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살이면 뭐든 다시 시작해도 되는 나인데....

velvet 조회수 : 2,407
작성일 : 2025-02-17 10:17:58

탈북자 이순실씨는 42살에 귀순해서 다시 시작했는데...

 

25살이면 뭐든 늦지 않은 나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새롬양 2천년생이던데... 딱 20년 전인 05년 이맘때쯤 이은주씨가 세상을 떠났죠. 이은주씨 80년생인데....

새롬양 엄마도 80년생.

 

새롬양 엄마도 어린나이에 애셋 데리고 인생 평탄치 않았을 듯요. 요즘나오는 고딩엄빠같은 나이잖아요.

IP : 1.229.xxx.1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7 10:19 AM (220.94.xxx.134)

    이순실씨랑 비교하는건 연예인이 그것도 여자연예인이 뭐든 하긴 쉽지않죠 그것도 어릴때부터 연예계생활을 했고 ㅠ

  • 2. 너무들해서
    '25.2.17 10:21 AM (175.208.xxx.185)

    맡은 역할들 자체가 너무 음울했고
    가정환경이 그랬고
    닥친 사건자체가 너무 안타까웠고
    온라인이 그랬고
    알바한다고 또 깨지고 그랬으니
    청춘에는 모든게 너무 크게 다가와요
    나이드니 중요한게 그런게 아닌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aa
    '25.2.17 10:21 AM (39.7.xxx.116)

    웬 탈북민과의 비교인가요?

    이번 건은.. 어린나이에 소녀가장..거기에 가정교육 부재로 인한 음주운전..그리고 도박...거짓 알바 등..이미지 추락으로 인한 재기불가 상황으로 인한 거잖아요

  • 4. 옆에서 정신적으로
    '25.2.17 10:21 AM (119.71.xxx.160)

    도움 줄 사람이 없었나 봐요

    한 번의 실수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네요

    안타깝습니다.

  • 5. ,
    '25.2.17 10:25 AM (124.54.xxx.115) - 삭제된댓글

    어릴때 성공하는게 독인거 같습니다.
    젊을때 여러경험과 고생을 해봐야
    작은결과도 감사하게 느끼는거 같아요.

    연예인들중 어린나이에
    힘든알바해본 사람들은 다르더라구요.
    사람이 강해보이고
    오히려 고생한경험이 연기에 도움된다는
    사람도 봤구요.
    고생하고 조금씩 성장해가서
    중년에 성공하는사람이 진짜 성공하는거
    아닐까요?
    젊을때 고생이 자산이 되는거같아요.

    너무 어릴때 성공을 해버리니
    아주작은 시련도 못견디나 봅니다.
    여기 오르내리는 연예인을 콕집어
    쓰는댓글이 아닙니다.

  • 6. ㅇㅇ
    '25.2.17 10:25 A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영화 속 희생양 캐릭터, 고통스러운 역할들 맡게 한 영화나 드라마 감독들과 소속사는
    작품하면서 심리치료도 받을 수 있도록 해줬을까요?
    저는 영화감독, 드라마감독, 소속사에게도 책임이 크다고 생각해요.

    영화 여행자 보면서 펑펑 울었고 며칠 동안 가슴이 아팠어요.
    영화 속 그 아이의 모습이 떠오르면 아직도 가슴 한켠이 욱신거려요.
    그런데 그 역할을 연기한 그때 그 어린 아이의 마음은 어땠을까 생각하니 참...

    부디 김새론 배우가 하늘나라에서 평안하길,
    다음 생이 있다면 누구보다 더 밝고 행복한 아이로 자라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빛나며 살아가기를
    마음 속으로 빌어봅니다.

  • 7. 음음음
    '25.2.17 10:26 AM (119.196.xxx.115) - 삭제된댓글

    부모님은 이혼한건가요?
    아빠가 양육비를 안보내줬나봐요?
    80년엄마는 돈을 벌긴했겠죠?? 어린데 너무 안타까워요 조금만 버티고 자숙하면 점점잊혀질텐데

  • 8. ,,,,,
    '25.2.17 10:27 AM (110.13.xxx.200)

    살아보니 힘들때 어려울때 옆에 누가 있느냐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주변에서 잡아주고 기댈수 있고 조언이라도 한마디, 힘되는 말이라도 해줄사람이 있는가가 정말 중요하단 생각입니다.
    어린 나이엔 스스로 그런 생각 잘 못하잖아요.

