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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조회수 : 5,957
작성일 : 2025-02-18 12:48:42

베스트갈까봐 펑해요

IP : 221.154.xxx.16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5.2.18 12:51 PM (58.148.xxx.3)

    남 너무 강압적이예요 왜그래요 ㅠ

  • 2. ㅁㄴㅇ
    '25.2.18 12:52 PM (220.93.xxx.72)

    솔직히, 부부든 연인관계든 끼리끼리가 과학이라 생각하는바
    이런 오해 사기 싫으시면 남편분을 쥐잡듯 잡으세요
    그리고 애들도 보고배워요.
    집안에서 한사람만 멀쩡한 경우는 거의 못봐서.

  • 3.
    '25.2.18 12:53 PM (175.120.xxx.236)

    남편도 참 ..
    평소에얼마나 귀찮아하고 그랬으면 글쓴님이 그렇게 소리쳤을지 이해가 가요
    아이가 먹을수도 있고 정말 배가 고파서 그럴때도 있으니 그렇게 처리하면 된다는거 아이가 배웠으면 되요
    남편은 정말 에휴 힘드시겠네요

  • 4. 1111
    '25.2.18 12:53 PM (218.48.xxx.168)

    이건 원글님이 잘하신거죠
    도덕적인 문제는 단호하게 훈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바로 해결해야지 시간 지나면 더 안좋아요

  • 5. ㅇㅇ
    '25.2.18 12:55 PM (223.38.xxx.87)

    남편분이 이상하긴하네요
    직장은 다니시나요 평일인데 애들 픽업을…
    저라면 사과전화드리고 제가 다음번에 사다드릴래요

  • 6. 남편보고
    '25.2.18 12:55 PM (210.117.xxx.44)

    배우나봐요.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 7. ..
    '25.2.18 12:56 PM (221.154.xxx.165)

    평일에 집에 있는 이유는...
    남편이 교사에요 ㅠㅠ
    말도안되죠?

  • 8.
    '25.2.18 12:56 PM (211.234.xxx.62)

    남편분이 너무 안도와주시고 뺀질대는게 보이면 열받으시죠.

  • 9. 이상한게 아니면
    '25.2.18 12:5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학원에서 왜 전화했겠냐고 물어보세요.



    그냥 '너희 자식은 매우 많은 간식을 먹어서 배가 부르다'
    이 정보를 알려주려고 연락한건가요?

  • 10. 당연히
    '25.2.18 12:57 PM (222.109.xxx.173)

    그래야하는건데 남편분 ㅠㅠ

  • 11. ..
    '25.2.18 12:58 PM (221.154.xxx.165)

    원장님은 참고 넘어가시려는지 해탈하신건지 전화 안하셨고요
    같은 학원 다니는 첫째가 전화로 저한테 바로 말한거에요 ㅠ

  • 12. ..
    '25.2.18 12:59 PM (106.101.xxx.12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이 픽업 나간거 보면 아예 귀찮니즘은 아닌데 선생님께 사과하는게 부끄러워서 그러는걸까요??

  • 13. 이쁜
    '25.2.18 1:02 PM (125.183.xxx.46)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일까요!!?
    그럼 정말 생각이 짧아서 ㄷ저럴수 있어요
    하지만 전해들은 부모는 성인인데 저게 정말 정상인가요???

    갑질도 아니고 ...
    아이를 혼내고 아이랑 가서 학원선생님께 사과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큰아이가 그래도 옳고 그름을 판단 한다니 .. 다행이네요 ㅠㅠㅠㅠ

  • 14.
    '25.2.18 1:05 PM (106.101.xxx.2)

    우리남편이랑 똑같은사람 거기또있네요ㅎ

    가만두면 계속 뭐가? 뭔데? 하면서 집으로 올 기세길래
    왜 자기한테 화를 내냐!

    이거 어떤상황인지 너무 잘알고요.

    원글님이 좋게 말할때 말을 들으면 언성높일일도 없죠.
    꼭 바보같이 난 몰루~이러고 화내면 왜 화내냐 적반하장

    차라리 등신이면 시키는대로 하던지
    화낼꺼면 알아서 일처리를 똑바로 하던지 둘중 하나는 되야하는데
    등신이 화만내니 미쳐요.

  • 15. .$.,
    '25.2.18 1:06 PM (211.178.xxx.17)

    아이는 그럴수 있어요.
    잘 알아듣게 타이르시고
    남편은 선생님이 왜 그러셨대요? ㅜㅜ

  • 16.
    '25.2.18 1:08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저한테 제 말이 법이냐고.
    제가 하는 말이 무조건 맞는거고
    자기 말이 비상식적인거냐고!
    누가 정하는 거냐고!
    -------
    누가 봐도 원글님이 맞는 말이고 맞는 대처 방법인데
    남편분 반응이 사춘기 온 중2 같아요.
    너무 자기 방어적이라 말문이 막힙니다.
    직업이 교사라니까 더 무섭습니다.

  • 17. 아이고
    '25.2.18 1:13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친구도 안될판에 선생님 방에서 간식을 먹어치운게
    잘못이 아니냐 하니
    저한테 제 말이 법이냐고.
    가 하는 말이 무조건 맞는거고
    자기 말이 비상식적인거냐고!
    누가 정하는 거냐고!
    -----------
    이것만 봐서는 도덕성이 없으신 것 같아요.
    질풍노도의 사춘기 온 중2가 할 법한 말이에요.
    아니면 심부름 시키니까 짜증나서 어거지 부리느라
    헛소리하는 것이거나...

