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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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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제사 정성껏 지내고싶은데

조회수 : 3,683
작성일 : 2025-02-16 12:19:05

여형제들이 전화한통 안하니(이럴땐 출가외인시전)

대충 사서 올릴수밖에요

이렇게 만든건 시어머님이죠 

누구네는 아들대접 받는다더만 

다그런건아닙니다 

외아들이 독박으로 하는경우가 더 많아요

제사비이런것도 안줘요 말도없고요 

이런게  진짜 경우없는것 아닌가요

 

IP : 58.231.xxx.1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6 12:21 PM (118.221.xxx.51)

    시어머니나 시누이들 모두 제사 안지내는 것을 희망하고 있는것 아닌가요?

  • 2. ...
    '25.2.16 12:22 PM (211.227.xxx.118)

    본인남편 제사 준비에 비용도 안주다니.
    원글님이 직접 받아내세요.
    그래야 주지 원글님이 암말 안하면 그냥 넘어가지요.
    어머니 제사 비용많이 들어요. 반만 보태주세요.

  • 3. ...
    '25.2.16 12:23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연락이 없다는건 관심도 없고 참석조차도 안하는 모양인데 지내지 마요

  • 4. ..
    '25.2.16 12:24 PM (211.234.xxx.229) - 삭제된댓글

    제사 안 지내면 되죠. 왜 사서 고생을 하려하시나요

  • 5. 정숙한
    '25.2.16 12:24 PM (59.7.xxx.138) - 삭제된댓글

    경우없다거 할 수 있지만
    정성껏하고 싶은 건 원글님 마음이니.그리하면 될 거 같아요
    준비하면서 화가 난다면 이미 정성은 물건너간 거
    아무도 말도 없고 안 오는 제사를 무엇 때문에 지내세요?

  • 6. 참석은
    '25.2.16 12:25 PM (58.231.xxx.12)

    합니다
    안왔으면 좋겠는데
    술상까지 차리길 기대하네요
    술안주로 인삼튀김하라며
    인삼사다주네요 ㅡㅡ

  • 7. 세상이
    '25.2.16 12:25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바뀌었어요.
    제사는 다들 없애는 분위기잖아요.
    정성껏 지내고 싶은 사람이 알아서 지내야지요.
    옛날과 달라요.
    제사 외면하는 사람 욕할 거 없어요.

  • 8. ...
    '25.2.16 12:25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관심도 없고 참석도 안하는데 제사없애도 신경도 안쓸텐데 지내지마요

  • 9. 그냥
    '25.2.16 12:25 PM (70.106.xxx.95)

    하지않겠다고 선언하세요
    머라하면 뭐라하는 집에서 제사 가져가라 해요

  • 10. ...
    '25.2.16 12:26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참석도 하지마라해요
    와서 절하고 먹기만하겠단거잖아요

  • 11. 근데
    '25.2.16 12:26 PM (114.206.xxx.112)

    원래 시누이들이 제사 음식을 같이 하진 않아요

  • 12. ...
    '25.2.16 12:27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저 지경인데 참석은 왜 하나요

  • 13. 오지말라해요
    '25.2.16 12:27 PM (118.235.xxx.119)

    왜 그들한테 휘둘리나요
    올거면 와서 같이 일하고 재료값 내라 당당히 얘기하시고 그거 안할거면 오지마라고 해야죠

  • 14. ㅆㄷㅇㄷ
    '25.2.16 12:27 PM (122.40.xxx.134)

    산사람들 살기도 힘든데 뭘모여 제사까지?
    그냥 각자 기일에 한번더 생각하고
    현생을 열심히 삽시다

  • 15. 술상
    '25.2.16 12:28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보란다고 보나요
    제사 비용 보태지도 않고 참석해서 이래라 저래라 일시키는 사람 말
    안들어도 됩니다.
    제사 주관하는 님이 짱이에요. 님 맘대로 해도 됩니다.
    지내기 싫으면 없앨 수 있는 사람도 님이에요.
    칼자루는 님이 쥐고 있으니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 16. . .
    '25.2.16 12:28 PM (175.119.xxx.68)

    살아계실때 며느리에게 잘 하셨나봐요.

  • 17. 말세
    '25.2.16 12:34 PM (122.40.xxx.134)

    술마시는 핑계른 지아빠 죽은날로 잡은거죠

  • 18. ㅇㅇㅇ
    '25.2.16 12:35 PM (172.225.xxx.236)

    당하는 사람이 바보에요
    남의부모 제사상에 술상까지 왜 차리고 있나요

  • 19. 자존감
    '25.2.16 12:47 PM (221.140.xxx.80)

    본인 맘대로 하세요
    시누,시모 눈치보면서 싫은 음식 하지 말고
    웃으면서 한접시씩 사서 올리세요
    인삼 튀김해서 안주 먹는다면
    대충 썰어 밀가루에 지져 주세요
    뭘 잘할려고 하지 말고
    웃으면서 형식만 챙기세요
    근데 그러면 원글님 속이 젤 불편하시죠??
    일단 본인 맘부터 다스리세요
    내맘이 편하게 남이 지시하지 않고 내 스스로 편한 방법대로 하세요

