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7세고시 유명학원 시험지 수준

ㅇㅇ 조회수 : 4,824
작성일 : 2025-02-18 00:16:57

https://theqoo.net/hot/3617218892

김 현/ 'o'고등학교 교장, 29년 차 영어교사 
문제 유형은 수능 시험 문제와 같습니다 이 글의 요지를 물어보고, 주제를 물어보고

7번 문제를 보시면 '이 글로부터 추론할 수 있는 것은?'

만 5세 아이들한테 추론을 물어보고 있거든요.

이것은 지적인 학대에 이르는 수준이라고 생각하고요

 

정지연/'ㅂ'중학교 20년차 영어교사,

essential'이란 단어는 중학교 3학년 때 나오는 단어거든요

이걸(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이 푼다는 게 상당히 놀랍네요

고1 모의고사 뒤에 나오는 장문 독해를 지금 초1 아이들에게 풀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 얘기 들어. 이리 와 봐

잘할 수 있어. 진정해

 

 

 

IP : 118.235.xxx.8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가
    '25.2.18 12:38 AM (211.234.xxx.14)

    뭘 위해서 저러는건지 모르겠네요.

  • 2. .....
    '25.2.18 12:41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저렇게 달린다고 서울대, 의대 가는 것도 아닌데. 자기학대. 피학증인가요

  • 3. ..
    '25.2.18 12:45 AM (115.143.xxx.157)

    부모의 탐욕이죠

  • 4.
    '25.2.18 12:50 AM (59.26.xxx.224)

    저 부모들이 학벌 컴플렉스 있는걸 애한테 푸는거죠. 남들보다 미리 일찍 시작하면 경쟁서 우위에 설거라는 바보같은 생각.

  • 5. ...
    '25.2.18 1:10 AM (219.254.xxx.170)

    진짜 심하네요...

  • 6. ..
    '25.2.18 1:20 AM (1.235.xxx.154)

    방법이 없어요
    파멸이거나 성공이거나 본인들이 끝을 봐야 끝이 나거든요
    학원기준에 자식을 맞추든지말든지 부모가 알아서하겠죠

  • 7.
    '25.2.18 1:24 AM (211.244.xxx.85)

    할말하니 하는거겠죠
    애들 생각보다 수준 차이 심해요

  • 8. ..
    '25.2.18 1:40 AM (118.218.xxx.182)

    이러니 아이를 안낳죠.
    낳아놓고 저 대열에 동참을 안할 수 없고 하자니 자신은 없고.

  • 9.
    '25.2.18 1:59 AM (211.244.xxx.85)

    왜 저 대열에 참여 하나요?
    저 수준은 소수인데
    과연 내 아이가 저 수준에 될까요?
    참여 하려니 힘들지
    그럴 아이 낳을 확율은 거의 없는데

  • 10. 에휴
    '25.2.18 2:10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살지 말아야 하나.
    국제 랭킹 그리 높지도 않은 대학입학
    선진국에 비해 대기업 직원 소득도 낮은데
    뭘 저렇게 유아동, 청소년기
    강제 삭제에 인생을 쥐어 짜고 사는지

  • 11. 에휴
    '25.2.18 2:13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살지 말아야 하나.
    국제 랭킹 그리 높지도 않은 대학입학
    선진국에 비해 대기업 직원 소득도 낮은데
    뭘 저렇게 유아동, 청소년기
    강제 삭제에 인생을 쥐어 짜고 사는지
    할만하니 하다니 외국 유명 랩스쿨 유치원 아이들은
    인큐베이터 놓고 동물 탄생 관찰할 동안
    앉아서 단어나 외우니 애들이 깊은 학문탐구를
    잘도 하겠네.

