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0일 정도 된 아기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조회수 : 494
작성일 : 2025-02-18 16:34:26

저희집 막내는 벌써 중3인지라 도무지 요즘 아가들은 뭘 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지금 120일 정도 되었다고 하고 성별은 모릅니다~ ( 친한 사이는 아닌데 볼 일이 있어서 선물 주려구요) 

센스쟁이 82님들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75.113.xxx.8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8 4:3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10만원 정도 담아주고 아기한테 뭘 사주고 싶은데
    아이 키운지 오래되서 마땅한게 뭔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담았으니
    약소하지만 아기에게 필요한 거 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하면 좋아하지 않을까요?

    만나서 줄게 아니면 이마트 상품권이나 휘발유 주유권요

  • 2. ...
    '25.2.18 4:38 PM (175.195.xxx.132)

    딸랑이, 오뚝이, 천으로 된 공, 실리콘 숟가락 포크 세트, 내복, 양말, 모자, 턱받이, 그림책 등 추천해요.

  • 3. ....
    '25.2.18 4:39 PM (203.239.xxx.17)

    가격대가??

    4개월정도면 유명한 보드북 그림책
    (인터넷 서점에 추천 도서들 있어요 0-3세용)
    아니면 소리나는 장난감 (이것도 인터넷에 돌 전 아기 장난감으로 치면 많이 나와요)
    사주세요. 노래하는 튤립 같은것도 좋고

  • 4. 내복.
    '25.2.18 4:40 PM (151.177.xxx.53)

    백화점 질 좋은 내복이면 됩니다.
    내복은 밑도끝도없이 필요한 물품 이에요.
    백화점 매장에 가서 120일된 아기용 내복 달라고하심. 봄가을용 여름용 다 사주면 아주 좋아할거에요.
    다른것들은 엄마의 취향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좀 그래요.

  • 5.
    '25.2.18 4:40 PM (175.113.xxx.80)

    오 좋네요! 두 분 얘기하신 대로 해야겠어요 감사해요!

  • 6. ......
    '25.2.18 4:41 PM (119.197.xxx.7)

    성의 없다고 뭐라 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스벅 기프티콘이나 직접 만나서 줄거면 기프트 카드요 요즘 아기들 필요한 건 저희 때랑 또 달라서 제 기준에 뭘 산다는건 너무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웃 집에서 백일떡 받았을때 집 가까운 곳에 스벅이 있어서 애기 엄마 지치고 피곤 할 때 가까운 스벅이라도 가서 음료라도 마시면서 쉬라고 기프트 카드 선물했었어요

  • 7.
    '25.2.18 4:42 PM (175.113.xxx.80)

    댓글 다는 사이에 더 올려주셨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 8. 손주가
    '25.2.18 4:54 PM (222.119.xxx.18)

    둘이나 있는 할미인데^^
    취향 차이 엄청납니다.

    무조건 현금이나 상품권입니다.

  • 9. 엄마선물
    '25.2.18 5:00 PM (61.105.xxx.113)

    엄마 선물이라고 상품권 주는 거 괜찮아요.
    ‘아기야 부모가 어련히 알아서 잘 해주고 남 보기엔 너무 예쁘지만 아무리 순한 애도 엄마가 얼미나 고생이 많냐’ 이런 얘기 하면서 엄마 선물 주면 다들 좋아해요.

  • 10. 으아악
    '25.2.18 5:03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스벅카드 나 기프트카드 넘 싫음.

  • 11. kk 11
    '25.2.18 6:24 PM (114.204.xxx.203)

    내복이나 실내복 좀 크게 사세요
    근처에 매장 있으면 교환도 될거에요

  • 12. 건강
    '25.2.18 6:41 PM (112.145.xxx.137)

    진짜...옷은(내복도 마찬가지)
    엄마 취향이 100%라 선물로 좀 애매해요
    그냥 엄마 영양제는 어떨까요
    아기 키우느라 힘들었으니

  • 13. 그래도
    '25.2.18 8:47 PM (74.75.xxx.126)

    혹시 모유수유 할지도 모르는데 스벅은 좀 그런 것 같아요. 다른 거 시켜먹더라도 커피 냄새 맡으면 먹고 싶을텐데요. 전 애들 내복 사주는 게 제일 좋았어요. 생각보다 애기 옷이 많이 필요하잖아요. 하루에도 몇번씩 갈아 입혀야 하고요. 그걸 모르고 한 세 벌? 준비해 놨다가 엄청 당황했죠, 애 키워보는 건 처음이라. 그렇다고 쇼핑하러 나갈 수도 없고. 다행히 손님들이 다 약속이라도 한 것 같이 우주복을 사다 주셔서 아주 잘 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368 윤의 악마성이 다 드러났는데... 11 인용 2025/02/18 3,720
1687367 애정의 표현이 비하일 때 11 허허허 2025/02/18 1,886
1687366 왜 그런 선택을 하셨어요 15 asdge 2025/02/18 4,370
1687365 친정에서 유산 얼마나 받으셨어요? 71 2025/02/18 13,901
1687364 궁금- 청소 안하고 허름한 옷차림의 동네가 있나요? 12 지나다 2025/02/18 3,569
1687363 두꺼운 이해하기 어려운책 공부하려는데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14 ..... 2025/02/18 1,256
1687362 Pd 수첩 ㅡ2030 태극기부대의 탄생하네요 24 피디수첨 2025/02/18 3,805
1687361 맛있는 가자미식해 좀ㅡ입덧해소용 9 부탁 2025/02/18 814
1687360 [단독] 윤석열 “이재명은 비상대권 조치 필요“…정적 제거용 계.. 9 ... 2025/02/18 2,958
1687359 전업인 형님이 부럽네요ㅠ(워킹맘) 34 전 그래도 2025/02/18 10,212
1687358 오늘 아이랑 한판했어요 23 ㅁㅁ 2025/02/18 5,976
1687357 민주당이 중도 보수정권 !!! 14 ㅇㅇ 2025/02/18 1,153
1687356 대문에 걸린 뜨개엄마 글을 보고 느낀점. 15 방구석골프 2025/02/18 4,435
1687355 화장품 갈아탈때 3 블루커피 2025/02/18 985
1687354 교사들, 학원에 문제 팔아 '억대 연봉'…동료 교사 유혹해 '조.. 3 .. 2025/02/18 2,922
1687353 망명은 신청만 하면 받아 주나요? 5 몰라서… 2025/02/18 1,806
1687352 윤측 변호사 김계리가 뭐라고 했길래 울려고 한건가요?? 12 ㅇㅇㅇ 2025/02/18 6,228
1687351 대학 학생회비, 교지대 납부 의무인가요? 9 ... 2025/02/18 963
1687350 60후반까지 전업이면서 돈 없다고 징징 22 2025/02/18 6,866
1687349 25만원은 왜 준다는 거예요? 58 .... 2025/02/18 7,312
1687348 치과진료 질문이요 4 치과 2025/02/18 928
1687347 탐욕을 숨긴 차분한 말투 ㅋㅋㅋ 24 ... 2025/02/18 9,369
1687346 트레킹/등산 5 등린이~ 2025/02/18 953
1687345 정신과약 부작용 시력저하 12 .. 2025/02/18 2,311
1687344 부실하게 밥을 먹었을 때 손이 떨리기도 하나요 15 .... 2025/02/18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