 12:43 AM (221.165.xxx.251)

    찬사람이 왜힘들어요. 싫어서 차는건데 자기 원하는대로 되는거잖아요.

  • 15.
    '25.2.19 12:43 AM (58.137.xxx.244)

    20대시절 연애하다 남친맘이 식어 저한테 헤어지자했었어요. 맘 변한거 느낀 순간부터 어찌나 맘이 시리던지요.. 헤어지고도 한참을 슬퍼했던 기억이..
    찬 사람도 미안함은 있겠지만 그렇게 슬프진 않겠죠

  • 16. 윈디팝
    '25.2.19 12:49 AM (49.1.xxx.189)

    힘든 사람이 더 힘들어요. 안힘든 사람은 차든 차이든 안 힘들어해요.

  • 17. Mmm
    '25.2.19 12:51 AM (72.73.xxx.3)

    더 좋아하던 쪽이 힘들죠
    누가 찼냐는 중요하지 않음
    좋아하면서도 상대가 마음이 식어서 어쩔수없이 결별 선언한적 있어요

  • 18.
    '25.2.19 1:03 AM (121.172.xxx.243)

    윗분 같은 경우 빼곤...
    찬 사람이 왜 힘들어요 홀가분~~하나도 안힘듦

  • 19. ..
    '25.2.19 1:09 AM (124.53.xxx.169)

    어떤 만남이었냐에 따라 다를수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 20. ..
    '25.2.19 1:53 AM (115.89.xxx.155)

    차인사람이 괴롭죠.
    찬사람은 그냥 마음이 불편한거고요.
    어쨌든 차인사람은 당한거고
    찬사람은 자기마음대로 한거니까요.

  • 21. ㅇㅇㅇㅇㅇㅇ
    '25.2.19 2:27 AM (58.29.xxx.194) - 삭제된댓글

    찬 사람도 힘들어요. 저는 제가 반정도 차이고, 반정도 찼거든요. 찬 것은 더 이상 이 사람이랑 못 만나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헤어지긴 했지만(이성적인 이유), 이제껏 사랑하던 세월, 감정이 남아 있는데 힘들지 않겠습니까? 불편한 것 아님. 마음이 힘들어요. 그리고 첫 연애 헤어질 때가 제일 힘들고 그 이후는 좀 견딜만 합니다.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적 있는데 결국은 같은 이유로 헤어집니다. 헤어졌다가 만난 이유는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극복해보고자 만났으나, 극복 안되는 이유때문에 헤어졌다는 것을 잠시 망각한 것이죠 ㅜㅜ
    지금 결혼한 남편이랑은 연애할때 단 한 번도 안 싸움. 이 사람은 안헤어져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결혼했고 알콩달콩 19년째 잘 살고 있습니다.

  • 22. lllll
    '25.2.19 2:52 AM (112.162.xxx.59)

    찬 사람은 이유가 있지만
    차인 사람은 이유도 모르니 더 답답하고 힘들죠

  • 23. 찬 사람은
    '25.2.19 3:13 AM (217.149.xxx.166)

    속 시원하죠.

  • 24. 당연히
    '25.2.19 3:45 AM (220.122.xxx.137)

    계산하고 준비한 후 헤어지자고 하죠

    이별 당한 사람은 날벼락이죠
    충격 후유증 오래 갈수도 있고
    이것도 성향마다 케바케죠

  • 25. ..
    '25.2.19 4:13 AM (172.116.xxx.231)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
    정답 없는 질문이죠

  • 26. ....
    '25.2.19 6:24 AM (114.200.xxx.129)

    찬 사람이 왜 힘든데요.??? 차인사람이 힘들죠

  • 27. ????
    '25.2.19 7:49 AM (211.234.xxx.138)

    찬 사람이 왜요? 장난으로 찼는데 진짜 까였어요?

  • 28. 네???
    '25.2.19 2:40 PM (58.235.xxx.21)

    차인 사람이 힘들죠 말이라고 ㅋㅋㅋㅋㅋㅋ
    둘 다 겪어봤는데 차였을때가 훨~~~~~~~씬 힘들었어요
    차기전에 벌써 혼자 맘정리 서서히 됐잖아요, 헤어지자하고 그냥 조금 미안한게 전부지.. 뭐 그 이후로 별생각도 안들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941 같은집 5년 어쩌고 글 사라졌나요 16 2025/02/19 5,213
1687940 과일 깍고 마지막에 남는 덩어리 부분 14 .. 2025/02/19 3,465
1687939 노후준비 다했다는데...얼마를 마련한걸까? 14 2025/02/19 6,681
1687938 발레 너무 재미있어요. 10 쬐콩 2025/02/19 2,642
1687937 올 해 추합 안 돈 이유( 건대 밑 ..) 23 정시 2025/02/19 14,087
1687936 생애 처음.. 튀김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5 ........ 2025/02/19 1,031
1687935 제가 우울증 일까요? 18 루비 2025/02/19 4,079
1687934 유시민 참 대단한 비평가에요. 51 2025/02/19 11,330
1687933 집에서 비빔밥재료 12 만들때 2025/02/19 2,127
1687932 코스트코 와인 추천 부탁 드려요~~ 10 ,, 2025/02/19 1,491
1687931 mz에게 꼰대짓하고 속시원한 이야기 27 ㅇㅇ 2025/02/19 4,988
1687930 인구 줄어드는 지방 아파트 그냥 살까요? 13 이야 2025/02/19 3,815
1687929 온갖 산해진미 쳐먹던 돼지가 20 ........ 2025/02/19 5,592
1687928 스페인 패키지 알람브라궁전 7 현소 2025/02/19 1,940
1687927 아까 헌재에서 피청구인쪽에서 실실 웃던 변호인 누구인가요? 2 누구? 2025/02/19 1,643
1687926 곽수산이 보조 엠씨로 나올때가 젤 좋아요 2 ㅇㅇ 2025/02/19 1,828
1687925 이재명이 중도 확장성 없으면 이재명 보다 지지율 높은 사람 말해.. 42 00000 2025/02/19 2,850
1687924 아이의 한숨 5 2025/02/19 2,210
1687923 섬초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19 티니 2025/02/19 4,074
1687922 순한 고양이 발톱 2개 잘라도 되나요? 11 .. 2025/02/19 1,029
1687921 입출금자유예금통장 분실, 아무 지점이든 재발급 가능해요? 2 통장 2025/02/19 662
1687920 생로병사의.비밀보세요-갱년기 2 방송 2025/02/19 5,884
1687919 5천여유가 있는데 3 ... 2025/02/19 2,680
1687918 요즘 아우터 핏만 봐도 세대가 느껴짐 69 ........ 2025/02/19 27,574
1687917 아빠 요양병원 냄새 12 길위에서의생.. 2025/02/19 5,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