  • 18. 아이고
    '25.2.18 1:14 PM (110.9.xxx.70)

    친구도 안될판에 선생님 방에서 간식을 먹어치운게
    잘못이 아니냐 하니
    저한테 제 말이 법이냐고.
    제가 하는 말이 무조건 맞는거고
    자기 말이 비상식적인거냐고!
    누가 정하는 거냐고!
    -----------
    이것만 봐서는 도덕성이 없으신 것 같아요.
    질풍노도의 사춘기 온 중2가 할 법한 말이에요.
    아니면 심부름 시키니까 짜증나서 어거지 부리느라
    헛소리하는 것이거나...

  • 19. 0000
    '25.2.18 1:20 PM (39.7.xxx.64)

    내 말이 법이다 하세요 우리집 계엄이다 ㅠ

  • 20.
    '25.2.18 1:23 PM (122.36.xxx.85)

    남편 잡는거 뭔지 알겠고. 너무.이해 되구요.
    당연히 잘못이죠.

  • 21. ㅜㅜ
    '25.2.18 1:23 PM (114.203.xxx.37)

    아이 혼나는건 당연하고
    남편분 그러시면 안됩니다. 심지어 선생님이시라면서
    아이가 잘못한게 없다고 아내에게 지기 싫어서 억지부리지 마세요. 정말 그리 생각하신다면 선생님자격미달입니다.

  • 22.
    '25.2.18 1:27 PM (116.39.xxx.170)

    남 너무 강압적이예요 왜그래요 ㅠ
    ——————————————

    라니요??????
    첫댓글 같은 분이
    “애가 그럴 수도 있지~”
    하는 학부모가 되는거군요….?

  • 23. “”“”“”
    '25.2.18 1:34 PM (211.212.xxx.29)

    남편분 그러지마세요
    아이가 보고 배워요
    부인분이 강압적인게 아니라 도리를 아는겁니다

  • 24. 에효
    '25.2.18 1:35 PM (58.237.xxx.5)

    교사라니 학원 무시하는거 이닌지..
    그래서 저런 반응 하는거아닌가요
    학원비 내는데 간식 몇개 먹은게 왜~~
    이런 생각 ㅠ

    애들 위해서라도 님이
    제대로 처리했어요! 둘째늠 몰라서 그랬다하더라도 첫째가 엄마한테 말할 정도먄 쪽팔렸을듯 ㅜ

  • 25. ㄱㄴ
    '25.2.18 1:42 PM (121.142.xxx.174)

    님이 맞아요. 그 나이까지 지부모한테 못배웠음 지금이라도 가르쳐야합니다. 아이도 혼나야 합니다.
    그거 자기것 아니잖아요.

  • 26. ***
    '25.2.18 1:42 PM (210.96.xxx.45)

    애가 뭘 보고 배우나요
    엄마가 샘한테 전화드리고 저녁에라도 사다 드리세요

  • 27. ...
    '25.2.18 2:03 PM (114.204.xxx.203)

    애가 아빠 닮았나봐요
    아무리 배고파도 그걸 다 먹어치우다니요
    야단치고 사다주고 학원가기전에 간식 먹이세요

  • 28. ㅡㅡㅡㅡ
    '25.2.18 2:07 PM (61.98.xxx.233)

    원글님이 지극히 정상.
    남편분 왜 그래요?
    심지어 교사라니.

  • 29.
    '25.2.18 2:09 PM (175.197.xxx.135)

    며칠전 함부로 양갱먹은 청소아주머니가 생각나네요
    남편분 잘못한게 무엇인지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원글님은 잘못하신거 없어요

  • 30. ,,c
    '25.2.18 2:13 PM (218.145.xxx.124)

    애가 지 애비 보고 배웠나 보네요 저런 못된 버르장머리는 빨리 고쳐야지 안 그럼 나중에 성인이 되더라도 먹을 거 훔쳐 먹는 인간으로 살겠어요

  • 31.
    '25.2.18 2:16 PM (118.235.xxx.18)

    원글님 제기준 지극히 정상...

  • 32. 아이고
    '25.2.18 2:52 PM (180.70.xxx.42)

    철없는 애야 그럴 수 있다지만 모를 모를까 알고 어떻게 가만히 있나요?
    저는 미안해서 두 박스 사다 드릴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한테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 이번 기회에 가르치구요

  • 33. ...
    '25.2.18 2:57 PM (115.139.xxx.169)

    원글님 남편은 그 상황에 아이가 잘못했나 안했나가 문제가 아니라
    왜 내가 니 말을 들어야 되는데? 니가 왜 나한테 명령인데? 이 생각이 먼저 든거에요.

    원글님은 아이 행동에 대한 책임을 얘기하는거고
    남편은 왜 나한테 명령이야? 따다다다 거려?에서 빈정이 상해버린거죠.

    애 일은 둘째고 내 기분 상한게 1번이라는거.

  • 34. ㅇㅇ
    '25.2.18 3:33 PM (49.172.xxx.25)

    우리남편이랑 똑같은사람 거기또있네요22222

    가만두면 계속 뭐가? 뭔데? 하면서 집으로 올 기세길래
    왜 자기한테 화를 내냐!
    ----------------------------------------------------------------------
    레파토리 똑같아요.
    좋게 말하면 뭐?? 뭐라고? 하면서 그 자리에서 벗어나고, 상황 무마시키고
    그럴줄 예상하고 쎄게 큰소리로 말하면 화낸다고 뭐라하고.
    속터져요.

  • 35. ....
    '25.2.18 5:04 PM (121.137.xxx.59)

    참 저런 남편이 교사라니 놀랍니다.

    남편과 둘째가 쌍으로 좀 무책임한듯 해요.
    남편은 모르겠고, 둘째는 좀 세게 나무라세요.
    뺀질대고 넘어가는 거 고치지 않으면 사회생활 힘들어요.

    저희 집에 평생 저러고 사는 인간이 하나 있어서 남 일 같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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