  • 12. 에휴
    '25.2.18 2:15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살지 말아야 하나.
    국제 랭킹 그리 높지도 않은 대학입학
    선진국에 비해 대기업 직원 소득도 낮은데
    뭘 저렇게 유아동, 청소년기
    강제 삭제에 인생을 쥐어 짜고 사는지
    할만하니 하다니 외국 유명 랩스쿨 유치원 아이들은
    인큐베이터 놓고 동물 탄생 관찰하고 상상할 동안
    한국은 앉아서 단어나 외우니 애들이 깊은 학문탐구를
    잘도 하겠네.
    저런 거 하면 성장에 장애오고 안 큰다고 또 성장호르몬 주사 맞고...

  • 13. 에휴
    '25.2.18 2:33 AM (124.5.xxx.227)

    한국에서 살지 말아야 하나.
    국제 랭킹 그리 높지도 않은 대학입학
    선진국에 비해 대기업 직원 소득도 낮은데
    뭘 저렇게 유아동, 청소년기
    강제 삭제에 인생을 쥐어 짜고 사는지
    할만하니 하다니 트럼프나 미국 재벌 자녀 다니는
    외국 유명 랩스쿨 유치원 아이들은
    인큐베이터 놓고 동물 탄생 관찰하고 상상할 동안
    한국은 앉아서 단어나 외우니 애들이 뇌 사용을 잘만 하겠네.
    저런 거 하면 성장에 장애오고 안 큰다고 또 성장호르몬 주사 맞고...

  • 14. ...
    '25.2.18 2:35 AM (110.70.xxx.91) - 삭제된댓글

    어릴 때 영어 탑반 여자 애들 많은데 수능 최상이 70~80%남학생이니 완전 잘못된 교육이죠. 나도 딸만 있는 엄마지만 저거 바보짓이에요.

  • 15. ...
    '25.2.18 2:36 AM (110.70.xxx.91) - 삭제된댓글

    어릴 때 영어 탑반 여자 애들 많은데 수능 최상이 70~80%남학생이니 완전 잘못된 교육이죠. 나도 딸만 있는 엄마지만 저거 바보짓이에요. 진짜 유학관심 있는 사는 집은 국제학교나 가지 누가 7세고시를 봐요.

  • 16. ...
    '25.2.18 2:38 AM (110.70.xxx.91)

    어릴 때 영어 탑반 여자 애들 많은데 수능 최상위 70~80%남학생이니 완전 잘못된 교육이죠. 나도 딸만 있는 엄마지만 저거 바보짓이에요. 진짜 유학관심 있는 사는 집은 국제학교나 가지 누가 7세고시를 봐요. 어정쩡하게 영어도 유학파보다 절대로 잘하지도 않아 그렇다고 입시에 도움도 안되는데 왜 하지요?

  • 17. ㅇㅇ
    '25.2.18 5:46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미국 원어민 아이한테도 만5세에 저런 거 안시켜요.

  • 18. ㅇㅇ
    '25.2.18 5:46 AM (24.12.xxx.205)

    미국 원어민 아이한테도 만5세에 저런 거 안시켜요.
    미쳤네요.

  • 19. ㅎㅎㅎㅎㅎ
    '25.2.18 6:21 AM (121.162.xxx.234)

    누굴 위하긴요
    엄마죠 ㅋ

  • 20. 그게
    '25.2.18 6:39 AM (39.7.xxx.71) - 삭제된댓글

    친구 부부 하버드 박사하느라 아이 미국에서 낳고 키웠는데 한국 유명 영유 테스트 떨어졌어요. 미국애들도 떨어지는 한국 영유ㅎㅎ
    생각해봐요. 만약 동남아 한국어 유치원이 있고 한국애들이 시험보면 떨어지는게 정상인지..코미디 아닌가요?

  • 21. 그게
    '25.2.18 6:40 AM (39.7.xxx.71) - 삭제된댓글

    친구 부부 하버드 박사하느라 아이 미국에서 낳고 키웠는데 귀국 후 한국 유명 영유 테스트 떨어졌어요. 미국애들도 떨어지는 한국 영유ㅎㅎ
    생각해봐요. 만약 동남아 한국어 유치원이 있고 한국애들이 시험보면 떨어지는게 정상인지..코미디 아닌가요?

