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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2시에 잠이깨서 못자고 있어요.

볼빨간갱년기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25-02-17 05:18:23

아ᆢ진짜 불면증 너무 괴롭네요ᆢㅠㅠ

오늘은 10시 정도에 잠이 들었는데 2시에 깨서 잠 못들고 있어요. 오디오북 틀어놓고 잠을 청해 보았지만 실패했어요. 우선 거실에 나와서 티비로 유툽 틀어뒀어요. 수면제 먹기도 시간이 애매하고ᆢ 뭘 해야 할까요? 드라이브라도 나갈까요? 대전 성심당에 빵사러 갈까 하는 미친 생각까지 했네요. (우리 집 서울) 

 

IP : 1.235.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7 5:27 AM (124.49.xxx.19)

    4시20분쯤 깼어요.
    대전 성심당 요즘 하루 80개 하전 캐잌 있다고 하던데.....
    저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

  • 2.
    '25.2.17 5:28 AM (124.49.xxx.19)

    하전 ==> 한정

  • 3. ㅁㅁ
    '25.2.17 5:29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덜컥 눈뜨고 뭘 보고 하지 말아야 해요
    일어나지말고 그냥 머릿속을 까만색으로 칠해요
    실제 눈감고 누워만있어도 잠자는 효과 있는거라 하기도 하구요

    ㅎㅎ전 여섯시간 이상 잔거라 별미련없어
    이러고 있네요
    쬐끔 놀다가 한시간다시 자고 운동하기로

  • 4. ㅋㅋ
    '25.2.17 5:39 AM (114.207.xxx.198)

    롯데백화점 8시 오픈해요 (성심당)

  • 5.
    '25.2.17 5:58 AM (119.193.xxx.110)

    12시반에 자서 4시반에 깼어요
    곧 여섯시인데 82하고 있네요 ㅜㅜ

  • 6. 저도
    '25.2.17 6:27 AM (211.206.xxx.191)

    3시 몇 분에 깨서 어찌할까 하다가 영화 한 편 봤습니다.
    오후되면 피곤하겠지요?

  • 7. 저도
    '25.2.17 6:37 AM (74.75.xxx.126)

    어젯밤도 샜는데요. 일주일에 반 정도는 일 나가야 해서요. 그런 날은, 의사 선생님이 책을 읽다 자라고 하시는데 책 읽기 싫은 날은 오디오북 들어요. 그럼 잠이 스르르 오더라고요. 깊은 잠 아니라도 어쨌든 좀 잔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서요. 비디오나 영화는 보면 더 말똥말똥 해져서 일 나가는 날은 안 보려고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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