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만 열면 남 험담했던 여자

.. 조회수 : 3,257
작성일 : 2025-02-17 01:54:38

잠깐 같이 근무했던 사람이었는데요

같이 웃고 떠들다가 어떤 사람이 그 자리를 잠깐 비우면

곧바로 험담을 하는겁니다.

특정인이 없고 누구한테나 다 공평하게 험담을 해요

진짜 그 여자가 하는말의 90%는 다 험담이더라구요

할게 없으면 자기 자식험담, 남편험담하구요

나중에는 제가 그 험담 듣다가 구역질이 났어요

사리분별이 뛰어나고 일 처리도 아주 잘하는 사람이었는데

정말 그 험담하는 버릇이 사람 다 버리더군요

나중엔 각자 갈길 갔는데

1초도 같이 있기 싫었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IP : 218.55.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아요
    '25.2.17 1:59 AM (69.181.xxx.162)

    그런 사람들은 당연히 모든 사람이 남을 험담하고 질투하고 사는줄 알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의뭉스럽다고 싫어하고 또 욕해요

  • 2. ...
    '25.2.17 2:47 AM (112.167.xxx.79)

    그래서 여자들 모여있는 여초 직장에서는 일만 하고 사적인 대화 금지하게 해요.
    모였다 하면 비교질 무시하고 뒷담하고...어딜 가나 그게 반복이고 일은 힘들어도 할 수 있지만 여자들 모여서 쓸데없이 잡담 하는 거 회사에서 금지시켜야 해요.
    나이쳐막은 년들은 악마에요. 정말 여초 직장에서는 정말 정말 정말 사적인 대화 못하게 하고 쉬는 시간도 각자 쉬게 해야 돼요.

  • 3. 탄핵인용기원)영통
    '25.2.17 4:10 AM (116.43.xxx.7)


    직장에서 나이 쳐먹은 여자들은 악마에요. 정말..
    말이..공감이

  • 4. ㅇㅇ
    '25.2.17 6:58 A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 압니다
    여대 출신이었는데
    그 엄마부터 험담꾼이라 보고 배운듯

    모르긴 몰라도 결혼 후 이간질, 분란 꽤 일으키고 있을 듯

    또 그런 험담꾼 주위이 여대들이 모이더군요

    덕택에 여대 편견 생김

  • 5. ㅇㅇ
    '25.2.17 7:01 A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 압니다
    여대 출신이었는데
    그 엄마부터 험담꾼이라 보고 배운듯

    모르긴 몰라도 결혼 후 이간질, 분란 꽤 일으키고 있을 듯

    또 그런 험담꾼 주위이 여대들이 모이더군요

    덕택에 여대 편견 생김


    나이와 관계없는 게 아주 젊은 시절부터 저랬어요
    그 엄마도 험담꾼일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 엄마의 엄마도 그랬겠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166 제가 계속 조금씩 열 나는것 같아요. 3 .. 2025/02/18 948
1685165 스쿼트를 꾸준히 했는데...허벅지가 너무 굵어졌어요ㅠㅠ 20 매끈 2025/02/18 4,622
1685164 아침에 토스트는 유레카네요 17 ........ 2025/02/18 5,490
1685163 경기도 ‘기본소득’ 빚잔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고갈 위기’ 3 묻지마 2025/02/18 857
1685162 작년부터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불빛많은곳에서 4 2025/02/18 1,311
1685161 70대 무릎 관절 줄기세포 주사 괜찮을까요? 5 무릎 2025/02/18 1,016
1685160 베트남 다낭이 무지좋은가요? 많이가네요 25 2025/02/18 3,921
1685159 하루종일 집에서 그냥 누워 있으라 해도 힘든데 5 ㅇㅇ 2025/02/18 1,769
1685158 판검사는 외국국적도 할수있다네요? 8 ??? 2025/02/18 919
1685157 다이소에서 파는 일제 스텐 트레이 오븐 사용 가능할까요? 3 .... 2025/02/18 1,371
1685156 저도 얼마전에 강릉 다녀왔는데~ 20 시다모 2025/02/18 4,130
1685155 그릭요거트 만들어 드시는 분. 9 ufg 2025/02/18 1,326
1685154 대학병원 난리 시작인듯 한데 의료개혁 아직도 주장하세요? 27 .. 2025/02/18 3,369
1685153 추합 전화 기다리는분들 모두 잘되실거예요!! 12 .. 2025/02/18 898
1685152 사별 34 .. 2025/02/18 5,243
1685151 전광훈,손현보와 함께하는 온누리교회,분당우리교회,베이직교회 28 ... 2025/02/18 2,667
1685150 무교로서 교회나 성당이 이상해보이는거... 7 .. 2025/02/18 1,211
1685149 동네 의원에서 지속적 검진..어떤가요? 3 블랙코 2025/02/18 850
1685148 대학병원 응급실ㅡ의사부족으로 운행이 제대로 안 된다고 해요 13 병원응급실들.. 2025/02/18 2,314
1685147 한관종에 율무가루 물에 타서 먹으면 효과있을까요 1 도움필요 2025/02/18 832
1685146 노년 부부가 사시던 윗집이 이사를 가네요 흑흑 25 ㅠㅠ 2025/02/18 21,105
1685145 전 비교가 심하고 질투가 많아요 22 질투 2025/02/18 3,781
1685144 어제 안국역에 헌법재판소에 갔어요 2 헌법재판소일.. 2025/02/18 1,261
1685143 이명수 장인수기자 먹방에 빠졌어요 33 ㄱㄴ 2025/02/18 2,473
1685142 무슨 재미와 의미로 사시나요 15 낼모래 2025/02/18 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