  • 22. 그게
    '25.2.18 6:41 AM (39.7.xxx.71)

    친구 부부 하버드 박사하느라 아이 미국에서 낳고 키웠는데 귀국 후 아이가 한국 유명 영유 테스트 떨어졌어요. 미국애들도 떨어지는 한국 영유ㅎㅎ
    생각해봐요. 만약 동남아 한국어 유치원이 있고 한국애들이 시험보면 떨어지는게 정상인지..코미디 아닌가요?
    참 한국영유 떨어진 애 지금 서울과학고 다녀요.

  • 23. 어휴
    '25.2.18 7:49 AM (123.212.xxx.149)

    정신건강이 안좋아지는 애들이 많아질텐데 걱정입니다ㅠㅠ

  • 24. ..
    '25.2.18 9:31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귀얇고 불안한 엄마들을 노린 상술에 돈나가고 아이를 망치는겁니다
    나중에보니 자기아이를 객관적으로보고 인간적으로 키운 엄마가 승리하더군요
    고부는 장기전이고 미래는 공부로 잘살수 없으니 조급해 하지말고
    계획을 다시 세워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577 남매가 너무 싸워대요 8 ... 2025/02/20 2,727
1685576 쿠테타로 정적 제거 시도 보우소나르 ,결국 법정 선다 3 브라질윤석열.. 2025/02/20 1,032
1685575 부모님 중 한분 돌아가시면...진짜 자식이랑 재산 나누나요? 20 -- 2025/02/20 6,378
1685574 80년대 초에, 조센징 이 말 유행시킨 드라마 있지 않았나요? 8 80년대 2025/02/20 1,285
1685573 제일 키우기 힘든 아이는 11 2025/02/20 4,161
1685572 "안나"라는 드라마에서요 (질문) 5 안나 2025/02/20 2,111
1685571 서울의대 포기하고 카이스트 갔다는 학생.. 55 ... 2025/02/20 20,863
1685570 오늘같이 추운날 군인 아들들이 혹한기 훈련을 떠나서 안들어왔네요.. 8 사비오 2025/02/20 2,043
1685569 82에서 강진여행글보고 13 ㅣㅣ 2025/02/20 2,454
1685568 유투브 네이버 등 매번 본인확인 절차 귀찮은데 4 ........ 2025/02/20 672
1685567 결국 대장내시경 물약 토했네요 ㅜ 8 2025/02/20 2,630
1685566 양조간장 성분 좋고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4 ㅇㅇ 2025/02/20 1,863
1685565 향 나는 화장실 휴지 4 2025/02/20 1,759
1685564 악하게 살면 잘산다는 거 20 ㅎㅎ 2025/02/20 4,392
1685563 모델 아이린이 결혼하는데 8 .. 2025/02/20 6,733
1685562 평소 타인에게 오해를 많이 사는 사람 5 자격지심 2025/02/20 2,283
1685561 1000만원으로 주식.. 9 2025/02/20 3,732
1685560 트럼프, 젤렌스키 무능하다 조롱  26 ..... 2025/02/20 4,049
1685559 간장 어떤 제품 쓰세요? 12 ㅇㅇ 2025/02/20 2,424
1685558 지금 샬라샬라 시청중인데 2 .. 2025/02/20 1,941
1685557 짜증내는 사람이고 싶지않은데... 8 ... 2025/02/20 2,094
1685556 무슨 심리일까요? 4 .... 2025/02/20 1,268
1685555 ‘질문들’에 봉준호 감독 나옵니다, 재밌어요 8 재미있어요 2025/02/20 2,004
1685554 아이들 가르치고있는데 정말 기분이 좋아요 1 헤헤 2025/02/20 2,421
1685553 전 살면서 옥순같은 여자 본적 있어요 11 2025/02/20 6,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