  • 9. 원글
    '25.2.17 10:30 AM (1.229.xxx.172)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떠나갔을 것같아요. 박수홍도 주변사람들 중 열에 아홉이 태도가 달라졌다잖아요.
    괜히 엮여서 골치아픈 일 만들지 말자 생각했겠죠.

  • 10. ..
    '25.2.17 10:33 AM (106.101.xxx.205) - 삭제된댓글

    현실에 짓눌리고 우울감이 강하면
    그런 생각하기도 쉽지 않을 거 같아요
    학교, 직장 괴롭힘으로 젊은 나이에
    극단적 선택하는 분들 많잖아요
    그냥 그만두면 될텐데 싶지만
    힘든 현실에 직면한 사람들은
    쉽지 않은가 봐요

  • 11. 이미
    '25.2.17 10:45 AM (222.106.xxx.184)

    의욕상실, 무기력감에 휩싸여 있는 사람이
    혼자 스스로 일어서기 힘든 거 같아요.
    누가 옆에서 계속 꾸준히 인도해주고 방향을 잡아주면 모를까.
    근데 현실이 녹록치 않았잖아요.
    혼자 짊어진 삶이고..
    안타깝죠

  • 12. ....
    '25.2.17 11:17 AM (112.145.xxx.70)

    주변에 제대로 된 어른이나
    든든한 소속사나
    멀쩡한 부모나..

    하나도 없으니 더 힘들었겟죠

  • 13. ```
    '25.2.17 11:23 AM (124.49.xxx.188)

    친구랑 같이 예능나와서...나혼자 산다..같은..밝은 모습 보이길래..잘사나보다..했어요..
    정말 씁쓸하고 안타까워요..너무 어린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188 저도 간절히 추합기도 부탁드립니다 13 합격 2025/02/18 513
1687187 추추합 부탁드립니다 ㅜㅜ 16 등록금 2025/02/18 1,010
1687186 명태균,대통령 경호처 인사 청탁 정황 3 역시나 2025/02/18 1,080
1687185 대학교 (다른 지역으로) 가는 아이들 5 2025/02/18 1,001
1687184 이과는 의대정원추가로 전년대비 상향으로 합격했나요? 9 ㅇㅇㅇ 2025/02/18 1,455
1687183 캣맘들 25 . 2025/02/18 1,676
1687182 은행예금 담보로 3개월정도 대출받을 수 있을까요? 7 전세 2025/02/18 1,067
1687181 정상인 나라면 탄핵이 될것이고...... 10 ........ 2025/02/18 1,343
1687180 김건희가 비화폰 들고있을텐데 ..일본망명할까요? 12 00 2025/02/18 2,757
1687179 국민의힘, 극우 유사언론 불러 '5·18 유공자가 부정선거' 강.. 7 내란수괴즉각.. 2025/02/18 998
1687178 챗gpt 쓰시는분 없나요? 11 ... 2025/02/18 1,984
1687177 2/18(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18 305
1687176 허름한 동네사람들 보면 이사가고 싶어져요 98 이사가고싶다.. 2025/02/18 25,329
1687175 혼란을 야기하는 최상목 7 혼란 2025/02/18 1,668
1687174 인생은 참 고단한 것 같아요 7 그렇지 2025/02/18 3,169
1687173 삼수생 아이 추합 기다리는데 피가 마릅니다. 39 두근세근 2025/02/18 3,582
1687172 대학병원 진료가 막 밀리네요 31 ㄱㄴ 2025/02/18 4,672
1687171 [오늘의 역사] 2월 18일 (feat.조선왕조실록) 2003년 2025/02/18 227
1687170 jtbc_ 헌재, 윤 대통령 탄핵해야 60% vs 기각해야 37.. 25 .. 2025/02/18 2,678
1687169 尹 체포 저지' 경호차장·본부장 '공수처 이첩' 검토 5 공수처홧팅 2025/02/18 2,016
1687168 수정합니다 20 이때 2025/02/18 3,626
1687167 이준석과 홍준표는 왜 조용할까요? 8 고요하다 2025/02/18 1,597
1687166 집세탁이라는게 진짜 있나요? 3 77 2025/02/18 3,735
1687165 유통기한 지난 간장 12 투머프 2025/02/18 2,377
1687164 준석열차 보셨어요? 9 ... 2025/02/18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