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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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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하면서 제일 충격적이었던 글

... 조회수 : 6,129
작성일 : 2025-02-16 14:51:38

남편이 거실에서 자살한 것 같다는 글

이건 실시간으로 보진 못 했고 나중에 봤어요

잘 기억은 안 나는데 글쓴 사람 분위기가 좀 이상했어요

 

자기 신안 출신인데 집에 섬노예 있었다면서 돈 주고 데려왔으니 당연히 도망 못 가게 했다고 한 글.

너희 사는 곳에는 범죄 없냐며 인신매매 주변에 널렸다며 혐오하지 말라던 글이요

IP : 39.7.xxx.15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ㅈ
    '25.2.16 2:53 PM (211.234.xxx.203)

    저도 첫번째 글은 기억나요
    그후 어떻게 됐는지...

  • 2. 저는
    '25.2.16 2:53 PM (223.33.xxx.8)

    새엄마인데 전실자식이 미워 죽겠다고 연달아 글 쓴 분이 충격이더라구요

  • 3. ....
    '25.2.16 2:56 PM (220.85.xxx.58)

    첫번째 글 처음 올랐왔을때 절대 자살할 사람이 아니다 모른척 하라는 댓글 이 대부분이었어요.
    근데 진짜 자살했죠.
    남편분 회사 동료 부인이 상가집 조문후 정말 좋은 사람인데 가슴아프다는 글도 ㅠ올라왔어어요

  • 4. ㅇㅇ
    '25.2.16 2:59 PM (58.229.xxx.92)

    저도 첫번째글 기억나요. 장례후 글 올리셨던 것도.

    또 기억나는건
    조카가 아이돌 데뷔했다고 관심있게 보아달라시며 쓰셨던 글.
    ㅂㅌㅅㄴㄷ의 ㅈㅁ

  • 5. 처음글
    '25.2.16 2:59 PM (175.208.xxx.185)

    남편이 거실에서 자살한거같다는글 저도 봤어요
    이후에 어찌 됬나는 모르겠네요.
    아주 좋은 어린시절 어려웠던 어린시절의 글
    그래도 잘 극복하고 사업이뤄 부자되신 분들의 글
    진실한 글들이 많았어요.

  • 6.
    '25.2.16 3:01 PM (211.211.xxx.168)

    두번째 글, 평생 충격이에요.
    자기네는 그 노예 잘 대해 줬다며, 그 동네는 원래 그런 거라고,

  • 7. ...
    '25.2.16 3:04 PM (211.234.xxx.92) - 삭제된댓글

    잊고 있었는데 저도 원글이 말 해주니 둘 다 기억 나네요.
    진짜 자살했어요? 충격적이네

    저는 글보다 월병녀, 7대전문직녀
    블로그 월세집 얼굴 공개한 노처녀 같은분인지?
    그리고 친정에서 조차 나몰라면서 이혼한다던 취집녀
    최근은 애딸린 이혼남 만나 전처 바지가랭이 잡고
    연애부터 결혼까지 실시간 글 올리던 이상한 녀

    세상은 넓고 쌍또도 많다 싶네요

  • 8. 플럼스카페
    '25.2.16 3:04 PM (1.240.xxx.197)

    저도 첫글 기억합니다. 설마했는데 장례 치르셨단 후기까지 봤어요.

  • 9. ...
    '25.2.16 3:04 PM (211.234.xxx.92)

    잊고 있었는데 저도 원글이 말 해주니 둘 다 기억 나네요.
    진짜 자살했어요? 충격적이네

    저는 글보다 월병녀, 7대전문직녀
    블로그 월세집 얼굴 공개한 노처녀 같은분인지?
    그리고 친정에서 조차 나몰라면서 이혼한다던 취집녀
    최근은 애딸린 이혼남 만나 전처 바지가랭이 잡고
    연애부터 결혼까지 실시간 글 올리던 이상한 녀

    세상은 넓고 쌍또도 많다 싶네요

  • 10. 저는
    '25.2.16 3:09 PM (59.7.xxx.113)

    시아버지가 7억짜리 상가를 갑자기 팔아야한다고 계약금 7천 받았는데 마음이 편해서 7천만원 물어주고 속상해 하다가 자살했다는 글이요.

  • 11. ㅇㅇ
    '25.2.16 3:20 PM (122.47.xxx.151)

    신안 염전 노예 못쓰게하면
    비싼 소금 먹겠냐는 댓글도 있었는데
    그동네는 그게 자연스러운가봐요

  • 12. 헉!
    '25.2.16 3:28 PM (1.177.xxx.84)

    왜 난 전부 처음 듣는 이야기들이지...?
    신안섬 이야기 너무 충격이네요.
    악의 구렁텅이 속에 있으면 악이 악인줄도 모르고 무뎌진다는게 딱 저걸 말하는 거네요.

