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행복한건 아니지만 불행하지도 않아요.
생활도 부유하진 않아도 안정적이구요
최근 한달전부터인가 습관처럼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행을 할 의지나 마음 전혀 없구요. 그런 생각이 들만한 힘든일이나 고민이 있는것도 아니에요.
제 기본 성향이 우울감이 있긴 한데 그게 문제일까요.
이 가짜생각은 어디에서 출발했을까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행복한건 아니지만 불행하지도 않아요.
생활도 부유하진 않아도 안정적이구요
최근 한달전부터인가 습관처럼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행을 할 의지나 마음 전혀 없구요. 그런 생각이 들만한 힘든일이나 고민이 있는것도 아니에요.
제 기본 성향이 우울감이 있긴 한데 그게 문제일까요.
이 가짜생각은 어디에서 출발했을까요
저도 그렇습니다
죽을 생각없고 지금 죽어서도 안되요
그런데 문득 불쑥 "죽고 싶다"는 문장이 떠올라요.
저는 왜 이러지? 하며 우울감에 끌려갔는데
원글님은 가짜생각이라고 명확히 알아차리니 현명하세요
그런생각 조금씩은 다 있지 않나요
전 40후반부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변화없이 늙어 가서 그럴까요. 큰 열정도 없어지고 크게 달라질거라곤 늙어가는 나
저는 여러 이유로 죽고싶어요. 남편 외벌인데 저는 백수라서 죽고싶고, 무서운 병이나 사고로 오랜기간 불행하고 고통받을까봐 죽고싶고, 게으른 저를 아무리 달래서 일으켜보려해도 중년 나이가 되도록 여전히 게으르고 씀씀이가 헤프고 못되먹은 성정이 고쳐지지 않아서 죽고싶어요. 세상에서 제가 제일 싫고 한심하고 무서워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어요. 그냥 사는거 자체가 너무 부끄럽고… 죽을 용기가 없어요. 그리고 죽을 용기가 없다는 건 너무 살고싶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않은데 살고싶지도 않아서
암걸릴까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을 보며 몰이해의 거대한 벽을 느낍니다.
어릴 때는 아빠가
늙어서는 남편이
제게 세상의 전부였던 두 사람이 먼저 떠나니
제 세계도 금이 갔나봐요.
돈벌어야 하는데 그냥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고 누구도 만나고싶지 않고
통장에 0원이 찍히면 그냥 그때쯤 죽지 않을까? 그때쯤이면 암 걸리거나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만 해요.
이게 우울증일까? 궁금한데 뭐 우울하거나 슬프지도 않고 그래요. 대신 좋은 게 없어요.
항우울제 드세요.
죽고 싶지 않은데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냥 죽는게 좋을듯요~~~~~~~~~~~
그만살아도 되겠다이런생각이 드는데
누구보다도열심히살아요
매일 새벽에 눈 뜨면 적당할 때 죽게 해달라고 하늘에 기도해요
늙어가는 나이고 죽음을 생각할 나이기도 하고
사는 게 재미있는 게 없고
그러나 일어나면 적당히 재미나게 살고
매일 삶과 죽음 교차점에 서 있는 느낌
아. 안타깝지만 무슨말인지 어떤 심정인지 넘 잘 알것 같아요.
죽고 싶지만 죽는게 무섭고 두렵고 여러가지 걸림돌이 많아서 실행은 못하겠고.
생활의 변화를 좀 주시는것을 추천 드려요.
제가 1,2년전 정말 딱 그런 생각으로 죽음 자살 검색도 많이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좀 변화를 주고 바쁘게 살다보니 요즘은 또 잊게 되더라고요.
누구나 시한부 인생이니
죽기 싫어도 죽어야 하는 순간이 올 것임을 알기에
다들 그런 생각 마음 한구석에 품고 있지 않을까요
어이쿠야...저 윗님아 그러지 맙시다. 예쁜 손으로 예쁜 글만 씁시다. 어쩜 남의 고통에 ㅋㅋㅋ 라니요. 죽으라니요.
보이지 않는곳에서 더 손잡아주고 공감해줘야죠. 거울보고 자신을 보고 글 지우시길요.
당장 죽고 싶지는 않지만, 죽는다 해도 정리할거 정리하면 편하게 떠날수 있을거 같아요.
사는것에 큰 미련이 없어요.
저 너무 힘들때 편안할때 가끔듭니다
오늘웃는일생기면 또 힘든일이닥치고
이게반복되다보니 너무힘들고
살고싶은데 또 ㅠ
그럴때 있어요
화분이라도키우세요......
전 초등학생 때부터 원글님 같은 생각이..
