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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언니가 저한테 엄청 못되게 굴어요..

원글이 조회수 : 5,600
작성일 : 2025-02-17 19:26:44

예전에도 한번 글을 올린적 있는데 친언니가 저한테 아주 못되게 굴어요.

 

나이 곧 50. 모태 솔로고 극 내향적인 성격입니다.

 

심성은 착하고 올 곧은 언니인데, 

제가 20대때 장사한다고 사채빚 내서 이리저리 사고치고, 가족들 엄청 힘들게 한 거 

그게 가슴에 남아 있는지 저를 많이 한심하게 생각했고,

이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이 많이 남아 있는 거 같아요.

 

제가 문제아(?) 였던거 맞는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고 사업이 잘 풀려 부모님 노후 제가 책임 지고 있습니다.

 

언니는 제 회사에서 경리로 일 하고 있고, 

급여 700에, 차량, 집 제공 해주고 있고요. 

제가 사장인데 사장 취급도 안해줘서 일하면서 사실 많이 힘들었어요.

 

뭘 지시하면 직원들 있는데서 퉁명스럽게 말하거나, 

보고서 같은거 올리는 것도 정해진걸 따르지 않아 여러번 지적했고

지적할때마다 본인도 스트레스 받는다며 그만둔다는 소리 숱하게 해왔었구요.

 

세금 신고 기간등이 겹치거나 조사 나오면 당연히 야근도 합니다.

언니가 7년차 일하는 중인데 야근 한날 40일 정도 되지 않나 싶어요. 

대신 휴가등도 유도리 있게 배려해서 쓸 수 있게 했고 저는 또이 또이라 생각 했었죠. 

 

집도 사고 나서 그만 둔다 소리 나와서, 인테리어 하니 마니 했다가

다시 일하겠다 해서 5천 정도 들여 인테리어 해줬고요.

인테리어 하는 중에도 그만 둔다 소리했다가 말았다 번복했다가.. 500짜리 식탁도 사줬습니다.

이번에 또 그만 둔다 소리 하길래 해도해도 너무 한거 아니냐 하니,

누가 해달라고 했냐. 이러는데... 저도 너무 지쳐 알겠다. 그만 두라 했어요.

 

참고로 저보다 나이가 다섯살이나 많습니다. 

저는 결혼해서 가정도 꾸리고 자식도 키우는 입장이라..

언니가 어쩔땐 참 애같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 노후에 우리 말고는 아무도 없겠다 싶어 측은한 마음도 있었죠.

 

근데도 언니는 늘 저한테 말을 못되게 해요.

틱틱 되면서 말하고, 짜증 섞인 말로 말하고.

 

저는 병신같이 그때는 불쾌해도 가만히 듣고 있다가... 

뭐가 저리 당연한가. 내가 도대체 뭘 잘못 했길래 저러나... 뒤에 가서 뒷북 치지만 본전도 못찾고요.

참 자매지만 안맞단 생각을 늘 하거든요.. 물론 언니도 우리가 안맞다 생각은 하겠죠.

 

이번에도 본인이 그만 둔다는 말을 또 했고,

저도 이제는 도저히 못맞추겠다 싶어 동의를 했죠. 

 

그래도 걱정되니 일 그만 두면 뭐할 거냐니, 

언니는 실업 급여 타면서 일년 넘게 여기서 놀 거라네요? 

 

언니가 타지에 살고 있었고, 일하느라 이동을 한거라 처음엔 원룸 지원 해줬다가..

여자 혼자 원룸 사는 것도 뭣해서 지금은 7억짜리 아파트에서 무상으로 살게 하는 중인데

전 언니가 그만 두면 고향으로 돌아 갈 거고,

전 이집을 월세나 전세 돌려 이자라도 내려고 했는데 저리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진지하게 계획을 말해 달라. 하니..

말했잖아. 더 있는다고. 지금 살고 있는 제 집에서 20개월 더 살겠다. 안되면 말아라. 라고 하는데..

그 말투가 너무 기분이 나쁘게 말하는 거예요.

 

언니 말투가 원래 저런 거 너무 잘 알지만.. 들을 때마다 전 너무 상처가 되고 적응이 안되고요.

보통 친구한테 부탁 할때도 저리 부탁을 하나.. 싶고... 이게 맞나 싶네요..

 

네 사실 언니가 이집에 더 살아도 되요. 

금전적으로 손해 보는 거, 아무것도 아니고요.

내 식구가 좀 더 편히 보낼 수 있다면, 그게 가치 있는 일이면 그래도 되죠. 

 

근데 동생이라 그런건지, 옛날 기억 때문에 그런건지..

