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신자분들께 질문드릴게요

.. 조회수 : 798
작성일 : 2025-02-18 11:48:32

미사볼때 영성체 모시고 나서 자리로 돌아와 양손을 무릎위에 그러니깐

손바닥이 하늘을 향해 보도록 하고 눈을감고  무언가를 기도하는듯이 하시고 성호경을 긋는분들이 꽤 많으시던데~ 그게 무얼의미하는지 

꼭 해야하는 어떤 의식인지 여쭙니다

IP : 58.229.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8 12:00 PM (142.118.xxx.19)

    특별히 의미하는거 없고, 자신이 가장 편하게 기도에 집중하는 자세 중 하나예요.
    어떤 사람은 무릎 꿇고 기도하고, 어떤 사람은 서서 기도하고, 어떤 사람은 앉아서 기도하고요.

  • 2. 저는
    '25.2.18 12:03 PM (211.221.xxx.43)

    신부님 정리하는 시간도 있으니 멀뚱하게 있는 것보다 영성체를 모신 후 영적으로 충만한 마음으로 기도드려요

  • 3. 20년
    '25.2.18 12:04 PM (182.226.xxx.97)

    세례 받은지 20년 조금 넘었는데 저도 궁금하네요^^
    게다가 성체 영하고 나서 성호경 긋지 말라고 배운거 같은데.....
    성체 영하고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시면 될거 같아요^^
    어떤 책에서 보았는데 사람들이 성체 영하고 너무 자기 말만 쏟아낸다구요.
    그 이후로 저는 하느님이 무슨 말씀 하시나 들으려고 무지 애썼는데요.
    어느날 저에게 성경 구절을 하나 들려주셨어요.
    그날 이후로 그 성경 구절이 제게 어떤 의미인지 찾아가고 있답니다. ^^

  • 4. 보헤미안
    '25.2.18 12:15 PM (211.36.xxx.79)

    저는 제 기도하느라 그렇게 기도하는분이 많은줄 몰랐네요. 저는 성체 모시고 들어오면 성호 긋고 감사 기도와 돌아가신분 위해 기도하는데 성호 그으면 안 되려나요?

  • 5. 저도
    '25.2.18 12:26 PM (222.101.xxx.232)

    영성체 하고 성호는 안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왜 그런지는 까먹었네요

  • 6.
    '25.2.18 12:45 PM (106.101.xxx.233)

    편한대로 하면 안될까요?
    영성체후 성호경이 '금기' 아니고 '지양'정도의 것이라면 그냥 마음가는대로 해도 될것 같아요
    저는 제 몸 안으로 모신것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가슴에 두 손을 얹고 내생각을 지우고 고요하게 있어요
    다른 분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7. 모니카
    '25.2.18 12:54 PM (223.38.xxx.45)

    제가 영성체 모시고 그렇게해요 별뜻이라기보다는 제 자신을 모두 내려놓고 주님께 의탁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어요 모든것이 주님께 달려 있다는 제 마음의 의미로요^^ 그럴때 가장 편안해지는것 같더라구요

  • 8. ㄱㄴㄷ
    '25.2.18 1:42 PM (210.222.xxx.250)

    기도하는거죠..

  • 9. 로사
    '25.2.18 3:26 PM (112.153.xxx.59)

    성체를 제 안으로 모셨기 때문에 성호경은 긋지 않는걸로 알고 있어요. 성체를 영하고 들어와서는 저도 눈 감고 하느님께 말씀드리듯 기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687 매불쇼에 유시민님 나오세요 3 플랜 2025/02/19 705
1687686 고등아이 기숙사 입소하는데 팁좀 팍팍 주세요.. 8 기숙사 2025/02/19 616
1687685 김문수 말 잘하네요. 27 ㅇㅇ 2025/02/19 2,612
1687684 보수는 임시정부 계승하고 헌법 수호 합니다!!! 5 0000 2025/02/19 329
1687683 병원 생활 하다보니 간호사 궁금한데요 16 ... 2025/02/19 3,508
1687682 먹고살기 힘든것같아요 ㅜㅜ 50이다되가는데 23 2025/02/19 6,961
1687681 다이아 가격 하락했다는데 실제로도 저렴하나요? .... 2025/02/19 521
1687680 세무사 상담료 시간당 10만원 어떤가요? 7 ㅇㅇ 2025/02/19 1,091
1687679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3 ../.. 2025/02/19 827
1687678 홍준표 "아들이 속아 명태균에 문자…지금은 의절한 상태.. 17 ........ 2025/02/19 3,617
1687677 전업 직딩 까는게 의미없는게 13 Adad 2025/02/19 1,085
1687676 민주당이 중도보수라니 뭔 소리임? 37 ㅉㅉ 2025/02/19 1,272
1687675 부부간의 믿음 사랑 이런건 없나봐요... 11 ㄱㄱㄱ 2025/02/19 2,454
1687674 나경원 "헌재가 헌법위에 서려고 한다" 21 ... 2025/02/19 2,002
1687673 불면증에 젤좋은건 3 ㄱㄴ 2025/02/19 1,760
1687672 [추가합격] 감사합니다 49 자작나무 2025/02/19 4,367
1687671 돈이 넘치니 여교수도 퇴직하네요 35 부자 2025/02/19 16,202
1687670 전 간호사인데 다른일 하고싶어요 ㅠㅠ 14 .: 2025/02/19 4,084
1687669 생활비 반반 보고 든 생각 20 ... 2025/02/19 4,500
1687668 무선 주전자 물 따르는 부분 어떤걸 사야 1 자꾸 흘러 2025/02/19 291
1687667 [단독]조지호 “尹, 6차례 전화해 국회의원 체포 닦달” 4 ... 2025/02/19 2,984
1687666 호수공원 진입로에서 노상방뇨하는 할아버지....... 10 노상방뇨 2025/02/19 1,362
1687665 무료공연 정보요 ~ 르벨 클라리넷 앙상블 현대백화점 목동점 2... 3 클라리넷 2025/02/19 576
1687664 성수영기자의 메리 카사트 그림 이야기 4 전업 취업 2025/02/19 428
1687663 저희가 외벌이인 이유는.. 8 ... 2025/02/19 3,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