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고딩 아이 친구아버지 조문

...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25-02-17 19:08:41

아이의 친한친구 아버지가 오늘 돌아가셨어요

아이는 조문가고싶어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랑 다른친구랑 둘이만 들여보내면 되는지

아이들도 절을 해야하는지

저도 같이 들어가 절해야하는지

조의금은 얼마정도가 나은지

친구엄마랑은 잘 모르는 사이고 이번 졸업식때 인사만 했어요

 

 

IP : 219.249.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25.2.17 7:10 PM (1.240.xxx.197)

    에고... 저라면 같이 가서 엄마는 친구 엄마 조문하고 아이는 친구랑 더 있는다고 하면, 장례식장이 멀지 않다면 엄마만 먼저 나오시면 어떤가 싶어요.
    참... 남의 일이지만 슬프네요.

  • 2. 모모
    '25.2.17 7:11 PM (219.251.xxx.104)

    그러면
    아이만 보내시고
    조의금은 십만원정도가 좋겠네요

  • 3. Aaa
    '25.2.17 7:11 PM (172.225.xxx.231)

    아고 나이도 어린데 너무 슬플꺼 같아요

  • 4. 아이고
    '25.2.17 7:1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정말 가족두고 떠나시기 힘드셨을것 같네요. 남은 가족들도 그렇고.
    개인적 친분없으시다면 저는 아이만 보낼것 같아요.
    아이 이름으로 10만원정도 넣어 보내는건 어떨까요.

  • 5. ..
    '25.2.17 7:13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아이고.. 친구아이가 너무 힘들겠어요. ㅠㅠ
    병원이 먼가요?
    여러명가면 아이들끼리 보내셔도 될것 같은데 멀면 태워다 주시고 어머니가 기다렸다 다시 데려오는건 어떨까요?
    절하는 방법 알려주시고 아니면 국화 놓고 기도하는 것도 괜찮으니 방법 알려주세요.

  • 6. ㅇㅇ
    '25.2.17 7:27 PM (49.164.xxx.30)

    아이가 참 착하네요. 보내주세요
    친구가 얼마나 힘이되겠어요.

  • 7. ...
    '25.2.17 7:30 PM (118.235.xxx.213)

    아이는 가야죠.

  • 8.
    '25.2.17 7:48 PM (119.193.xxx.110)

    아이들만 보내도 괜찮습니다
    장례식장 보면 부모들끼리 교류 없는
    친한 친구 부모님 돌아가시면
    친구들끼리 오기도 해요

  • 9. ...
    '25.2.17 8:23 PM (180.70.xxx.141)

    조의금 보내는것이 맞지만
    중등친구는 봉투 안해도 됩니다
    그 댁에서 받고도 난감해요
    3만원쯤 하던지요

    무슨 애들이 10만원을 합니까

  • 10. 그냥가서
    '25.2.17 8:38 PM (58.123.xxx.123)

    위로만 해줘도 될 나이들이네요
    고등학교 입학 앞두고 얼마나 힘들까요
    돌아가신 분 명복을 빕니다.

  • 11. ..
    '25.2.17 9:26 PM (61.254.xxx.115)

    중학생들이 무슨 조의금을 해요 어차피 부모돈인데..그냥 인사만 하고와도 흉 아닙니다.절 영정사진앞에서 2번 하면 되고 아무말은 안해도 된다고 하세요 가서 인사만 해도 됩니다

  • 12. ..
    '25.2.17 9:27 PM (61.254.xxx.115)

    아이친구랑 안에는 둘이만 들여보내시고 중딩아이들은 조의금 안해도 되는거에요

  • 13. ..
    '25.2.17 9:36 PM (61.254.xxx.115)

    그엄마랑 잘아는 사이도 아니데 어머니는 조문 안하셔도되요

  • 14. ...
    '25.2.17 9:53 PM (112.172.xxx.149)

    저 어릴 때 조문 간 적 있는데 아버지가 봉투 만들어 주셨어요.
    아빠이름, 제 이름 같이 써주셨어요.

  • 15.
    '25.2.17 11:35 PM (39.117.xxx.171)

    엄마인 내가 알았으니 조의금 할수있죠
    그래도 많이는 안하고 아이이름으로 5만원 정도 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417 예전에는 안쓰던건데.. 6 화장 몰라요.. 13:58:43 666
1688416 90대 엄마 성폭행한 70대 이장을 딸이 실시간 홈캠으로 잡음 10 ㅇㅇ 13:53:03 4,754
1688415 대학가쪽 하숙도 많이 있나요 5 땅맘 13:51:36 731
1688414 용산구 후암동 청파동 일대 집이 원래 이렇게 없나요 9 ㅇㅇ 13:51:34 1,507
1688413 니게 무슨 걱정이니 남편의말....스트레스에요 6 정떨어진다 13:49:40 1,333
1688412 니콜라 파산 신청 했다네요 4 수소차 13:49:19 4,113
1688411 모임에서 대학 합격소식 20 친구 13:49:05 2,604
1688410 오늘 출근하다가 털없는 고양이 봤어요 16 ... 13:46:04 1,656
1688409 부산님들 궁금한게있어요 4 ........ 13:46:04 547
1688408 홍장원 메모는 증거채택 불발 4 메모 13:45:48 2,410
1688407 비듬? 지루성? 뭘해도 안돼요 ㅠㅠ 10 ........ 13:43:07 698
1688406 이재명이 권력은 잔인하게 쓰는 거라고 말하더니 23 ... 13:43:06 1,045
1688405 요양보호사 실습요. 어디로 나가서 뭘 하는거죠? 3 ..... 13:42:30 885
1688404 제가 주택에 사는데요, 지인이 와서 18 코미디 13:41:54 3,859
1688403 축의금 10만원 적을까요?(친구 아들 ) 15 ㅡ ㆍㅡ 13:39:52 1,824
1688402 2호선라인 삼성역쪽근처 신림도좋고 3 2호선 13:36:12 437
1688401 의대 증원, 대학 자율로 결정 … 6 ........ 13:34:24 1,064
1688400 압구정신현대 70억 최고가 매수인,박수홍 부부였다 9 ㅇㅇ 13:30:41 3,542
1688399 옥순도 과거 터졌네요 17 .... 13:30:19 5,081
1688398 두피가 비정상적이게 물렁거려요 3 mylove.. 13:25:57 804
1688397 민주당 보수중도는 국힘이 비워준 자리. 9 13:19:59 421
1688396 이럴땐 어찌하나요? 5 엄마 13:19:12 595
1688395 50대 여고동창들 만남장소 추천부탁드려요 13 ㅇㅇ 13:18:01 1,021
1688394 90년대 IMF 이전엔 얼마나 취업이 잘되었나요? 19 13:16:42 1,423
1688393 수영장 1번에 대한 고찰 ㅋㅋㅋ 7 ㅂㅂ 13:15:57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