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벌이든 맞벌이든 궁금한게 보통 여자쪽이 잘 살지 않나요 제 주변에 딱 두 커플 있는데 둘 다 여자네가 잘 살아요. 그나마도 한 부부는 남편이 아이 낳고 싶다고 마음 바꿨다 하고.
애 없이 나이 많은 부부는 거의 인터넷에서만 본 거 같은데 어떻게 그런 남자를 만나나요
제가 매력이 부족하여 그런지 애 문제를 물어보면 그건 안 된대서 헤어지게 되네요
외벌이든 맞벌이든 궁금한게 보통 여자쪽이 잘 살지 않나요 제 주변에 딱 두 커플 있는데 둘 다 여자네가 잘 살아요. 그나마도 한 부부는 남편이 아이 낳고 싶다고 마음 바꿨다 하고.
애 없이 나이 많은 부부는 거의 인터넷에서만 본 거 같은데 어떻게 그런 남자를 만나나요
제가 매력이 부족하여 그런지 애 문제를 물어보면 그건 안 된대서 헤어지게 되네요
에고 저는 낳고 싶은데 남편이 원하지 않아 무자녀예요. 남자 잘못 만났다 싶은데..........
11년 딩크 하다가 하나 낳았어요. 결혼은 일찍 한 셈.
딩크는 전업은 아니여야 딩크가 되는거니까
여자가 더 잘 살거나 능력이 있다기보다
여자도 동등하게 능력이 있는 경우가 더 많겠네요
여자도 전문직인 경우도 있고
아예 싱크도 몇 있어요 여자가 아예 사회생활을 안해요
우리부부같은 경우엔 둘다 늦은 나이에 만났고 40대초중반. 소개자가 손위시누인데 .. 제가 운동하는 모임에서 자기남동생 부담없이 만나보라고해서 만나 여기까지 왔네요. 뭐 첫날 만나서 대화하는데 둘다 막힘이 없었어요. 신기한게 서로 다른 성향인데 분명. 그런데 쿵짝은 맞는 이상한 경험이었거든요. 남편은 원래 비혼주의자였고 자식은 그닥 관심밖이었던 사람이고 . 저는 인연닿으면결혼하던지 아니면 말고. 자식복있으면 자식낳겠지 뭐 별 생각없는 그런주의라 그런지 40대 초중반에 시험관 두번하고 접었어요. 몸도 안좋고 꼭 자식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되지 않아서요. 주변에서도 둘이서 잘살아라 하는 주의고. 생각보다 둘이서 재미나게 산다고 아주 놀라워하는 반응이에요. 결혼10년차 넘었는데 우린 지금도 서로 베프라 생각하고 살아요
아 만날때당시 저는 남편보다 돈 좀 많이버는 프리랜서였고 남편은 정년보장되는데 월급은 작은 직장다녔고. 시누표현으로는 경제적이든 분위기든 여러모로 우리집이 월등히 낫다고하시긴했어요. 저한테 갑질하는시모한테 나이있어서 그렇지 이런데 (본인친정 ㅜㅜ)시집올 아이가 아이가 아니라 대놓고 말했거든요.
싱크도 같은 여러 부류가 있죠.
친정에서 받아오는 재산이 있어서 겉으로는 싱크인데 속으로는 딩크경제인 싱크.
친정에서 받는 재산은 없어도 딸 사위 모두에게 정서적으로 서포트 해주고
경제적인 부담을 주지않는 싱크.
남편이 버는 돈 빼다가 친정에 갖다주느라 바쁜 싱크.
저 딩크족요..결혼한지 21년차.
남편 연애 시자할때 결혼하면 애는 낳지 말자 하고 시작했었어요
남편이 먼저 말했고, 저도 흔쾌히 동의..
지금껏 살면서 애 안 낳길 정말 잘했다, 하면서 살고 있어요~
제가 매력이 부족하여 그런지 애 문제를 물어보면 그건 안 된대서 헤어지게 되네요
경제적 우위에 있거나 본인 매력으로 무자녀를 유도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문제네요.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만나셔야죠.
한 쪽의 요구나 강요로 가능한 일이 아니잖아요?
그런 남다른 조건이 있으면 먼저 알아보고 밝히고 사귀는거죠.
사귀다 말하면 어쩌나요?
꼭 그런건 아니예요. 남자 생각이 확고하면 됩니다.
아이 안낳겠다는 남자를 만나세요.
여자가 맞벌이거나 집이 잘살거나 암튼 능력이 있어야 그거 보고 결혼하죠.
개털인데 애도 안낳는다면 남자 입장에서는 왜 결혼해야 하나 생각 들겟죠.
남자가 무능력하거나 성욕이 없으면 또 애 안낳고 싶기도 하겠죠. 근데 그건 님이 수용 가능하신가요?
잘난 사람 의견대로 가는게 아닙니다.
성향이 서로 맞아야지 되는거죠.
원글님보다 매력적이고 잘난 배우자가 아이낳자고 하면 낳으실거에요?
남녀 합이 맞을때 무자녀 유지되는것 같아요
얼마전 tv 재방송 나왔던 노부부님
아름답게 사시더라구요. 물욕도 없으시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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