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오늘 파견성가 너무 좋지않나요?

미사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25-02-16 15:23:47

오늘 성당서 미사드리고 나서

마지막에 파견성가 말예요

가톨릭성가 400번 주님과 나는 이라는 곡인데

이거 제가 너무 좋아해요♡

 

미사 신실하게 드리고나서

(오늘도 눈물 충만...ㅠ)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성가를 딱 부르니

넘 신나고 기분좋고

하느님께 사랑받는 기분들었어요

 

어릴적엔 그냥 불렀는데

지금은 가사 하나하나에 마음이 모아집니다

어쩐지 가사를 음미하면서 부르면

성령 충만하여 지는 느낌이예요

 

이 성가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지요?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목 : 주님과 나는

 

1.  주님과 나는 함께 걸어가며 지나간 일을 속삭 입니다.

손을 맞잡고 산과 들을 따라 친구가 되어 걸어 갑니다.

손을 맞잡고 산과 들을 따라 친구가 되어 걸어 갑니다.

 

2. 주님과 내가 함께 걸어 갈때 천국의 일을 말해 줍니다.

이 세상 꿈이 모두 사라 질때 천국의 영광 보게 되리라.

이 세상 꿈이 모두 사라질 때 천국의 영광 보게 되리라

 

3. 험하고 먼 길 주님 함께 가며 생명의 친구 되었습니다.

잠시의 세상 충실하게 살아 영원한 세상 얻으렵니다.

잠시의 세상 충실하게 살아 영원한 세상 얻으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글 읽는 모든 분들께

주님 은총이 가득하길

주님 평화 가득하길 빕니다 !

IP : 123.213.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6 3:27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400번 제일 좋아해요
    젊은시절 미사해설할때 마지막은 늘 400번이었어요
    어린이 미사는 58 주님모신 우리마음은 이었어요

  • 2. 오늘
    '25.2.16 3:28 PM (121.166.xxx.230)

    우리본당은 오늘 막내신부님이
    다른동네 성당으로가세요
    너무너무인기가 많으셔서
    두번이나 연임하셨는데
    젊고 목소리 좋고
    거의아나운서 키크고 잘생기시고
    시흥5동성당교우분들 계시면
    우리신부님잘봐주세요
    님들 복덩이만나는겁니다

  • 3. 활기차게
    '25.2.16 3:39 PM (14.47.xxx.18)

    이 성가 좋아해요
    가사도 좋은데 곡이 활기차서 더욱 좋아요

  • 4. ㄴㄷ
    '25.2.16 3:42 PM (210.222.xxx.250)

    약간 동요같아요ㅎ

  • 5. ㅠㅠ
    '25.2.16 3:47 PM (180.83.xxx.11)

    주일미사도 못 나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저도 정말 좋아하는 성가예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 6. 몇십년째
    '25.2.16 4:12 PM (58.124.xxx.75)

    싫증도 안나고 늘 좋아요!

  • 7. ...
    '25.2.16 7:08 PM (110.14.xxx.242)

    나이들고 나니 목이 건조해 져서 미사중에 성가를 맘껏 못 불러요 ㅠㅠ (기침이 나서요)
    하지만 언제나 마침성가는 맘껏 부릅니다~ ㅎㅎ
    모든 분들께 평화를 빕니다~~~

  • 8.
    '25.2.16 7:26 PM (118.45.xxx.139)

    저 성가대예요.. 오늘 파견성가 너무 흥겹게 열창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824 RIP 김새론 2000년생 25세 5 tofhs 2025/02/17 2,642
1686823 무릎연골이 찢어져서 5 2025/02/17 1,265
1686822 尹지지자 50여명, 인권위 또 몰려와…'캡틴아메리카'도 재등장 11 탄핵가자 2025/02/17 1,182
1686821 김새론 영화 일대기에요. 정상적으로 크기 힘들듯 12 2025/02/17 6,191
1686820 5분 늦었으면 지금 내가 82를 할수 없었겠죠 14 2025/02/17 2,162
1686819 손가락 접는부분이 넓으신분들~ 배우자 진짜 외모가 잘 생겼나요.. 2 ㄱㄱ 2025/02/17 1,557
1686818 이런 친구와의 여행은 어떠세요. 7 .. 2025/02/17 2,098
1686817 책 신과나눈이야기 읽어보신분 계세요? 3 까말까 2025/02/17 732
1686816 대기업 생산직 들어가는게 대기업 사무직 입사보다 훨씬 힘든 듯요.. 4 ,,, 2025/02/17 2,419
1686815 배우 이하늬, 고강도 세무조사 60억 추징금 납부 34 ........ 2025/02/17 12,576
1686814 다음달 해병대 입대하는데요, 데려다줘야겠죠? 9 ㅇㅇ 2025/02/17 810
1686813 백화점 옷인데 왜 이럴까요? 7 50대 2025/02/17 2,456
1686812 창원지검, '명태균 의혹 사건' 서울중앙지검 이송 5 ... 2025/02/17 1,183
1686811 전기오븐레인지 살림 2025/02/17 232
1686810 아버지 카드 명세에 해외결제 160만원이 포함되었어요. 어떻게 .. 13 카드 2025/02/17 4,080
1686809 찝찝한 한턱. 18 2025/02/17 3,294
1686808 천종류는 전자레인지 넣어도 되나요 3 퓨러티 2025/02/17 663
1686807 광고나오는 임플란트 하루에 뽑고 심고 한다는데 7 임플란트 2025/02/17 1,060
1686806 일본사는 지인만나러가는데 멀사다줄까요? 11 시원 2025/02/17 1,328
1686805 김새론 어릴때 왕따도 심하게 당했다는 글 봤어요. 15 아아아아 2025/02/17 6,145
1686804 별 거 아닌데 기분 좋은 아침 1 // 2025/02/17 733
1686803 재봉틀 브랜드 중 AS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2 ... 2025/02/17 375
1686802 신발세탁 잘하는 곳 세탁 2025/02/17 157
1686801 이거보세요!실시간 댓글삭제중인 김현정의 뉴스쇼(gif)/펌 6 2025/02/17 1,969
1686800 성인 피아노 취미 레슨비 10 ..... 2025/02/17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