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관계가 형성된 구성원 세명이 있어요. 그런데 그 중 한명(A)이 B에게 c의 욕을 해요. C는 어렴풋이 이걸 감지하고 느끼는 상황에서 나를 방어하기 위한 처신으로 A를 B에게 욕하는 게 맞나요? 이런 경우 님들은 어떻게 처신하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격성과 방어와 관련해 질문이요
…. 조회수 : 438
작성일 : 2025-02-16 18:42:09
IP : 58.79.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5.2.16 6:47 PM (106.102.xxx.171) - 삭제된댓글아무 말 안 하고 둘 다 경계해요
2. 근데
'25.2.16 6:47 PM (180.70.xxx.42)b가 제대로 된 사람이라는 전제 하에 a,c가 서로 욕하는 거 들어야 되는 b만 불쌍하네요.
비가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굳이 비에게 A 욕하지 않아도 다 알 거예요.3. ᆢ
'25.2.16 6:57 PM (125.135.xxx.232) - 삭제된댓글굳이 b에게 하소연 할 필요없어요
원글님 입장은 아니지만
b의 입장이 되어본 적이 있는데
둘 다 서로의 욕을 해놓고는 나중에 그 둘이 짬짬이 먹고
말을 옮기지도 않고 들어만 줬던
b의 욕을 하더군요
여튼 그런 사람들은 손절이 답이죠4. 흠
'25.2.16 7:28 PM (223.39.xxx.241) - 삭제된댓글이건 B가 알아서 A의 험담을 컷하는게 맞아요 B가 성숙한 사람이면 A가 C에 대한 험담을 시작하면 C도 이러저러해서 좋은 사람임을 말해주며 적당선에서 끊습니다
굳이 방어를 한다면 B가 C에게 호감이 있다는 전제하에 B에게 잘해주는 거에요 A에 대한 무던한 칭찬도 B에게 간간히 해서 A를 속좁은 사람으로 보이게 하구요 그래도 A B가 붙는다면 B가 A를 더 좋아하는 거니 빠이빠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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