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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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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제....참 헷갈리는 게요.....

아직도고민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25-02-16 16:55:01

폐경된 지 4년쯤 된 50대후반입니다.
폐경후 2~3년까진 아무 증상이 없어서 여성호르몬제에 관심 없었는데

작년부터 불면증, 질 건조증,탈모,손 뻣뻣함..등등 증세가 심해져서 리비알 처방을 받아왔어요.

근데 저의 경우, 산부인과 검사를 전혀 안하고 피검사만 했는데

이런 식으로 복용 시작하신 분들 계세요?

(나중에야 82검색하고 무서워 약만 받아놓고 복용은 안함.)

 

그리고 여성호르몬제가 뇌출혈 예방한다고 하잖아요...

근데 부작용중에 혈전이 있던데...그럼 오히려 뇌경색,뇌출혈 위험이 올라가는 거 아닌가요?

제 어머니가 뇌경색,뇌출혈로 돌아가시고 

큰오빠도 한번 쓰러진 적 있는지라...

유방암 얘기도 신경쓰이지만 혈전 문제가 더 걱정되어서요.

그냥 살자싶다가도 약 먹고 잘 지내는 친구 보면 나도 먹어볼까 싶기도하고..

맘이 왔다갔다하네요.

 

IP : 119.202.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6 5:24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리비알 1개월 먹고 부정출혈로 중지했어요 부정출혈 덕에 빈혈까지 와서 빈혈약도 먹었네요
    그냥 자연섭리대로 살기로하고 운동정도 합니다

  • 2. 저도
    '25.2.16 5:26 PM (182.219.xxx.35)

    50대중반인데 호르몬제 부작용으로 처방만 받아놓고
    안먹고 뒀었는데 최근에 부작용 적다는 호르몬제
    복용 시작했어요. 비급여러 좀 비싸지만 장점도 많아서
    일단 먹기 시작했어요. 6개월에 한번씩 검진하고
    관리 해가면서 먹어보다 끊던가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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