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볼때 영성체 모시고 나서 자리로 돌아와 양손을 무릎위에 그러니깐
손바닥이 하늘을 향해 보도록 하고 눈을감고 무언가를 기도하는듯이 하시고 성호경을 긋는분들이 꽤 많으시던데~ 그게 무얼의미하는지
꼭 해야하는 어떤 의식인지 여쭙니다
미사볼때 영성체 모시고 나서 자리로 돌아와 양손을 무릎위에 그러니깐
손바닥이 하늘을 향해 보도록 하고 눈을감고 무언가를 기도하는듯이 하시고 성호경을 긋는분들이 꽤 많으시던데~ 그게 무얼의미하는지
꼭 해야하는 어떤 의식인지 여쭙니다
특별히 의미하는거 없고, 자신이 가장 편하게 기도에 집중하는 자세 중 하나예요.
어떤 사람은 무릎 꿇고 기도하고, 어떤 사람은 서서 기도하고, 어떤 사람은 앉아서 기도하고요.
신부님 정리하는 시간도 있으니 멀뚱하게 있는 것보다 영성체를 모신 후 영적으로 충만한 마음으로 기도드려요
세례 받은지 20년 조금 넘었는데 저도 궁금하네요^^
게다가 성체 영하고 나서 성호경 긋지 말라고 배운거 같은데.....
성체 영하고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시면 될거 같아요^^
어떤 책에서 보았는데 사람들이 성체 영하고 너무 자기 말만 쏟아낸다구요.
그 이후로 저는 하느님이 무슨 말씀 하시나 들으려고 무지 애썼는데요.
어느날 저에게 성경 구절을 하나 들려주셨어요.
그날 이후로 그 성경 구절이 제게 어떤 의미인지 찾아가고 있답니다. ^^
저는 제 기도하느라 그렇게 기도하는분이 많은줄 몰랐네요. 저는 성체 모시고 들어오면 성호 긋고 감사 기도와 돌아가신분 위해 기도하는데 성호 그으면 안 되려나요?
영성체 하고 성호는 안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왜 그런지는 까먹었네요
편한대로 하면 안될까요?
영성체후 성호경이 '금기' 아니고 '지양'정도의 것이라면 그냥 마음가는대로 해도 될것 같아요
저는 제 몸 안으로 모신것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가슴에 두 손을 얹고 내생각을 지우고 고요하게 있어요
다른 분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제가 영성체 모시고 그렇게해요 별뜻이라기보다는 제 자신을 모두 내려놓고 주님께 의탁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어요 모든것이 주님께 달려 있다는 제 마음의 의미로요^^ 그럴때 가장 편안해지는것 같더라구요
기도하는거죠..
성체를 제 안으로 모셨기 때문에 성호경은 긋지 않는걸로 알고 있어요. 성체를 영하고 들어와서는 저도 눈 감고 하느님께 말씀드리듯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