분에 넘치게 복 받고 편하게 살았는데도 늘 그런 생각이 있었어요.
애초에 안 태어났으면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어렸을 때부터 그러니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알고 놀랐어요.
가벼운 우울증인 거 같아ㅛ.
자주 그래요.
분석해보다보니 유년기 행복하지
않은 무의식영향같기도 해요.
이 가짜 생각은 어디서부터 출발?
원글님 본문에, 한 달 전부터 그랬다면서요.
한 달 전에 무슨 일이 있을까요?
죽고 싶다는 생각을 왜 하죠? 어짜피 100세 전에 다 생이 마감할 텐데요.
원글님이 습관적으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어떨 때 드는지.
스스로 잘 찾아보세요.
매일 삶과 죽음 교차점에 서 있는 느낌
이게 맞죠. 그래서 우울함이 잔잔히 깔려 있을 수.
저는 죽고싶은건 아니고 살고싶지 않아요
정신과 처음가면 질문지에 그런 질문이 있어요
죽고싶단 생각이 든다
선택문항에 죽고싶지만 실행하진 않을거다
이것도 있어요
저도 십수년 그러다가 간거였어요
그러다 어느한 일이 트리거가되니
공항증상이 나오더라구요ㅠ
저도 언젠가부터 목매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씩해요
죽고싶은건 아닌데 불쑥불쑥 목매달아 죽는생각
누가들으면 근심걱정없어서 쓸데없는 생각한다고 할정도로 평온하게 사는데 이유가 뭘까요
도파민 부족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7494 | 검찰은 김성훈 경호처장 왜 영장 반려하나요? 15 | ㅇㅇ | 2025/02/18 | 2,603 |
1687493 | 내가 내는 병원비 대폭 올리겠다면 동의하세요? 20 | ... | 2025/02/18 | 2,800 |
1687492 | 아디다스 스페지알 신어보신분? 5 | 50대 | 2025/02/18 | 884 |
1687491 | 같은 동족때문에 길냥이생활도 참 쉽지않네요 4 | 집에 | 2025/02/18 | 1,288 |
1687490 | 수시생 고3 1학기 수학이요~ 4 | 고3맘 | 2025/02/18 | 569 |
1687489 | 재소자들에게 욕 쳐먹는 윤석열 ㅋㅋㅋㅋㅋ 3 | 54동 | 2025/02/18 | 8,067 |
1687488 | 전업의 가치를 알아주는 남편들 103 | ㅇㅇㅇ | 2025/02/18 | 17,171 |
1687487 | 입맛 없을 때 뭐 드시나요 10 | ,, | 2025/02/18 | 1,651 |
1687486 | 탈세 좀 하면 어떤가요? 3 | 탈세 | 2025/02/18 | 1,595 |
1687485 | 오늘 그 미친놈 출석 안 했나요? 5 | ... | 2025/02/18 | 2,356 |
1687484 | 송바오님 선수핑 기지 가셨네요 13 | happyw.. | 2025/02/18 | 2,858 |
1687483 | 제주구좌당근 추천해요 3 | 쌀국수n라임.. | 2025/02/18 | 1,918 |
1687482 | 82님들 저에게 조언좀 해주세요(자동차 구매) 8 | 8282 | 2025/02/18 | 810 |
1687481 | 나가요 언니들은 포주를 엄마라고 부르나요 7 | …………… | 2025/02/18 | 2,432 |
1687480 | 종이에 적어 태우는 거요 의미가 있대요 33 | .... | 2025/02/18 | 5,551 |
1687479 | 부모형제랑 인연끊은지 십년이 넘었어요 6 | … | 2025/02/18 | 3,432 |
1687478 | 양파즙 양배추즙 졸이면? 3 | 요기 | 2025/02/18 | 449 |
1687477 | 흉부외과 전공의, 전국에 6명 29 | ... | 2025/02/18 | 4,067 |
1687476 | 교문앞 플랭카드 4 | 빠르다 | 2025/02/18 | 1,078 |
1687475 | 대파&베이컨 크림치즈+베이글조합 맛있네요ㅜㅜ 9 | ... | 2025/02/18 | 1,178 |
1687474 | 추가합격 이중등록 문의요 3 | 추합 | 2025/02/18 | 1,006 |
1687473 | 냉동실에 마구 우겨넣고보니.. 25 | ㄷㄴㄱ | 2025/02/18 | 5,379 |
1687472 | 싸래기 쌀(쪼개진 쌀)로 2 | 겨울 | 2025/02/18 | 762 |
1687471 | 동화진짜 간결명확하지 않나요 2 | 동화 | 2025/02/18 | 961 |
1687470 | 서울 오늘 미세먼지 1 | ........ | 2025/02/18 | 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