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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말 하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25-02-16 19:55:27

자기 입으로 자기 착하다고 하는 사람,

자기는 늘 피해자라는 사람,

자기는 늘 희생만 한다는 사람.

 

 

실제로 남들 보기에는 착하지도 않고 오히려 성격장애같은데 본인만 자신을 그렇게 생각하더라고요

 

자신이 절대선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어서 저런 말을 자기 입으로 하나봐요

 

IP : 39.7.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6 8:01 PM (114.200.xxx.129)

    다행히 제주변에는 그런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자기는 늘 피해자이고 희생하고. 자기 착하다고 하는 사람요.. 있다고 하면 오히려 거부감이 갈것 같고 멀리할것 같아요
    이사람한테 잘못 꼬이면 피곤해지겠다 이런 생각 들것 같아요

  • 2.
    '25.2.16 8:04 PM (61.43.xxx.159)

    인격장애자죠..
    어릴때 온전한 애정이 충족되지 않앗던가..
    기질적으로 그렇든.. 암튼 그런 사람 주변에 잇음
    기빨린다는 표현이 맞을 만큼.. 굉장히 힘들게 합니다..

  • 3. ...
    '25.2.16 8:09 PM (218.159.xxx.228)

    너무 동의해요.

  • 4. 뭔가
    '25.2.16 8:09 PM (211.206.xxx.180)

    "나는 이래." 하면서
    자기 연민에 빠져있거나
    자기 제약을 먼저 깔아두고
    관계를 시작하는 사람은
    좀 피로한 경우가 많았어요.

  • 5. 동의
    '25.2.16 8:27 PM (182.221.xxx.21)

    주변에 모임원중에 한명 있어요 자기는 약자라서 항상 관계에서 서운하대요
    금방 친해지는데 금방 옆사람들이 바뀌어요 저도 그중 한명이었는데 갑자기 어색하게 대하길래 내가 말실수했나보다 하고 그냥 냅뒀더니 돌고돌아 아무렇지 않게 대하길래 또 곁을 줬더니 맨날 서운하대요
    근데 그 서운하다는일이 다 사소하고 그냥 너무 어이없어요 그래도
    차라리 속으로나 당사자에게 말하면 괜찮을텐데 꼭 들어온지 얼마안된사람들에게 얘기를 해서 선입견만들고 이간질을 하니 모임에서 모두들 힘들다 이제 다 알게되서 그사람이 낙동강 오리알이 됐는데 본인만 몰라요

  • 6. 동의
    '25.2.16 8:29 PM (182.221.xxx.21)

    자기는 절대 잘못한일이없고 다 상대방 잘못이니 서운하다 고 하는거겠죠 그러려니가 없어요
    본인한테는 관대하고 남들은 절대 그러면안돼 니 말도 안통행ㆍ

  • 7. 계륜미
    '25.2.16 11:15 PM (106.250.xxx.9)

    댓글들 동의해요...인간관계 어렵죠...최근에 만난 사람 중에 "저 실은 되게 못됐어요" 이 말을 서너번 하네요...이런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상당히 피곤하고 말은 잘 안 통하는 스탈이긴 하더라구요...

  • 8. ..
    '25.2.17 1:20 AM (218.55.xxx.93)

    자기 못됐다고 말하는 사람은 100% 못된거 맞아요. 그런 말 미리 해둠으로써 물타기하는거죠

  • 9. ...
    '25.2.17 4:2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나 이렇게 별로인사람이야~
    그러니까 이상한 소리 행동해도 니가다 이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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