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가정의 아이들이 더 마음이 안정될까요?

..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25-02-16 12:05:01

한부모 엄마가 일도 하고 아이들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아이들을 많이 사랑해주는집과 부모가 평범하고 착한데 일을 안해서 돈을 못벌지만 그래도 화목한집.

자녀들이 성인일경우 어느집 자녀가 더 평온함을 느낄수 있을까요?

IP : 106.101.xxx.16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6 12:05 PM (211.246.xxx.106) - 삭제된댓글

    둘 다요
    집에 자존감 도둑, 빌런만 없으면 돼요

  • 2. ㅇㅇ
    '25.2.16 12:06 PM (1.225.xxx.133)

    일 안해서 돈 못벌면 화목하기 쉽지 않을텐데요

  • 3. ..
    '25.2.16 12:06 PM (211.246.xxx.106)

    둘 다요
    집에 자존감 도둑, 빌런만 없으면 돼요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는 전제로요

  • 4. 제대로 써야지
    '25.2.16 12:11 PM (211.235.xxx.132)

    일 안하고 돈없는집이 화목한집은 절대 없어요.
    적게 벌지만 화목한 집은 심리적 안정은 있지만요.

  • 5. ...
    '25.2.16 12:14 PM (114.200.xxx.129)

    먹고 사는데 지장없고 걍 부모님 무난하면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들수 밖에 없잖아요
    이건 어릴때 우리를 생각해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전 어린시절 생각해보면 그래도 우리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서 자란거 넘 좋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성격 두분다 무난하시고 경제적인 환경도 부모님 두분다 노력하셨기 때문에 힘들지도 않았구요 ..심리적으로는 쭉 안정되게 클 환경이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도 심리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다들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나중에 커서 살아가면서 한번씩 시련이 온다고 하더라도 성장기 만큼은요 .

  • 6.
    '25.2.16 12:24 PM (211.234.xxx.151)

    부모가 일을 안 하면 뭐 먹고 살아요?
    재벌이에요?

  • 7. ...
    '25.2.16 12:27 PM (39.7.xxx.111)

    예전에 여기 누가 글 썼는데 남편이 건물 임대료로 먹고 사는데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어 한심하고 애들 교육에 안 좋다고 욕하던데요

  • 8. ...
    '25.2.16 12:28 PM (223.38.xxx.107)

    돈 안버는데 화목한 집이 있을까요?
    설사 있다 하더라도 학창시절 부모님 무슨 일 하시냐는 소리 엄청 듣는데 그때 백수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지...

  • 9.
    '25.2.16 12:31 PM (118.235.xxx.204)

    기초생활수급자 부모와 한부모 비교 ?
    한부모는 열심히 사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하기도 하지만
    기초는 애들 앞길도 막아야 돈 타서
    성인되도 알바 몇십만원 이상 벌지 마라 강요
    답답해 할수도 있죠

  • 10. ㅇㅇ
    '25.2.16 12:31 PM (15.204.xxx.34)

    한부모 엄마가 일도 하고 아이들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부모가 평범하고 착한데 일을 안해서 돈을 못벌지만 그래도 화목한집.


    이게 가능한가요? 부모 본인들 생각이지

    내가 안정감을 주고있다

    우리집 화목하다

  • 11. 가난이
    '25.2.16 12:35 PM (221.167.xxx.130) - 삭제된댓글

    문열고 들어오면 향복이 창문밖으로 나간다는 얘기가있어요

  • 12. ㅇㅇ
    '25.2.16 12:36 PM (15.204.xxx.34)

    한부모 엄마가 일도하면 애들 방치인데 애들이 우리엄마 고생한다고 일찍 철들고 감사할순 있지만 다른집 애들처럼 안정감도 있을거라는건 엄마 착각이죠


    돈 전혀 안버는 기초생활수급자 부모가 애들에게 화목강조하는거도 일종의 가스라이팅 학대고요

  • 13.
    '25.2.16 12:54 PM (220.94.xxx.134)

    경제력이 안되서 먹고살수없는데 행복이 가능한가요?

  • 14. 게으른
    '25.2.16 1:00 PM (58.230.xxx.181)

    부모밑에서는 절대 화목한 가정 있을수 없어요
    물론 자식도 마찬가지고. 뭔 사정인지 모르지만 평범하고 착한데 일을 안해서 돈을 못번다는거 자체가 모순이에요 게으른거

  • 15.
    '25.2.16 1:03 PM (121.200.xxx.6)

    아이들 성격, 성향에 따라 달라요.
    돈 없어도 가정 평온하면 애들 비뚤어지지 않아요.

  • 16. ....
    '25.2.16 1:10 PM (182.209.xxx.171)

    한부모가 전문직이고 시간이 많믈수도 있죠.
    한부모면 다 차상위쯤에 있나요?
    양쪽이 비교대상이 되나요?

