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오늘 파견성가 너무 좋지않나요?

미사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25-02-16 15:23:47

오늘 성당서 미사드리고 나서

마지막에 파견성가 말예요

가톨릭성가 400번 주님과 나는 이라는 곡인데

이거 제가 너무 좋아해요♡

 

미사 신실하게 드리고나서

(오늘도 눈물 충만...ㅠ)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성가를 딱 부르니

넘 신나고 기분좋고

하느님께 사랑받는 기분들었어요

 

어릴적엔 그냥 불렀는데

지금은 가사 하나하나에 마음이 모아집니다

어쩐지 가사를 음미하면서 부르면

성령 충만하여 지는 느낌이예요

 

이 성가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지요?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목 : 주님과 나는

 

1.  주님과 나는 함께 걸어가며 지나간 일을 속삭 입니다.

손을 맞잡고 산과 들을 따라 친구가 되어 걸어 갑니다.

손을 맞잡고 산과 들을 따라 친구가 되어 걸어 갑니다.

 

2. 주님과 내가 함께 걸어 갈때 천국의 일을 말해 줍니다.

이 세상 꿈이 모두 사라 질때 천국의 영광 보게 되리라.

이 세상 꿈이 모두 사라질 때 천국의 영광 보게 되리라

 

3. 험하고 먼 길 주님 함께 가며 생명의 친구 되었습니다.

잠시의 세상 충실하게 살아 영원한 세상 얻으렵니다.

잠시의 세상 충실하게 살아 영원한 세상 얻으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글 읽는 모든 분들께

주님 은총이 가득하길

주님 평화 가득하길 빕니다 !

IP : 123.213.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6 3:27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400번 제일 좋아해요
    젊은시절 미사해설할때 마지막은 늘 400번이었어요
    어린이 미사는 58 주님모신 우리마음은 이었어요

  • 2. 오늘
    '25.2.16 3:28 PM (121.166.xxx.230)

    우리본당은 오늘 막내신부님이
    다른동네 성당으로가세요
    너무너무인기가 많으셔서
    두번이나 연임하셨는데
    젊고 목소리 좋고
    거의아나운서 키크고 잘생기시고
    시흥5동성당교우분들 계시면
    우리신부님잘봐주세요
    님들 복덩이만나는겁니다

  • 3. 활기차게
    '25.2.16 3:39 PM (14.47.xxx.18)

    이 성가 좋아해요
    가사도 좋은데 곡이 활기차서 더욱 좋아요

  • 4. ㄴㄷ
    '25.2.16 3:42 PM (210.222.xxx.250)

    약간 동요같아요ㅎ

  • 5. ㅠㅠ
    '25.2.16 3:47 PM (180.83.xxx.11)

    주일미사도 못 나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저도 정말 좋아하는 성가예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 6. 몇십년째
    '25.2.16 4:12 PM (58.124.xxx.75)

    싫증도 안나고 늘 좋아요!

  • 7. ...
    '25.2.16 7:08 PM (110.14.xxx.242)

    나이들고 나니 목이 건조해 져서 미사중에 성가를 맘껏 못 불러요 ㅠㅠ (기침이 나서요)
    하지만 언제나 마침성가는 맘껏 부릅니다~ ㅎㅎ
    모든 분들께 평화를 빕니다~~~

  • 8.
    '25.2.16 7:26 PM (118.45.xxx.139)

    저 성가대예요.. 오늘 파견성가 너무 흥겹게 열창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666 대문에 걸린 뜨개엄마 글을 보고 느낀점. 16 방구석골프 2025/02/18 4,403
1687665 화장품 갈아탈때 3 블루커피 2025/02/18 970
1687664 교사들, 학원에 문제 팔아 '억대 연봉'…동료 교사 유혹해 '조.. 3 .. 2025/02/18 2,906
1687663 망명은 신청만 하면 받아 주나요? 6 몰라서… 2025/02/18 1,797
1687662 윤측 변호사 김계리가 뭐라고 했길래 울려고 한건가요?? 12 ㅇㅇㅇ 2025/02/18 6,161
1687661 대학 학생회비, 교지대 납부 의무인가요? 9 ... 2025/02/18 953
1687660 60후반까지 전업이면서 돈 없다고 징징 23 2025/02/18 6,822
1687659 25만원은 왜 준다는 거예요? 59 .... 2025/02/18 7,269
1687658 치과진료 질문이요 4 치과 2025/02/18 916
1687657 탐욕을 숨긴 차분한 말투 ㅋㅋㅋ 25 ... 2025/02/18 9,302
1687656 트레킹/등산 5 등린이~ 2025/02/18 939
1687655 정신과약 부작용 시력저하 12 .. 2025/02/18 2,300
1687654 부실하게 밥을 먹었을 때 손이 떨리기도 하나요 16 .... 2025/02/18 2,027
1687653 드디어 동생이 교회와 연을 끊네요 17 ㅇㅇ 2025/02/18 5,344
1687652 여고 교사입니다. 전업에 대해 저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가르쳐요... 178 ... 2025/02/18 22,781
1687651 근데 셀프효도 18 .... 2025/02/18 2,361
1687650 현대사회에선 전업주부가 다 대체가 돼요 38 사실 2025/02/18 6,162
1687649 지금 새날 에 이재명 라이브로 나오시네요 3 ... 2025/02/18 671
1687648 서울토박이로 살다가 지방으로 이사가신분들, 추천하시나요 8 탈서울예정 .. 2025/02/18 1,599
1687647 요즘 새벽배송이 예전보다 빨리 온다고 느끼시는 분 없나요? 8 .. 2025/02/18 2,583
1687646 용종 제거하는데 마취 안하나요? 3 의아 2025/02/18 1,494
1687645 동네 작은서점도 10프로 할인해줘요? 5 ........ 2025/02/18 988
1687644 홍준표, 명태균 의혹에 “이준석과 같이 왔길래 나가라 한 게 전.. 6 .. 2025/02/18 2,349
1687643 헬스 장갑 피티샘이 2025/02/18 568
1687642 쿠팡에서 반품 상 제품은 신었다는 건가요? 7 ... 2025/02/18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