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랑 같은 방 쓰는 엄마 심리는 뭘까요?

.... 조회수 : 3,725
작성일 : 2025-02-17 13:15:00

이런 집 딸들  특징이 독립하고

자기 자취방 가는게 너무 행복하다고

부모집을 1년에 한 번도 잘 안가려고

하더라고요.

남편하고 사이도 안나쁘고

여행도 자주  다니는데

방은 딸이랑 쓰는거예요.

방이 없는것도 아니고

부부가 한 방 자식들이 방하나씩

차지하면 될 구조인데 말이죠.

부부 사이가 안좋으면

거실을 쓰면 되지 않나요?

주변에 이런 집이 두 집이나 되는데

하여튼 딸은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해요.

 

IP : 110.70.xxx.1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7 1:22 PM (220.117.xxx.26)

    주변에 없어요 그런집
    남편이 거실도 생활해서 그런가
    딸은 독립 안한 죄로 엄마 잔소리 실시간 듣고
    피곤하겠어요

  • 2. ..
    '25.2.17 1:23 PM (115.143.xxx.157)

    뭔가 말 안하는 사정이 있겠죠

  • 3. ....
    '25.2.17 1:26 PM (118.235.xxx.76)

    사정이야 있을수는 있겠지만
    딸 입장에서는 엄청 불편할 일이잖아요.
    전화를 마음대로 할수 있나
    일기도 편하게 못 쓰겠고.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지
    자식한테 불똥을 튀게 하는건 조심해야죠.

  • 4. ....
    '25.2.17 1:30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남편 코고는 소리 시끄럽다고 중3 아들방에서 자는 사람 알아요.
    제가 아들이 불편해하지 않냐고 물어보면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 5. ...
    '25.2.17 1:34 PM (118.235.xxx.78)

    저런 엄마는 애 일기도 볼 것 같아요

  • 6. ......
    '25.2.17 1:40 PM (211.235.xxx.190)

    지인중에 있어요.
    자랑삼아 딸침대에서 같이 잔다고 말해요.
    본인은 친정엄마랑 만나기도 싫대요.

  • 7. 보통은 딸이
    '25.2.17 1:50 PM (119.71.xxx.160)

    싫다고 끝까지 거부하잖아요

    주위에서 방을 같이 쓰는 집 본 적 없는데요.

  • 8. 특이하네
    '25.2.17 1:58 PM (114.204.xxx.203)

    더도 못봤어요

  • 9. ㅓㅓㅓ
    '25.2.17 2:03 PM (124.49.xxx.188)

    애들 착하네요ㅡㅡ 너무 싫을듯

  • 10.
    '25.2.17 2:25 PM (115.138.xxx.158)

    우리집
    방 네개
    가족 네명
    각자 방 하나씩
    그런데 애가 지 방에서 제 방으로 은근 슬쩍 들어오더니
    제 침대에서 자기 시작
    2년째 저와 같이 자고 공부하고 해요
    저 방 하나 누구 들어온다 하면 하숙이라도 하고 싶음

  • 11. 윈디팝
    '25.2.17 2:28 PM (49.1.xxx.189)

    제가 내방 없이 자랐으면 정신병 걸렸을 것 같은데요…
    아이에게 방이 있는데도 안 주는 건 학대예요.

  • 12. ....
    '25.2.17 2:37 PM (121.137.xxx.225)

    남의 집 일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 13. ...
    '25.2.17 3:15 PM (14.63.xxx.60)

    딸이 보통 거부하지 않나요?
    대딩외동딸 잠들었을때가서 안고 뽀뽀하고 난리는 쳐도 같이 자는건 초등이후로 졸업했어요.
    초등때까진 잠자리 독립을 못하고 엄마아빠랑 같이자더니 생리시작하니 혼자자겠다고하더라구요

  • 14. ..
    '25.2.17 3:20 PM (211.234.xxx.49) - 삭제된댓글

    그 심리는 그엄마한테 직접 물어봐요
    남 일에 진짜 관심 많네요
    피곤하다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559 돈이 넘치니 여교수도 퇴직하네요 34 부자 2025/02/19 16,432
1685558 전 간호사인데 다른일 하고싶어요 ㅠㅠ 12 .: 2025/02/19 4,236
1685557 생활비 반반 보고 든 생각 19 ... 2025/02/19 4,652
1685556 무선 주전자 물 따르는 부분 어떤걸 사야 1 자꾸 흘러 2025/02/19 363
1685555 [단독]조지호 “尹, 6차례 전화해 국회의원 체포 닦달” 4 ... 2025/02/19 3,056
1685554 호수공원 진입로에서 노상방뇨하는 할아버지....... 10 노상방뇨 2025/02/19 1,434
1685553 무료공연 정보요 ~ 르벨 클라리넷 앙상블 현대백화점 목동점 2... 3 클라리넷 2025/02/19 658
1685552 성수영기자의 메리 카사트 그림 이야기 4 전업 취업 2025/02/19 512
1685551 저희가 외벌이인 이유는.. 8 ... 2025/02/19 3,313
1685550 "대통령 지시" 1번으로 하달, 선관위 침탈.. 5 xiaome.. 2025/02/19 1,511
1685549 효과 있나요? 1 엘보 2025/02/19 405
1685548 소고기적 만들때 들기름 어울리나요? 1 한결나은세상.. 2025/02/19 261
1685547 제가 교사라면 직장가지란 말대신 진짜 해주고 싶은 말. 67 솔직히 2025/02/19 14,122
1685546 뒤늦게 파스타에 빠졌는데요 6 dd 2025/02/19 1,796
1685545 사주 아시는 분 얘기 나눠요 10 .. 2025/02/19 1,581
1685544 지하철안 통화 5 라라 2025/02/19 1,330
1685543 도시락 막싸고 있어요 7 111 2025/02/19 1,674
1685542 종아리 마사지기(안마기)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12 .... 2025/02/19 1,092
1685541 재활pt받으시는분 계실까요- 복습법 11 ㅡㅡ 2025/02/19 814
1685540 나는 전업 12 나는전업 2025/02/19 3,169
1685539 배고플 때 소리 10 2025/02/19 821
1685538 배우자상속시 빚은 미리갚아도될까요. 2 푸른바다 2025/02/19 1,138
1685537 김찌찌개 비법 있으세요? 21 15년째초보.. 2025/02/19 3,373
1685536 12, 1, 2, 3 1년의 3분의 1을 골치를 앓으며 3 .. 2025/02/19 601
1685535 크로스 가죽 가방 하나 사고 싶은데요. 닥스 50만원돈 하네요.. 5 큰아들 2025/02/19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