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그거 옆에도 팔아요
시간낭비 하지마세요
어짜피 그거 옆에도 팔아요
시간낭비 하지마세요
재미인거죠
똑같은 집이 아닐수도 비슷할수도
각자 선택이죠
비슷한 값이면 더 맛있는걸 먹고싶어하는
저도 한때는 그 맛이 너무 궁금해서 줄 섰는데 이제 더이상 그런거 안해요. 줄서는집 피합니다.
한때 재미죠뭐..
저도 그 재미를 모르겠어요
약속 상대가 원하면 맛집 탐방을하거나 기다리지만 전 절대 안하고 이해못해요
메말랐나봐요
각자 선택입니다
그냥 줄 서는 체력들이 부럽더라구요.
기다리는 것도 지쳐서ㅜㅜ
일행들과 대화 하며 기다리는 거..그것도 재미죠.
줄서는 집은 최소한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같은 메뉴 파는 옆집은 돈이 아까운 경우도 많아서..
저 예전 프로그램 중에서 좋아했어요 ㅋ
시간 아까워요. 내 소중한 시간
거기에 가봤다는 인정과 그리고 회전율이 좋아서 식재료는 신선하다는 거
그리고 바로 옆에 똑같은 음식이 있는 지역특성음식 아니고는 다른 맛집 가려면
거기 역시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점 때문이죠. ㅠㅠ
이상하지도 않아요.
그럴만한 시간과 욕망이 있다는 게 좋아보여요.
인생 자체가 시건 낭비아닌가요?
뭐 시간 아껴서 대단한 거 하는 것도 아닌데
즐거움을 위한 시간 낭비라면 땡큐죠.
저도 줄 서는 집은 안가고 만다, 아니면 사람 없는 시간 모색파인데
줄서는걸 재미있어 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그런가보다
진짜 맛집이라는 전제하에
맛차이를 모르시는지? 기다려서라도 먹을만한 맛이면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하긴 수입고기랑 한우랑 맛차이도 없는데 왜 비싼한우먹냐던
맛도 모르는 사람도 있긴하더군요
그게 재미고 열정 아닐까요? 저는 40대인데도 체력이 안되네요
사람마다 입맛은 제각각이라
그 식당이 줄서서라도 내 입에 맞으면
기다릴 수 있죠.
ㅎㅎ이런 이상한글에
이리 친절히 댓글들을 주시니 ㅠㅠ
저희 동네에 그런집 두집이나 있는데.. 솔직히 맛이 있으니까 줄을 서서라도 먹겠죠
자기 입에 맞으면 줄 얼마든지 서서 먹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오히려 그집들 보면서 저집이 맛있나.?? 저렇게까지 줄을 서 있는거 보면 하는 궁금증은
생기던데요.
전 절대 안서지만 이상하다고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다홍치마죠.
시간아깝거나 다리아프면 옆집으로...
줄 서는 맛집 그거 옆집서 그 맛 못내지 않나요?
호기심이란게 그래요
무척 싫어하는데 친구 때문에 줄서서 먹고
고맙다 했어요. 네 덕에 이런거 먹어본다고.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거든요
옆에 팔아도 그맛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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