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업) 장자의 망신과 윤석열

설명충 조회수 : 675
작성일 : 2025-02-16 13:48:36

제가 작년 10월 13일에 쓴 글이네요.

 

여기서 눈앞의 매미를 국힘당 보수꼴통 적폐세력들이라고 보고

그걸 잡아먹으려는 사마귀를 적폐 수사를 무리하게 감행했던 문재인정권 이라고 보면

그 사마귀를 잡아먹으려는 까치가 바로 검찰세력이었고

그 검찰세력 까치를 잡으려고 돌을 집어든 장자가 바로 힘없지만 민주주의 지키려는 촛불세력이었고

윤석열 이놈이 망신(忘身)한 상태에서 그 장자를 죽이려는 밤나무 지켜야 하는 목자인 셈이고

그 목자놈 윤석열 이놈이 목자의 본분을 지키겠다는 허울좋은 명분으로 바로 촛불세력을 반국가세력이라고 부르면서 밤나무 숲의 밤을 훔친다고 개소리 하면서 비상계엄을 한게 바로 장자를 때려잡는 비상계엄 몽둥이 휘두르다가.....

 

하늘의 진노를 받아서 개----망신(忘身) 당한게 바로 지금의  탄핵정국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불현듯...

어때요, 그럴듯 하지 않나요? ㅋㅋ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97621

 

장자의 산목편.

밤나무 숲에 간 장자가 눈 앞의 까치를 잡으려고 돌을 들어올림.

그 까치는 눈 앞의 사마귀 잡아먹으려고 자신이 위험에 처한 걸 모름.

그 사마귀는 눈 앞의 매미를 잡아먹으려고 자신이 위험에 처한 걸 모름.

 

장자는 순간 세상 그 누구도 승자가 될 수 없을 깨닫고 까치 잡으려던 돌을 내려놓음.

그때 밤나무 숲을 지키던 목자가 나무막대기를 들고 장자를 치려고 달려옴.

장자가 밤을 훔치려는 줄 알았다고 함.

장자 역시 승자가 될 수 없었던 것이었음.

 

장자가 깨달은 것은 망신(忘身)임. 

자신이 잡아먹히게 되는 것도 모르고 승리에 취해 있다는 말임.

윤석열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임.

윤석열은 곧 잡아먹히게 되는 것도 모르고 권력에 취해있는 모양이 딱 망신의 상태임

IP : 211.115.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네요
    '25.2.16 6:45 PM (122.43.xxx.190)

    계엄으로 세상을 다 가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본인이 잡아먹힘.
    장자는 손안에 들어온 까치를 포기했기에
    목자로부터 목숨을 건졌지만
    윤은 오만하게 폭주하다.차가 뒤집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744 오후까지 한끼도 못먹었다고 하는 7 We 2025/02/20 2,004
1685743 요리 학원 다녀 보신 분 2 ..... 2025/02/20 873
1685742 이사 여러번 해보신분, 부동산 팁 좀 주세요. 8 -- 2025/02/20 1,215
1685741 80대 어르신 어떤 청바지가 편하고 좋을까요? 9 .. 2025/02/20 1,216
1685740 신종 보이스피싱 인거 같아요 11 ㄱㄴ 2025/02/20 3,824
1685739 잠옷욕심 16 욕심 2025/02/20 2,683
1685738 내란주요임무종사자가 구속취소 기각이면 뭐... 1 ... 2025/02/20 1,262
1685737 민주당이 간첩법 확대 반대하는 이유? 34 .. 2025/02/20 1,582
1685736 알레르기 비염 고친 이야기 7 ... 2025/02/20 3,197
1685735 남 이야기를 저한테 옮기는 사람 말이에요 7 .. 2025/02/20 1,299
1685734 독감보험 커피 한잔 값 한번만 내고 1년간 10만원 보장 15 현직설계사 2025/02/20 2,485
1685733 사람한테 언제 확 정 떨어지시나요 17 무명 2025/02/20 4,483
1685732 윤씨 5분만에 퇴장했다는데 11 why 2025/02/20 4,113
1685731 속옷전용 천연세제 뭐가 좋나요 3 속옷세제 2025/02/20 436
1685730 지하철에서 넘어졌어요 22 .. 2025/02/20 4,272
1685729 갑자기 말투 귀엽노 28 2025/02/20 3,253
1685728 2020년 흑임자 한 봉지. 볶지 않은 .. 3 ㅇㅇ아깝다 2025/02/20 532
1685727 연금저축 펀드 들어놓는게 좋겠지요? 2 노후대책 2025/02/20 1,301
1685726 소나타 타고 다니는데 경차 레이 어떤가요? 6 사랑123 2025/02/20 1,452
1685725 1억 6천 투자해서.. 8년 후 9 투자 2025/02/20 4,971
1685724 김건희 ‘장관·공기업 사장 자리 줄게’…김영선 ‘나는 배알도 없.. 14 L00000.. 2025/02/20 3,316
1685723 강아지가 코를 너무 골아요.ㅠ 4 hi 2025/02/20 1,856
1685722 남편의 퇴직후.. 4 아들맘 2025/02/20 3,756
1685721 박수홍이 압구정 신현대 신고가 28 ㅇㅇ 2025/02/20 23,337
1685720 교과활동 우수상에 과학탐구 실험 상은 뭐 잘해야 주는건가요? 3 고등맘 2025/02/20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