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부싸움할 때 막말 어디까지 하나요?

..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25-02-17 23:47:20

15년 차 부부고 신혼 때부터 8,9년 차까지 

이혼 직전까지 싸우다가 최근 5년 정도는 잘 지냈어요.

잘 지냈다는 게 애정이 넘친다는 건 아니고

예전에 들었던 막말 인신공격 마음에 박힌 말들

가슴에 묻고 아이들 보면서 평화를 가장하며 살다보니

나름 또 평온하게 살아지더라구요.

친구처럼요.

근데 그간의 평화가 다 가짜처럼

얼마전에 다퉜는데

서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남편은 서랍장을 발로 차서 넘어뜨리고 혼자 쌍욕도 하고

인신공격에.. 너같은거랑 도저히 못살겠다등의 말같은.

예전에 많이 들었던 말인데 오랜만에 들으니

이런말 듣고도 또 사과하면 받아주고

그래 화났으니 막말했겠지라고 혼자 가슴에 묻으며

평화를 위해 넘어가야 하는 건지

예전에도 사과하면 어영부영 넘어갔고

가슴에 맺혀 남아있는데 

아이들 때문에 비슷하게 넘어가야 하는 건지

진짜 이혼할 거 아니면 그래야 하는 거겠죠?

 

 

IP : 39.124.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8 1:22 AM (180.70.xxx.141)

    이혼 직전까지 싸웠다면
    벌써 8,9년차에 선 여러번 넘었단건데
    이제와 무슨... 고쳐지겠나요

    살꺼면 참고
    아니면 안사는거지

    선 한번 넘으면
    그 다음에는 그 넘은 선이 기준이 되어
    점점 더 넘습니다

    초반에 잡았어야지 이젠 텃어요 15년인데

    참든가
    이혼하던가

  • 2.
    '25.2.18 1:56 AM (220.94.xxx.134)

    평화를 가장하며 ㅠ 이말씀에 꽂히네요 저희도 그런데 ㅋ

  • 3. 죽어도
    '25.2.18 5:59 AM (175.195.xxx.240)

    못고쳐요.ㅜㅜ

  • 4. 막말 안해요.
    '25.2.18 10:05 AM (112.133.xxx.144) - 삭제된댓글

    듣고는 못 살고요.
    사람 밑바닥 보여주는 사람과는 상종하기 싫어요.
    내 밑바닥도 보기 싫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661 사교육계 있으면서 다양한 학부모들을 봅니다 8 ㆍㆍ 2026/01/30 4,071
1788660 가위질 하는 박보검도 예술이구나 3 ㅇㅇ 2026/01/30 3,195
1788659 오십견에 대해서 해요 10 지금 2026/01/30 1,995
1788658 남편이 지나치게 많은 얘기를 해요 4 에고 2026/01/30 3,769
1788657 오늘 82에서 제일 위로 되는 말..주식관련 12 ..... 2026/01/30 4,697
1788656 김건희를 못건드리는 이유 7 그래 2026/01/30 6,749
1788655 따뜻한 얘기 해드릴게요 13 . . . 2026/01/30 4,398
1788654 목욕탕 요금이요 6 ..... 2026/01/30 2,418
1788653 모다모다 샴푸 효과가 없다는데.. 8 ㅇㅇ 2026/01/30 2,922
1788652 주식 빠지면 산다는 분들이요 16 2026/01/30 12,220
1788651 이제훈과 림여사의 로맨스 설레네요 ㅋㅋㅋㅋㅋㅋ 5 단편영화 2026/01/30 4,555
1788650 변비에 버터가 잘듣나봐요? 18 .. 2026/01/30 3,352
1788649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이해찬을 추억하다 , 국제금쪽이.. 2 같이봅시다 .. 2026/01/30 976
1788648 스탠드김치냉장고 하칸에 쌀 보관할때요 2 톡톡 2026/01/30 1,087
1788647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잘 살고 있는걸 알면 행복하신가요? 17 A 2026/01/30 4,948
1788646 에어프라이기 몇 리터 사면 되나요? 6 ㅇㅇ 2026/01/30 1,001
1788645 김건희의 플랜 16 하하하 2026/01/30 4,550
1788644 미용실 샴푸 6 ㅇㅇ 2026/01/30 2,764
1788643 누가 나를 연락주고 불러주고 생각해준다는거 너무 고마운일 같아요.. 7 2026/01/30 3,411
1788642 사주에서 좋다면 좋던가요? 3 자몽티 2026/01/30 2,176
1788641 카톡 전화벨만 울려도 불안한 상대 있으세요? 7 ㅠㅠ 2026/01/30 1,752
1788640 위고비는 그럼 본인이 주사놓는거 5 2026/01/30 2,012
1788639 오이지 오래된거요 5 오이지 2026/01/30 1,454
1788638 나는 주식 안 들어간다 20 그래도 2026/01/30 7,006
1788637 갑자기 식기세척기 그릇이 잘 안 닦이는데 14 Simple.. 2026/01/30 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