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보면 50인데 80같은 사람이있고, 80인데 50같은 사람이 있어요.

5080 조회수 : 3,772
작성일 : 2025-02-17 17:55:12

정말 오십대부터는 제각각인거 같아요

컴맹으로 놓고볼때 50인데 카톡자체도 어려워하고

길찾기 꽝에 다른건 뭐 말할것도 없구요

80대인데도 모든거 잘하시고 배우려고 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인간사 정말 제각각인듯 싶더라구요

저도 노력해야지요.

IP : 175.208.xxx.1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5.2.17 5:58 PM (1.177.xxx.84)

    나이 들수록 똑같아 진다는 건 잘못된 사실.
    나이 들수록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살아 왔는지에 따라 천양지차.

  • 2. 유전
    '25.2.17 5:59 PM (112.158.xxx.15)

    유전도 한몫!

  • 3. 맞아요
    '25.2.17 6:00 PM (116.33.xxx.104)

    저아는분 70중반인데 10년전부터 전화영어 하시고 있더라고요

  • 4. 60넘은
    '25.2.17 6:11 PM (58.29.xxx.96)

    치과샘은 50같아보여요.

  • 5. ..
    '25.2.17 6:15 PM (211.210.xxx.89)

    근데 진짜 안보여서(혹은 잘안들려서) 나이가 티나는경우가 많아요. 안보이면 뇌기능도 퇴화 된다니 맞는 안경 맞추거나 시력수술 필수로 하세요. 제가 50인데 어디가면 지시사항이 잘안보이니 옆에 있는 자식에게 읽어보라 해요. 돋보기를 걸고다녀야하나봐요ㅜㅜ

  • 6. ㅇㅇ
    '25.2.17 6:16 PM (106.101.xxx.74)

    제 시모 50대에 핳머니 되셨는데
    우리엄마랑 동갑인데 20살은 더 많은 것처럼 말씀하시고 행동하셔서
    황당했어요 아주 ㅋ
    사고방식 특이하더라구요. 아들 아들 하고..

  • 7. 성향
    '25.2.17 6:22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가 70후반이신데
    온라인쇼핑에 스마트폰으로 가전기기 제어까지 하십니다

    하번 가르쳐드리면 거의 다 이해하시고 안되는건 물어보세요
    올해 그 연세에 영어 공부 다시 시작 하셨구요
    느리긴해도 노력하는 타입인데
    굉장히 젊어 보이세요. 언뜻보면 50대후반 아무리 많이 봐도 60대중반
    물론 기력은 젊은 시절보다 못하지만 동년배와 있으면 놀라실 정도

    타고나길 호기심 왕성하고 배우고자 하는 자세로 사세요
    모르면 당당하게 물어보고 단점은 뭐든지 본인이 직접 해봐야 안다는게
    귀찮은면이 있구요

  • 8. 성향
    '25.2.17 6:23 PM (1.222.xxx.117)

    저희 아버지가 70후반이신데
    온라인쇼핑에 스마트폰으로 가전기기 제어까지 하십니다
    지금도 현직인데 세무 거래처 업무를 보시고
    노트북이랑 데스트탑 동시 사용하세요

    하번 가르쳐드리면 거의 다 이해하시고 안되는건 물어보세요
    올해 그 연세에 영어 공부 다시 시작 하셨구요
    느리긴해도 노력하는 타입인데
    굉장히 젊어 보이세요. 언뜻보면 50대후반 아무리 많이 봐도 60대중반
    물론 기력은 젊은 시절보다 못하지만 동년배와 있으면 놀라실 정도

    타고나길 호기심 왕성하고 배우고자 하는 자세로 사세요
    모르면 당당하게 물어보고 단점은 뭐든지 본인이 직접 해봐야 안다는게
    귀찮은면이 있구요

  • 9. ㅇㅇ
    '25.2.17 7:53 PM (49.175.xxx.61)

    맞아요. 50부터는 각자의 의지나 머리 등에 따라 격차가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168 다이소에서 파는 일제 스텐 트레이 오븐 사용 가능할까요? 3 .... 2025/02/18 1,361
1685167 저도 얼마전에 강릉 다녀왔는데~ 20 시다모 2025/02/18 4,123
1685166 그릭요거트 만들어 드시는 분. 9 ufg 2025/02/18 1,313
1685165 대학병원 난리 시작인듯 한데 의료개혁 아직도 주장하세요? 27 .. 2025/02/18 3,366
1685164 추합 전화 기다리는분들 모두 잘되실거예요!! 12 .. 2025/02/18 894
1685163 사별 34 .. 2025/02/18 5,231
1685162 전광훈,손현보와 함께하는 온누리교회,분당우리교회,베이직교회 28 ... 2025/02/18 2,633
1685161 무교로서 교회나 성당이 이상해보이는거... 7 .. 2025/02/18 1,204
1685160 동네 의원에서 지속적 검진..어떤가요? 3 블랙코 2025/02/18 840
1685159 대학병원 응급실ㅡ의사부족으로 운행이 제대로 안 된다고 해요 13 병원응급실들.. 2025/02/18 2,310
1685158 한관종에 율무가루 물에 타서 먹으면 효과있을까요 1 도움필요 2025/02/18 826
1685157 노년 부부가 사시던 윗집이 이사를 가네요 흑흑 25 ㅠㅠ 2025/02/18 21,089
1685156 전 비교가 심하고 질투가 많아요 22 질투 2025/02/18 3,775
1685155 어제 안국역에 헌법재판소에 갔어요 2 헌법재판소일.. 2025/02/18 1,257
1685154 이명수 장인수기자 먹방에 빠졌어요 33 ㄱㄴ 2025/02/18 2,467
1685153 무슨 재미와 의미로 사시나요 15 낼모래 2025/02/18 3,736
1685152 93세 친정아버지 비행기 탈수 있으시겠죠?? 32 여행 2025/02/18 4,588
1685151 그나마 가진 현금을 지키고 불리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7 돈돈 2025/02/18 2,454
1685150 대학병원 이제 입원도 안되네요 22 .. 2025/02/18 6,366
1685149 삼수생 추합 대기 예비2번 32 4차 2025/02/18 2,340
1685148 서구사회에서 교회가 망해가는 이유 24 ㅇㅇ 2025/02/18 3,620
1685147 유기농 레몬즙 요즘 브랜드가 너무 많네요. 3 dad 2025/02/18 1,324
1685146 저도 추합 기도부탁ㅜ 18 moomin.. 2025/02/18 769
1685145 자궁적출하신분들 자궁경부는ᆢ 4 ~~ 2025/02/18 1,991
1685144 저도 간절히 추합기도 부탁드립니다 13 합격 2025/02/18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