아무리 언니라니만 나이 40줄  중반, 50줄 다 되어 가는 성인끼리 이게 맞나... 싶고

어찌 현명하게 처신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IP : 37.201.xxx.9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7 7:31 PM (223.39.xxx.195)

    적당한 선 필요 ~~~쭉 긋고ᆢ냉정해지셔요

  • 2. 완전
    '25.2.17 7:32 PM (118.235.xxx.161)

    호구잡히셨네요..ㅉ 냉정해지셔요2222

  • 3.
    '25.2.17 7:36 PM (71.188.xxx.20)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

  • 4. 선그으세요
    '25.2.17 7:3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만두겠다니 알았다하시고 재입사는 없다 못박으세요.
    아파트는 월세라도 받으세요.
    이러다 언니 노후책임져야합니다. 가족이고 언니면 사실 노후 책임질 수도 있습니다만 고마워하지도 않고 호의적이지도 않은 사람에게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요.
    어릴때 사고치신거에 대한 보상 지금까지 하신걸로 충분히 하셨어요.

  • 5. ....
    '25.2.17 7:4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만두게 하고
    월급 전액 끊고
    집도 나가게 하세요.

    본인이 그런다잖아요.

    원글님이 못 그럴거 알고 저러는건데요
    그런다는거 보여줘야 합니다.

    언니를 계속 살게 하는거 가족으로서의 배려 아니에요

  • 6. 호구노릇
    '25.2.17 7:44 PM (220.78.xxx.213)

    제대로 하시네요

  • 7. 언니가
    '25.2.17 7:48 PM (182.161.xxx.52)

    심성이 착하고 올곧다구요?
    아닌거 같아요.
    꼭 일 그만두게 하시고 집도 나가게 하세요.
    동생이 아니라 호구네요.

  • 8. 구구절절
    '25.2.17 7:52 PM (124.28.xxx.72)

    구구절절
    믿음이 안가는 이야기네요.
    주작이 아니라면 할 만큼 하신거 같은데
    뒷담화가 무슨 도움이 될까요?

  • 9. 저도
    '25.2.17 7:52 PM (61.77.xxx.109)

    제 여동생이 너무너무너무 미워요. 동생이 없이 사니까 웬지 지는 항상 피해의식 있고 저는 가해자로 취급해요. 작년에 임플란트 한다고 천 만원 줬고 이혼해서 300 줬어요.
    동생한테 퍼주는 저는 바보 등신이예요.
    돈 준거 돌려받고 싶어요. 돌려준다고 했으면 좋겠어요

  • 10. 제가
    '25.2.17 7:58 PM (182.211.xxx.204)

    요즘 느끼는건데 사람은 자신이 한건 잘한 것만 생각나고
    남이 한건 잘못한 것만 생각나요. 누구라도...
    그래서 다툼이 생기는거죠.
    내가 한건 잘못한 것만 생각하고 남이 한건 잘해준 것만
    생각한다면 싸울 일이 없을텐데 그렇지 못해요.
    언니랑 원글 분도 그럴 거예요. 그리고 서로 안맞아요.
    그런 사이는 같이 일하는게 안좋을 거예요.
    거리를 두고 차라리 적당히 덜 잘해주는게 나아요.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드는게 낫죠.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더 서운함만 쌓여요.

  • 11. ...
    '25.2.17 8:05 PM (125.128.xxx.63)

    인연 끊으세요.
    끊겨봐야 정신차릴듯

  • 12. ...
    '25.2.17 8:0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럴때는 서운하면서운하다고 대놓고 말을 하세요 .ㅠㅠ
    저는 차라리 싸우더라도 그냥 내감정 솔직하게 말하는게 낫더라구요
    그럼 그쪽에서도 생각은 해볼거 아니예요 .? 남이면 너 당장 나가라고 할수라도 있지만
    형제지간인데 그렇게 할수도 없고 ㅠㅠ

  • 13. ...
    '25.2.17 8:07 PM (114.200.xxx.129)

    저럴때는 서운하면서운하다고 대놓고 말을 하세요 .ㅠㅠ
    저는 차라리 싸우더라도 그냥 내감정 솔직하게 말하는게 낫더라구요
    그럼 그쪽에서도 생각은 해볼거 아니예요 .? 남이면 너 당장 나가라고 할수라도 있지만
    형제지간인데 그렇게 할수도 없고 ㅠㅠ
    여기에서 뒷담화가 무슨 소용이 있나 싶네요 .. 뒷담화한다고 해결되는것도 없잖아요
    차라리 당사자한테 앞담화 하는게 낫죠

  • 14. 무슨
    '25.2.17 8:23 PM (211.211.xxx.168)

    원글님 같은 사람을 가스라이팅 상태라 하는 거애요.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20개월 더 살겠다. 안되면 말아라. 라고 하는데 왜 안된다고 말을 못해요?
    왜 그만 둔다는데 인테리어를 해줘요?

    그냥 퉁퉁 거리면서 월글님을 자기가 원하는데로 조정하고 있는데요.
    그 회사에 없어스는 안되는 인재인가요?

