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는 3마리 냥이들이있어요
넘 추워서 냥이들 집도 두개 마련해 뒀는데
얘네가 엄청 추운날에도 만들어준 집에 안들어가고, 어떤날은
먹이 먹으러도 안와서..왜그런가 하고 관찰해보니
엄청 크고 늙은 왕냥이 3마리가 떡하니 냥집에 들어가 있네요..ㅠ
얘네들도 불쌍한 애들이라 쫒을수도 없고
아까 밥하다 막 크게우는 야생소리나서 밖을 내다보니
왕큰냥이가 집에오는 냥이 중 한마리를 죽일듯이 노려보고있고
집에오는 냥이가 그 앞에서 설설기고 있네요.
바로 뛰어나가 왕냥이 쫒아 버리긴 했는데
어휴 얘네 때문에 그 3마리냥아들이 집도 못들어가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그랬네요..ㅠ
어쩌면 좋죠? 먹이도 넉넉하니 그냥 사이 좋게 먹이도 나눠 먹음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