  • 13. 금시초문
    '25.2.16 3:38 PM (223.38.xxx.216)

    둘 다 처음 읽어요. 나름 오래된 회원인데..저는 그 쇠파이프로 살해당하신 변호사 부인분 글이요.
    서울대 나온 재원이신데 82에 폭력남편과 이혼하고 싶은데 시댁이 너무 거물이라 미칠 화가 두렵다고 글 쓰셨는데 사건 터지고 나중에 누가 그 글이 이분 아니냐고 거의 맞다고 그랬어요

  • 14. 흉기수준악담
    '25.2.16 3:45 PM (223.38.xxx.37)

    평소엔 조용히 묻혀 지내다가

    정치색이 다르면
    떼거리로 달려들어서
    저질 비속어와 욕설, 저주를 무차별 발사하는 정치인 맹종 집단의 악다구니는 볼 때마다 충격입니다.

  • 15. 분위기
    '25.2.16 3:47 PM (124.63.xxx.159)

    분위기 전환으로
    발레리노와 소개팅하신분이요 ㅜㅜ
    글이 삭제되었는지 못찾겠더라구요

  • 16. 놀랐었죠
    '25.2.16 4:05 PM (118.235.xxx.197)

    신안 염전 노예 못쓰게하면
    비싼 소금 먹겠냐는 댓글도 있었는데
    그동네는 그게 자연스러운가봐요222222

  • 17. ...
    '25.2.16 4:24 PM (180.70.xxx.141)

    저도 신안 노예 글
    그 지역은 절대 안간다
    다시한번 다짐을..

  • 18. ㅁㅁ
    '25.2.16 4:39 PM (222.100.xxx.51)

    저 글 둘다 봤는데 첫번째 글 장례식 후기는 못봤어요..ㅠㅠㅠ

    저는 오랜 남사친이 해외 유명대 합격 후 출국하기 직전
    책 준다고 자기를 불러서 약 먹이고 강간했던것 같다는 글이요.
    댓글이 얼른 병원 경찰가고 신고해라..했고 그렇게 했고 부모에게도 알려서
    지지받았다고 그랬었어요.
    그 남자 그래서 출국 취소 되고...
    똑똑한분 같았어요.

    두번째는, 영화판의 스탶이었고
    지금 유명한 모 감독과 가까이 일했는데
    유부남이었던 그 남자가 자기 혼자있는 집에 와서 자고 가고 그랬다고..
    그 감독이 막 까칠스럽게 굴고 성질내고 유난히 그러다가도
    자고 나면 순해지곤 했다고..
    맥락상 그 감독을 좋아하고 즐기고 그랬다기 보다
    위계 때문에 어쩔 수 없기도 하고 등등
    가끔 티비에 나와서 사람좋은 척 하는 거 보면 이상한 기분 든다고 했던 글이요.

  • 19. 그 신안
    '25.2.16 4:44 PM (180.67.xxx.151) - 삭제된댓글

    신안녀 이 글 볼라나 모르겠어요
    신안녀 부모가 강제노역 시킨 돈으로 신안녀 형제?자매?들은 서울로 유학 보내서 지금 서울서 호의호식 하고 살잖아요

  • 20. 그 신안
    '25.2.16 4:44 PM (180.67.xxx.151)

    신안녀 이 글 볼라나 모르겠어요
    신안녀 부모가 강제노역 시켜 번 돈으로 신안녀 형제?자매?들은 서울로 유학 보내서 지금 서울서 호의호식 하고 살잖아요

  • 21. ㅁㅁㅁ
    '25.2.16 5:21 PM (172.225.xxx.235)

    첫번째글 실시간 봤었는데
    자작이었죠

  • 22. ..
    '25.2.16 6:10 PM (175.116.xxx.85)

    원글과 댓글들.. 처음 들어보는 충격적인 글들이 많네요. 죽순이 되려면 멀었어요~

  • 23. ㅇㅇ
    '25.2.16 7:09 PM (14.138.xxx.139)

    첫번째 남편 자살글이 자작이었어요?

  • 24. 저는
    '25.2.16 7:09 PM (217.149.xxx.130)

    며느리가 대학원 다닌다면서
    시모한테 매학기 50만원 씩 삥땅친 그 글이요.

  • 25.
    '25.2.16 7:43 PM (58.29.xxx.183)

    놀랍게도 다 처음보는 내용들이네요,

  • 26. 놀랍게도
    '25.2.16 9:03 PM (169.212.xxx.150)

    저는 다 봤던 글이네요

  • 27. 와우
    '25.2.16 9:22 PM (70.106.xxx.95)

    진짜 다 못봤는데요

  • 28. ㅇㅇ
    '25.2.17 9:29 AM (211.212.xxx.180)

    저도 며느리가 대학원에 안다니면서 시모한테 학비뜯어간 글이 젤 충격이었고 이후가 궁금했어요

  • 29. 172.225.xxx
    '25.2.18 1:21 PM (211.229.xxx.27) - 삭제된댓글

    첫번째글 자작 아니었습니다.
    물론 저도 실시간 봤었구요.
    후기 글도 읽었습니다.
    남편이 장례식 다녀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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