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제 1~2알 먹는걸 한웅큼 집히는대로 먹고 술 한잔 마셨더니 기억 다 안 나고 늘어지고 깔아지고 정신 없네요.
열 받고 속 터질땐 이것 밖에 없어요.
아직 뒷바라지 하며 돌봐야할 자식도 있고요
안정제 1~2알 먹는걸 한웅큼 집히는대로 먹고 술 한잔 마셨더니 기억 다 안 나고 늘어지고 깔아지고 정신 없네요.
열 받고 속 터질땐 이것 밖에 없어요.
아직 뒷바라지 하며 돌봐야할 자식도 있고요
그러지 말아요. 그냥 되는 대로 좀 살아봅시다. 멋지고 건강하고 예쁘고 젊고 어리고 다정하고 성공하고 돈많고 대접받고...그렇게 살지 못한다고 인생 망한 거 아니라구요. 내가 꼴랑 가진 만큼이라도 그냥 보듬고 주섬주섬 추스르고 일어나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나혼자다 그렇게 생각하고 사는 거예요.
그냥 망한 이대로 살자구요. 나만 지옥에 떨어졌다고 굳게 믿지 말아요. 누구나 다 똑같은 데서 구르고 있어요.
중독되고 이상한 행동 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