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살아계시면 같이 살고 거둬주기라도 하지만 두 분 다 돌아가심 그때부터 솔직히 골칫덩이 되는 거 아닌가요?
아니 애당초 나이 4~50대 될때까지 부모가 그냥 무조건 품어준건지 사정이나 상황은 몰라도 그런 집이 꽤 있구나 싶고 제 주변에도 부모님은 건물주 인데 아들 하나가 장사를 하게 해 줘도 못하고 집에만 있더라구요. 나이는 얼추 60이 다 되어갈 듯. 돈 이라도 있음 다행이고 이러면 다른 형제는 한푼 못 받고 백수 형제 먹고 살라고 부모 재산도 다 몰빵해 줘야하나요? 드러나진 않아도 제 지인 포함 이런 집들이 가끔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