  • 20. 제사
    '25.2.16 12:51 P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가져온 후에 정말 실망이 컸어요.
    어머니가 지낼 땐 못내려가면 죄송했고
    전화드리는 것 잊을까봐 날짜 챙기느라 노심초사했는데
    막상 가져와서 지내니, 제사비가 뭔가요? 전화 한통 먼저 안합니다. 그정도로 별거 아님 스트레스나 주지 말 지 맨날 정성정성정성
    뭔 정성을 그런 상황에 며느리가 우러나서 할 수 있나요?
    그럭저럭 챙겨 지내왔는데
    얼마전에 묻기를
    "너네 지내고는 있니?" 하고 물으며 아들에게는 말하지 말랍니다.
    세상에 그동안 뭔 ㅂㅅ짓울 하고 있었던 건 지?
    사람에 대한 실망이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요

  • 21. ..
    '25.2.16 12:52 PM (221.162.xxx.205)

    정성껏 지내면 죽은자가 제삿밥 드시러 오나요

  • 22. ...
    '25.2.16 12:54 PM (211.234.xxx.203)

    별로 관심들도 없는데
    뭘 정성껏 지내고 싶다는건지
    시댁 식구들은
    님이 불만없이 묵묵하게 하니
    쉽고 만만해서 그래요
    진짜 정성껏 하고 싶으면 누구 탓도 하지 말고
    온전히 감당하시던지
    아니면 경우없네 뭐네 서운해하지 말고
    없애기로 했다고 하세요

  • 23. 정성껏
    '25.2.16 1:03 PM (124.54.xxx.37)

    지내세요 님이 먼저 전화하고 어떻게 준비할지 상의도 하고 일을 나누기도 하고..
    그들은 정성껏 안지내고 싶은가본데 정성껏 지내고싶은자가 행동하거나 맘을 접거나 해야한다고 봅니다

  • 24. 원래
    '25.2.16 1:08 PM (61.43.xxx.163)

    82는 제사 글 올리고 힘들다 하면
    아이구 애쓰네요, 수고가 많군요. 속상하겠네요.
    이런 공감 댓글 별로 없어요.

    저도 처음엔 같은 여자끼리 그 심정도
    모르고 왜 이리 삐딱하나 서운했는데
    결국 제가 정신차리는 계기가 되더라구요.

    저희 집도 시누이 지척에 살아도
    전화는 당연히 없고 제사 직전에야 오면
    엄니는 자기 딸이 부엌으로 갈까 봐
    현관에서 부터 너는 시누이라 일 안 해도
    된다! 그랬고, 부엌에서 일하는 제게
    언니~~ 나 시누! 하고 웃고는 자기엄마랑
    얘기하기 바빴어요.

    원글님은 친정에서 제사가 있으면
    전화도 하고 가서 음식도 함께 하는
    시누이실겁니다. 저도 그러는 시누이입니다.

    전화 안 오는 거? 찬조금도 없이 그냥 오는거?
    그집 딸들은 그저 오빠네가(또는 남동생네 )제사지낸다니 가족행사에 왔다 생각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시아버지 본인 딸들도 별 정성과 관심도 안 보이는
    제사 저도 그만 두고 싶다고 얘기하시면 됩니다.
    적어도 남의 집 딸이 시부제사라고 종종 대면 고인의 자식들이 함께 돕고 같이 하는 제사를 지낼거라
    생각핬는데 이런 식은 더 이상은 싫다고

  • 25. 원래
    '25.2.16 1:10 PM (61.43.xxx.163)

    차분히 얘기하세요!
    같이 위하고 배려해 주면, 조금만 마음 써 주면
    더 잘 할텐데...그런 것들 필요하고 무의미한가보죠.
    너무 속상해 마세요~~

  • 26. 미친건지
    '25.2.16 1:11 PM (211.211.xxx.168)

    그 인삼 돌려 주세요. 난 바쁘니 먹고 싶은 사람이 튀김이라도 해 오라고.

  • 27. 미친건지
    '25.2.16 1:11 PM (211.211.xxx.168)

    시아버지 본인 딸들도 별 정성과 관심도 안 보이는
    제사 저도 그만 두고 싶다고 얘기하시면 됩니다.
    적어도 남의 집 딸이 시부제사라고 종종 대면 고인의 자식들이 함께 돕고 같이 하는 제사를 지낼거라
    생각핬는데 이런 식은 더 이상은 싫다고 xx222

  • 28.
    '25.2.16 1:1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사음식 가짓수를 확 줄이세요
    뭐라하면 물가도 너무 비싸고 어차피 술안주 따로 만들어야 되어서
    줄였다고 하세요

  • 29.
    '25.2.16 1:31 PM (1.225.xxx.193)

    한두 번 하고 이제 못 한다하세요.
    외아들이면 꼭 해야 하나요?
    산소에서 만나자 하거나
    둘이 지낼테니까 아무도 오지말라 하거나
    하세요.
    말하면 됩니다.
    말하기 전에는 안 바뀌죠.
    안 도와줘도 혼자 다 차리는 거 와서
    먹고 가면 되는데 그런 얌체 가족이
    힘드니 그만하라는 말은 절대 안하죠.
    말을 하세요.

  • 30. 나는나
    '25.2.16 2:03 PM (39.118.xxx.220)

    제사가 친목모임이냐고 한 말씀 하세요. 술상이라니..

  • 31. kk 11
    '25.2.16 2:46 PM (125.142.xxx.239)

    그냥 간단히 해요

  • 32. 이건 또 뭐?
    '25.2.16 4:47 PM (125.132.xxx.178)

    정성껏 지내고 싶은 사람이 돈을 쓰세요…

    솔직히 말해서 제사 지내자고 하는 남편이 제일 문제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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