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고딩 아이 친구아버지 조문

...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25-02-17 19:08:41

아이의 친한친구 아버지가 오늘 돌아가셨어요

아이는 조문가고싶어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랑 다른친구랑 둘이만 들여보내면 되는지

아이들도 절을 해야하는지

저도 같이 들어가 절해야하는지

조의금은 얼마정도가 나은지

친구엄마랑은 잘 모르는 사이고 이번 졸업식때 인사만 했어요

 

 

IP : 219.249.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25.2.17 7:10 PM (1.240.xxx.197)

    에고... 저라면 같이 가서 엄마는 친구 엄마 조문하고 아이는 친구랑 더 있는다고 하면, 장례식장이 멀지 않다면 엄마만 먼저 나오시면 어떤가 싶어요.
    참... 남의 일이지만 슬프네요.

  • 2. 모모
    '25.2.17 7:11 PM (219.251.xxx.104)

    그러면
    아이만 보내시고
    조의금은 십만원정도가 좋겠네요

  • 3. Aaa
    '25.2.17 7:11 PM (172.225.xxx.231)

    아고 나이도 어린데 너무 슬플꺼 같아요

  • 4. 아이고
    '25.2.17 7:1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정말 가족두고 떠나시기 힘드셨을것 같네요. 남은 가족들도 그렇고.
    개인적 친분없으시다면 저는 아이만 보낼것 같아요.
    아이 이름으로 10만원정도 넣어 보내는건 어떨까요.

  • 5. ..
    '25.2.17 7:13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아이고.. 친구아이가 너무 힘들겠어요. ㅠㅠ
    병원이 먼가요?
    여러명가면 아이들끼리 보내셔도 될것 같은데 멀면 태워다 주시고 어머니가 기다렸다 다시 데려오는건 어떨까요?
    절하는 방법 알려주시고 아니면 국화 놓고 기도하는 것도 괜찮으니 방법 알려주세요.

  • 6. ㅇㅇ
    '25.2.17 7:27 PM (49.164.xxx.30)

    아이가 참 착하네요. 보내주세요
    친구가 얼마나 힘이되겠어요.

  • 7. ...
    '25.2.17 7:30 PM (118.235.xxx.213)

    아이는 가야죠.

  • 8.
    '25.2.17 7:48 PM (119.193.xxx.110)

    아이들만 보내도 괜찮습니다
    장례식장 보면 부모들끼리 교류 없는
    친한 친구 부모님 돌아가시면
    친구들끼리 오기도 해요

  • 9. ...
    '25.2.17 8:23 PM (180.70.xxx.141)

    조의금 보내는것이 맞지만
    중등친구는 봉투 안해도 됩니다
    그 댁에서 받고도 난감해요
    3만원쯤 하던지요

    무슨 애들이 10만원을 합니까

  • 10. 그냥가서
    '25.2.17 8:38 PM (58.123.xxx.123)

    위로만 해줘도 될 나이들이네요
    고등학교 입학 앞두고 얼마나 힘들까요
    돌아가신 분 명복을 빕니다.

  • 11. ..
    '25.2.17 9:26 PM (61.254.xxx.115)

    중학생들이 무슨 조의금을 해요 어차피 부모돈인데..그냥 인사만 하고와도 흉 아닙니다.절 영정사진앞에서 2번 하면 되고 아무말은 안해도 된다고 하세요 가서 인사만 해도 됩니다

  • 12. ..
    '25.2.17 9:27 PM (61.254.xxx.115)

    아이친구랑 안에는 둘이만 들여보내시고 중딩아이들은 조의금 안해도 되는거에요

  • 13. ..
    '25.2.17 9:36 PM (61.254.xxx.115)

    그엄마랑 잘아는 사이도 아니데 어머니는 조문 안하셔도되요

  • 14. ...
    '25.2.17 9:53 PM (112.172.xxx.149)

    저 어릴 때 조문 간 적 있는데 아버지가 봉투 만들어 주셨어요.
    아빠이름, 제 이름 같이 써주셨어요.

  • 15.
    '25.2.17 11:35 PM (39.117.xxx.171)

    엄마인 내가 알았으니 조의금 할수있죠
    그래도 많이는 안하고 아이이름으로 5만원 정도 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499 [단독] 윤석열 “이재명은 비상대권 조치 필요“…정적 제거용 계.. 9 ... 2025/02/18 2,954
1687498 전업인 형님이 부럽네요ㅠ(워킹맘) 34 전 그래도 2025/02/18 10,181
1687497 오늘 아이랑 한판했어요 23 ㅁㅁ 2025/02/18 5,966
1687496 민주당이 중도 보수정권 !!! 15 ㅇㅇ 2025/02/18 1,148
1687495 대문에 걸린 뜨개엄마 글을 보고 느낀점. 16 방구석골프 2025/02/18 4,418
1687494 화장품 갈아탈때 3 블루커피 2025/02/18 977
1687493 교사들, 학원에 문제 팔아 '억대 연봉'…동료 교사 유혹해 '조.. 3 .. 2025/02/18 2,915
1687492 망명은 신청만 하면 받아 주나요? 6 몰라서… 2025/02/18 1,803
1687491 윤측 변호사 김계리가 뭐라고 했길래 울려고 한건가요?? 12 ㅇㅇㅇ 2025/02/18 6,190
1687490 대학 학생회비, 교지대 납부 의무인가요? 9 ... 2025/02/18 960
1687489 60후반까지 전업이면서 돈 없다고 징징 23 2025/02/18 6,844
1687488 25만원은 왜 준다는 거예요? 59 .... 2025/02/18 7,289
1687487 치과진료 질문이요 4 치과 2025/02/18 922
1687486 탐욕을 숨긴 차분한 말투 ㅋㅋㅋ 25 ... 2025/02/18 9,339
1687485 트레킹/등산 5 등린이~ 2025/02/18 944
1687484 정신과약 부작용 시력저하 12 .. 2025/02/18 2,305
1687483 부실하게 밥을 먹었을 때 손이 떨리기도 하나요 15 .... 2025/02/18 2,034
1687482 드디어 동생이 교회와 연을 끊네요 17 ㅇㅇ 2025/02/18 5,360
1687481 여고 교사입니다. 전업에 대해 저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가르쳐요... 177 ... 2025/02/18 22,924
1687480 근데 셀프효도 16 .... 2025/02/18 2,368
1687479 현대사회에선 전업주부가 다 대체가 돼요 38 사실 2025/02/18 6,194
1687478 지금 새날 에 이재명 라이브로 나오시네요 3 ... 2025/02/18 676
1687477 서울토박이로 살다가 지방으로 이사가신분들, 추천하시나요 8 탈서울예정 .. 2025/02/18 1,609
1687476 요즘 새벽배송이 예전보다 빨리 온다고 느끼시는 분 없나요? 8 .. 2025/02/18 2,587
1687475 용종 제거하는데 마취 안하나요? 3 의아 2025/02/18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