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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만 열면 남 험담했던 여자

.. 조회수 : 3,215
작성일 : 2025-02-17 01:54:38

잠깐 같이 근무했던 사람이었는데요

같이 웃고 떠들다가 어떤 사람이 그 자리를 잠깐 비우면

곧바로 험담을 하는겁니다.

특정인이 없고 누구한테나 다 공평하게 험담을 해요

진짜 그 여자가 하는말의 90%는 다 험담이더라구요

할게 없으면 자기 자식험담, 남편험담하구요

나중에는 제가 그 험담 듣다가 구역질이 났어요

사리분별이 뛰어나고 일 처리도 아주 잘하는 사람이었는데

정말 그 험담하는 버릇이 사람 다 버리더군요

나중엔 각자 갈길 갔는데

1초도 같이 있기 싫었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IP : 218.55.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아요
    '25.2.17 1:59 AM (69.181.xxx.162)

    그런 사람들은 당연히 모든 사람이 남을 험담하고 질투하고 사는줄 알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의뭉스럽다고 싫어하고 또 욕해요

  • 2. ...
    '25.2.17 2:47 AM (112.167.xxx.79)

    그래서 여자들 모여있는 여초 직장에서는 일만 하고 사적인 대화 금지하게 해요.
    모였다 하면 비교질 무시하고 뒷담하고...어딜 가나 그게 반복이고 일은 힘들어도 할 수 있지만 여자들 모여서 쓸데없이 잡담 하는 거 회사에서 금지시켜야 해요.
    나이쳐막은 년들은 악마에요. 정말 여초 직장에서는 정말 정말 정말 사적인 대화 못하게 하고 쉬는 시간도 각자 쉬게 해야 돼요.

  • 3. 탄핵인용기원)영통
    '25.2.17 4:10 AM (116.43.xxx.7)


    직장에서 나이 쳐먹은 여자들은 악마에요. 정말..
    말이..공감이

  • 4. ㅇㅇ
    '25.2.17 6:58 A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 압니다
    여대 출신이었는데
    그 엄마부터 험담꾼이라 보고 배운듯

    모르긴 몰라도 결혼 후 이간질, 분란 꽤 일으키고 있을 듯

    또 그런 험담꾼 주위이 여대들이 모이더군요

    덕택에 여대 편견 생김

  • 5. ㅇㅇ
    '25.2.17 7:01 A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 압니다
    여대 출신이었는데
    그 엄마부터 험담꾼이라 보고 배운듯

    모르긴 몰라도 결혼 후 이간질, 분란 꽤 일으키고 있을 듯

    또 그런 험담꾼 주위이 여대들이 모이더군요

    덕택에 여대 편견 생김


    나이와 관계없는 게 아주 젊은 시절부터 저랬어요
    그 엄마도 험담꾼일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 엄마의 엄마도 그랬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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