  • 15. ...
    '25.2.17 8:24 PM (124.111.xxx.163)

    언니 어디가 착한 건가요.
    경우가 너무 없는데요. 그 집에서 얼른 나가줘야 착한 거 아닌가요 그동안 너무 과한 대접 해 주셨네요. 직원이 아니라 상전이에요

    근데 현실적으로 일단 그 집에 살고 있는 언니를 지금 나가게 한다면 언니하고는 연을 끊을 각오를 해야 할 거에요. 나가야 하는 시간여유는 좀 주되 상의하지 말고 통보하세요. 그리고 재입사는 없다는 것도 못 박으시고요.

  • 16. 무슨
    '25.2.17 8:27 PM (211.211.xxx.168)

    "네 사실 언니가 이집에 더 살아도 되요.
    금전적으로 손해 보는 거, 아무것도 아니고요"

    언니가 "안되면 말아라"라고 하는데 저런 결론이 도출 되는거.
    언니는 알고 있고 이용하고 있어요.

    원글님은 의존적 성격장애같고 언니는 자기애적 인격장애 같아요.
    ㄱ메속 착취하고 착취 당하며 서로 만족감을 느낀다면 굳이 부딪치고 싸우지 않고 그 상태 유지하는 것도 방법이지요.

  • 17. . . .
    '25.2.17 9:33 PM (125.129.xxx.50)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이 둘에 모두 해당됩니다.
    이번 기회에 관계정립을 다시 하세요.
    할만큼 했습니다.

    1. 퇴작처리하세요.
    나중에 재입사 하더라도 일댜

  • 18. 위에 이어서
    '25.2.17 9:37 PM (125.129.xxx.50)

    2. 이번 기회에 집얻어 나가라고 하고 집 기한을
    6개월 정도 주고 구하라 하세요
    언니를 위해서도 자기힘으로 거주할곳 마련하게 하세요. 그래야 자기재산이 형성되죠

    원글님이 받아주니 막 나가는거에요.
    자격지심이 있는거에요.
    제대로 된 사람이면 감사해야할 부분이 더 많은데
    인정안하는거죠.

  • 19. ..
    '25.2.17 9:43 PM (61.254.xxx.115)

    언니 머리속은 옛날 사고쳐서 가족 힘들게 했던 동생으로 남아있나봐요 틱틱거리고 무시하는거 고쳐야하는데 안된다면 퇴사하라고 해야죠 집인테리어에 5천1 식탁5백도 너무 과합니다 게다가 내가 해달라고했니? 라는 소리까지 들었다면서요 다른직원과 똑같이 하고 월급도 7백 과해요 일을 엄청 잘하고 나한테 협조적일때 그돈이 안아깝고 지원해주고싶고 그런거지 계속 쓸거같으니까 태도가 저런거에요 자주 그만둔다 어쩐다 할때마다 님이 당근을 제시해서 그런거구요 앞으론 알았어하고 덤덤히 얘기하시고 사표수리해야죠

  • 20. ..
    '25.2.17 9:45 PM (61.254.xxx.115)

    그만둔다 소리치면 5천 인테리어 해주고 5백식탁을 그냥 사주는데 언니명의집도 아니고 니집에 돈쓴거잖아~라고 생각하는것같고 집이나 회사에 고마움이나 애정도 없어보이는데요

  • 21. 원글이.
    '25.2.17 10:09 PM (109.43.xxx.176) - 삭제된댓글

    네 맞아요. 완전 맞아요.
    니 집에 니가 돈 쓰는거잖아. 딱 이 마인드고 공짜로 사는거에 대해서는 1도 고마움이 없고
    저든 회사든 애정 1도 없어요. 나가서 실업급여 받으며 놀
    사고치던 동생. 딱 그때의 저로 기억 하는게 가장 큰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하다하다 저도 이제 도저히 더는 같이 못하겠어서 그만 하겠다고 했고 퇴직처리는 할 건데..
    다만, 퇴직 후 무려 20개월을 더 살겠다 부탁 하는 입장이면서
    말을 저렇게 밖에 못하니까 저도 현타가 오는거예요...

    제가 어찌 나올지 알고 저러는거... 그냥 저도 한 6개월 기한 주고 지켜 달라해야겠어요
    참 가치 없게 쓰이네요. 가족한테 저라는 사람의 호의가.

  • 22. 원글이
    '25.2.17 10:10 PM (109.43.xxx.176)

    네 맞아요. 완전 맞아요.
    니 집에 니가 돈 쓰는거잖아. 딱 이 마인드고 공짜로 사는거에 대해서는 1도 고마움이 없고
    저든 회사든 애정 1도 없어요. 나가서 실업급여 받으며 놀 생각 뿐이고.

