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하면 그냥 그때가 떠올라요.
아이 낳고 육아휴직 3년 쓰고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 어린이 집 갈 나이가 되면
나는 복직해서 계속 힘들 예정이였어요 실제로 힘들었고요. 반면 동네 전업 엄마는 아이가 어린이집 가니 자유시간이 많이 늘어나서 문화센타 다니고 운동 다니겠다는 그 여유로움...
부.럽.다.
나름 여자 최고 직업이라는 직업을 가졌어도
난 정년 이후에는 여유로와 져요 ㅠㅜ
전업하면 그냥 그때가 떠올라요.
아이 낳고 육아휴직 3년 쓰고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 어린이 집 갈 나이가 되면
나는 복직해서 계속 힘들 예정이였어요 실제로 힘들었고요. 반면 동네 전업 엄마는 아이가 어린이집 가니 자유시간이 많이 늘어나서 문화센타 다니고 운동 다니겠다는 그 여유로움...
부.럽.다.
나름 여자 최고 직업이라는 직업을 가졌어도
난 정년 이후에는 여유로와 져요 ㅠㅜ
전 별로 안부러워요
맨날 여유잇어 뭐하게요
카페서 온갖 아줌마들 몰려다님서 별시덥잖은 소리늘어넣는거 들음 한심해보이고 남편들이 불쌍.
그 분은 원글님을 부러워하고 있었을 거예요.
정년 이후에는 그 모든 것을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시고 건강하세요.
여자 최고 직업이 뭘까
교사 아닐까요?
각자 사정이 다르죠..
저는 아이낳고는 겉보기엔 멀쩡한데 몸이 계속 안좋아서
아이 몇년 보육하고 어린이집 보내놓은 시간내내
잠만 잤었어요. 자도자도 몸이 안풀려서...
주변에서 아무도 이해못했고. 당시 스스로도 이해가 안되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러다 둘째 또 낳고.. 에휴
요즘 여자들 아이 안낳는거 백번 이해하고요.
근데 주변에 보면 되려 워킹맘들이 전업맘을 가장 싫어하는거같아요.
애가 하나였나보죠. 저 전업인데 애 하나 어린이집 보내도 둘째 끼고 있었어요.
큰애 초3되서 드디와 5교시 맨날 하는구나 할때 작은애 두살터울 입학했어요. 다시 아침 9시에 학교 데려다주고 12시반에 데려오는 생활 시작.
둘 다 늦게 오는 초등 고학년 되고서야 드디어 자유 얻었어요.
저는 그 즈음부터 시모 병수발 시작되서 결국 복직 못하고 나이 오십 되었네요.
앉아서 남이사 뭔소리를 하건 그게 왜 시덥잖아요?
님은 안 시덥잖은줄 아시죠?
알고보면 님도 시덥잖아요
너무 부정적이시다
솔직히 전업이 부러우니 꼴보기 싫은 거잖아요
전업주부 10년
풀타임 직장맘 12년
다 장단점이 너무 큼.
전업주부 10년
풀타임 직장맘 12년
다 장단점이 너무 큼.
명문대 나와서 전업주부하니 자괴감. 외벌이의 한계.
직장 다니니 시간적 여유없는 것 불편. 바쁜 꿀벌되어 번 아웃.
자녀가 있다면 주당 며칠 일하는 페닥 정도가 적당한 것 같음.
전업주부 10년
풀타임 직장맘 12년
다 장단점이 너무 큼.
전업주부. 명문대 나와 주부하니 자괴감. 외벌이의 한계.
직장맘은 시간적 여유없는 것 불편. 바쁜 꿀벌되어 번 아웃.
자녀가 있다면 주당 며칠 일하는 페닥 정도가 적당한 것 같음.
여유로운 전업,고소득 워킹맘이나 돼야 서로 부럽죠
그외는 그닥
여유로운 전업도 싫어요.
성취도 발전도 없는 삶이라 이거 하려고 공부 열심히 했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