  • 17. ..
    '25.2.16 1:11 PM (1.237.xxx.38)

    둘 다 결핍이 있을거 같은데요
    돈이 중하니 사는동안 첫번째가 나아보이지만 결혼할때 꺼리는 사람도 많을걸요
    두번째는 사는 동안 불편 조금이라도 번다는 가정하에도 부모가 한심하거나 답답할거고

  • 18. ......
    '25.2.16 1:28 PM (1.241.xxx.216)

    일을 안해서 돈을 못벌면 일단 의식주 해결이 안되는데
    어떻게 마냥 화목할 수 있지요????
    일단 그래도 두번째가 기본적으로 먹고는 사는 집이라는 가정하에 화목하다면
    굳이 따지자면 결핍은 첫번째가 있겠지요

  • 19. ...
    '25.2.16 2:11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일을아예 안하는건 말도안되구요.
    하긴하는데 불안정하다던가 최저시급정도다 하면
    서로 돈얘기, 불평불만없으면 화목도 가능하죠.
    자녀에게 비싼거 못해주는거 잠시 서운할수있지만 그게 딱히 결핍으로 남지는않아요.
    관계만 화목하다면.
    이경우 자녀가 일찍 철이들어서 사춘기지나면서 자기가 알아서 요구를 안함.

  • 20. ...
    '25.2.16 2:13 PM (115.22.xxx.169)

    일을아예 안하는건 말도안되구요.
    하긴하는데 불안정하다던가 최저시급정도다 하면
    부모가 서로 돈얘기, 불평불만없으면 화목도 가능하죠.
    자녀에게 비싼거 못해주는거 잠시 서운할수있지만 그게 딱히 결핍으로 남지는않아요.
    관계만 화목하다면요.(정서적으로는 자녀에게 잘해주는 부모)
    이경우 자녀가 일찍 철이들어서 사춘기지나면서 자기가 알아서 요구를 안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864 로레알 프로페셔널 샴푸와 케라스타즈 샴푸 중 어느게 좋아요? 2 ........ 2025/02/17 573
1686863 국가장학금 회사지원 .. 2025/02/17 598
1686862 엄마의 가스라이팅은 참 치명적이에요 2 .. 2025/02/17 2,526
1686861 상속세 한채까지는 면제가 맞죠 39 ..... 2025/02/17 4,205
1686860 김새론 빨간벽돌 허름한 빌라에서 살았네요. 42 ... 2025/02/17 33,455
1686859 스스로 바보같다는 생각이 저를 끊임없이 괴롭혀요 13 ㅁㅁㅁ 2025/02/17 1,231
1686858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부모의 마음 VS 인권, 정답은.. 1 같이볼래요 .. 2025/02/17 391
1686857 의사 중에 싸패많다? 6 .... 2025/02/17 2,099
1686856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 자택 앞 윤지지자들 17 법원은 각성.. 2025/02/17 2,061
1686855 이명박 "여야 혼연일체 돼야…민주당도 적극 협조해주길&.. 23 ... 2025/02/17 1,765
1686854 요식업 하지마세요 앞으로 잘될 이유가 없어요 20 ..... 2025/02/17 6,222
1686853 미싱 사면 많이 쓸까요 13 미싱 2025/02/17 1,253
1686852 욕실에 매립등 타공 설치할 때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 2025/02/17 265
1686851 다른 주부님들은 처음 시집 갔을때 어떠셨나요? 15 2025/02/17 2,722
1686850 RIP 김새론 2000년생 25세 5 tofhs 2025/02/17 2,640
1686849 무릎연골이 찢어져서 5 2025/02/17 1,262
1686848 尹지지자 50여명, 인권위 또 몰려와…'캡틴아메리카'도 재등장 11 탄핵가자 2025/02/17 1,181
1686847 김새론 영화 일대기에요. 정상적으로 크기 힘들듯 12 2025/02/17 6,185
1686846 5분 늦었으면 지금 내가 82를 할수 없었겠죠 14 2025/02/17 2,161
1686845 손가락 접는부분이 넓으신분들~ 배우자 진짜 외모가 잘 생겼나요.. 2 ㄱㄱ 2025/02/17 1,554
1686844 이런 친구와의 여행은 어떠세요. 7 .. 2025/02/17 2,097
1686843 책 신과나눈이야기 읽어보신분 계세요? 3 까말까 2025/02/17 730
1686842 대기업 생산직 들어가는게 대기업 사무직 입사보다 훨씬 힘든 듯요.. 4 ,,, 2025/02/17 2,416
1686841 배우 이하늬, 고강도 세무조사 60억 추징금 납부 35 ........ 2025/02/17 12,565
1686840 다음달 해병대 입대하는데요, 데려다줘야겠죠? 9 ㅇㅇ 2025/02/17 809