    정작 저는 언니의 노후가 걱정되는 구만...
    언니는 그저 사고치던 동생. 딱 그때의 저로 기억 하는게 가장 큰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하다하다 저도 이제 도저히 더는 같이 못하겠어서 그만 하겠다고 했고 퇴직처리는 할 건데..
    다만, 퇴직 후 무려 20개월을 더 살겠다 부탁 하는 입장이면서
    말을 저렇게 밖에 못하니까 저도 현타가 오는거예요...

    제가 어찌 나올지 알고 저러는거... 그냥 저도 한 6개월 기한 주고 지켜 달라해야겠어요
    참 가치 없게 쓰이네요. 가족한테 저라는 사람의 호의가.

  • 23. ..
    '25.2.17 10:19 PM (61.254.xxx.115)

    한번 제대로 담담히 할말 하세요 예전 사고치던 20대의 나는없다. 난 이제 사장이다. 예의지켜달라고 해야되요 야근할때도 있으니 휴가도 우선 배려해서 고려했다 얘기하시고요 .틱틱거리거나 함부로대해도 님이 꿀먹은 벙어리마냥 가만히 있으니 계속 존중하지않고 무시하는거에요 그만큼 봐주셨음 됐고 뭐든 가르치려면 냉정하게 금융치료가 제일 좋습니다 집도 비워달라고하고 나가면 재입사는 시키지마세요 그돈보다 훨 적게주고 상냥한직원 널렸는데요

  • 24.
    '25.2.17 10:26 PM (175.120.xxx.236)

    원글이 부럽네요. 무슨 사업하시는건가요?

  • 25. ..
    '25.2.17 10:28 PM (61.254.xxx.115)

    누구도 대체할수 없는 일자리일때 언니가 그만둔다 어쩐다 하는게 무섭게 들리고 효력이 있는거지 경리사원 하나 뽑는거 언니 반에반 월급주고도 데려올수있다 내언니라서 배려해주고 잘해준건데 언니는 모르는것같다하셈.

  • 26. ..
    '25.2.17 10:37 PM (61.254.xxx.115)

    설사 나중에 다시부르더라도 퇴사시키고 재입사를.원할땐 님도 요구를 명확히하셈.회사에서의 위계질서라든가

  • 27. ..
    '25.2.17 10:53 PM (110.35.xxx.193)

    대표가 이런 마인드인데 회사가 돈을 버는 것도 아이러니네요. 다른 직원이나 거래처에서 어찌 볼지 생각은 안하세요. 아무리 남 눈치 보지않고 내 갈 길 가는세상이라지만, 돈버는거 쉽지 않던데 세상 불공평해요.

  • 28. 아휴
    '25.2.17 11:55 PM (116.34.xxx.38)

    예전에 글 읽은 것 같은데 아직도 그러고 계시는거에요?
    제발 호구노릇죰 그만하시고 언니 내보내세요
    아쉬울 거 하나 없는 언니(남보다못한) 인데 왜 그리 절절매시는지..

  • 29. 아유
    '25.2.18 2:18 AM (222.110.xxx.97)

    무슨 6개월이에요. 그때 또 속 썩지 말고
    당장은 그렇고.. 셋집도 기한 주니까 두 달 안에 나가라고 하세요.

  • 30. 님이
    '25.2.18 4:13 AM (172.119.xxx.234)

    언니에게 돈나가는거 혈육이라 안 아까운 거 이해해요.
    저도 넉넉하면 그럴 거 같아요.
    하지만 역지사지로
    언니도 님 도와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회사에 필요하면 붙어있어야죠.
    진짜 나갈거면 깔끔하게 정리하고....

  • 31. ....
    '25.2.18 9:20 AM (211.234.xxx.77)

    제일 신기한게 사업은 어떻게 성공하신건가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이렇게 무르고 말도 안되는 관계를 뭉개고 두고볼 수 있다니

    언니를 위해서라도 결국 주게될 땐 주더라도 셈은 정확하게하고 이십년 전과 지금은 완전히 다른 상황이 되었다는걸 알려줘야죠

  • 32.
    '25.2.18 11:05 AM (163.116.xxx.115)

    과거에 사고친 것에 대한 셈이 진작에 끝났다고 생각한다면 혈육이라도 냉정하게 계산해서 집에서 나가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배려해줄 수 있는데 그건 내가 그런 마음이 들때인데, 그런 마음이 들게 행동하지 않잖아요? 뭐 맡겨놨나요? 저라면 성격상 그런거 못봐요.

  • 33. ㅇㅇㅇ
    '25.2.18 10:54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사업도 크게하고 돈도 잘버는 분인거 같은데 왜 이런게 판단이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집으로 이자낼꺼라고 하세요.
    언니가 부모에게도 하면 안될 행동을 하고 있는데 님이 잘나가니 심통나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경리에게 700이나 주니 더 저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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