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I에 대한 생각

돈벌기쉬워요 조회수 : 378
작성일 : 2025-02-17 10:45:46

1. AI툴을 잘 사용하면 몇배의 효율을 낼수 있다.

일처리 능력을 증폭시켜준다.

기존에 10배 차이에서 100배차이로 벌어진다.

 

2. 최종 소비량을 증가시킬 수는 없다.

AI가 무한대의 영상과 컨텐츠를 만들어내도 인류가 소비하는 영상과 컨텐츠의 절대량은 지금보다 크게 늘어날수 없다. 지금도 실질적으로 무한대의 컨텐츠가 있는 상황이니까.

AI의 컨텐츠 생산력은 곧 소비량의 한계에 도달할 것이다.

 

3. 제작자 보다 비평가가 유리해진다.

영화가 나오면 평론가가 비평하고 사람들은 평론가를 입만 살았다고 비평했죠.

AI툴을 사용한다면 이제 영화 평론가가 영화감독 보다 더 영화를 잘 만들겁니다.

AI가 기존의 평론가들의 언어로 학습했기 때문에 비평을 넣으면 영화가 나오는 역함수가 될것 같습니다.

AI시대에는 그런 재능이 부각될 것 같네요

 

4. 세상이 좀더 모범생 같아진다.

모두가 AI를 자주접하면 세상에 똑똑하면서도 예의바른 태도의 사람이 늘어나는 것과 같다. 

실제 인간에서 AI로 대체되면 우리 주변에 좀더 괜찮은 사람이 늘어나는 것과 같다고 본다.

이건 휴머니즘 관점에서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에 AI 비서가 매일 나에게 좋은 말 해주고 스케쥴 관리해주고 응원해주고 적절한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다.

 

5. AI가 나의 DNA와 성격과 과거성장 이력을 다 학습하면 내게 가장 도움이 되고 잘 맞춰주는 절친이 될수 있다.

모든 사람이 인생 동반자 AI 어플을 폰에 깔고 다닐것이다.

인간 끼리의 직접 대화와 소통이 줄어든다.

 

6. AI 시대가 와도 무었이 변하지 않을지에 주목하자.

에어컨 설치 수리는 AI 로봇이 아직까지 꿈도 못꾼다.

보일러 설치 수리는 AI 로봇이 아직까지 꿈도 못꾼다.

농사, 건설, 건출, 수리, 요리, 수술 청소... 수없이 많다.

로봇으로 하는게 더 비싸서 안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틀린 말이다.

로봇으로 그걸 하는 것은 아직 너무 어렵다.

AI와 로봇을 해깔리지 마라.

 

6-1. 하지만 곧 이 분야도 AI 사무 자동화로 밀려난 사람들이 몰려와서 인간 끼리의 경쟁이 심화될 것이다.

 

7. AI도 주식투자는 못한다.

이상하다.

과거 100년간의 뉴스와 주식 변동의 패턴 데이터를 학습시켜서 자동적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AI가 진작에 나올법도 한데 없다.

누가 만들었다는 만들고 있다는 소리도 없다.

만약에 <주식천재2.0> AI가 나와서 모든 사람이 그 어플로 주식투자하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누군가만 돈을 더 잘 번다.

AI도 이 실물의 한계속에 있다.

 

8. 그래도 희망은 있다.

인공 핵융합발전이나 환경문제 해결 등등 실물의 한계를 넘어서는 기술개발 역할을 한다면 인류는 AI도움으로 새로운 지평에 설수도 있다.

IP : 180.71.xxx.3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187 이과는 의대정원추가로 전년대비 상향으로 합격했나요? 9 ㅇㅇㅇ 2025/02/18 1,454
    1687186 캣맘들 25 . 2025/02/18 1,676
    1687185 은행예금 담보로 3개월정도 대출받을 수 있을까요? 7 전세 2025/02/18 1,067
    1687184 정상인 나라면 탄핵이 될것이고...... 10 ........ 2025/02/18 1,343
    1687183 김건희가 비화폰 들고있을텐데 ..일본망명할까요? 12 00 2025/02/18 2,757
    1687182 국민의힘, 극우 유사언론 불러 '5·18 유공자가 부정선거' 강.. 7 내란수괴즉각.. 2025/02/18 998
    1687181 챗gpt 쓰시는분 없나요? 11 ... 2025/02/18 1,983
    1687180 2/18(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18 305
    1687179 허름한 동네사람들 보면 이사가고 싶어져요 98 이사가고싶다.. 2025/02/18 25,309
    1687178 혼란을 야기하는 최상목 7 혼란 2025/02/18 1,668
    1687177 인생은 참 고단한 것 같아요 7 그렇지 2025/02/18 3,169
    1687176 삼수생 아이 추합 기다리는데 피가 마릅니다. 39 두근세근 2025/02/18 3,582
    1687175 대학병원 진료가 막 밀리네요 31 ㄱㄴ 2025/02/18 4,670
    1687174 [오늘의 역사] 2월 18일 (feat.조선왕조실록) 2003년 2025/02/18 227
    1687173 jtbc_ 헌재, 윤 대통령 탄핵해야 60% vs 기각해야 37.. 25 .. 2025/02/18 2,676
    1687172 尹 체포 저지' 경호차장·본부장 '공수처 이첩' 검토 5 공수처홧팅 2025/02/18 2,015
    1687171 수정합니다 20 이때 2025/02/18 3,626
    1687170 이준석과 홍준표는 왜 조용할까요? 8 고요하다 2025/02/18 1,597
    1687169 집세탁이라는게 진짜 있나요? 3 77 2025/02/18 3,734
    1687168 유통기한 지난 간장 12 투머프 2025/02/18 2,376
    1687167 준석열차 보셨어요? 9 ... 2025/02/18 2,347
    1687166 '치사율 70%' 바이러스 의심 원숭이 수백 마리 국내 반입 12 영화아님 2025/02/18 6,441
    1687165 당근마켓 보는법(?) 가르쳐주세요.ㅠ 2 ... 2025/02/18 1,937
    1687164 새벽에 항상 깨요 10 2025/02/18 2,957
    1687163 김과외에서 과외 구해도 괜찮나요..? 10 .. 2025/02/18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